있잖아 너를 떠올릴 때면 나는 시인이 되고 싶었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있잖아 너를 떠올릴 때면 나는 시인이 되고 싶었어 멋드러진 말을 쓰고 싶고 감명 받고 싶었어 평범한 말로 표현하기 싫었어 그래서 감히 너를 가늠도 해보고 해석해보려고도 했지만 결국 다 지워버렸지 지금은 네가 날 신경쓰지 않았으면 할 뿐이야 그냥 이대로 있자 즐겁고 좋은 그대로 항상 사랑해 매일매일 좋은 하루였으면 좋겠어 그리고 뭘 하든 탓하지 않을게 버티다가 무너져도 결국 도망쳐도 사라져도 괜찮아 없어지고 싶은거라면 나도 모른척 해줄게 괴롭지 않았으면 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