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다쳤는데 죽고싶다
비난하기만 하는 남의편 위로해주지 않는 뭐만 하면 너는 잘했냐 자기가 더 상처 받았다고 나는 기댈곳이 없구나 또 혼자구나 느낀다
그 아이는 내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고 난 뒤 어떤기분이였을까. 방어기제로 인한 무감각이였을까? 이젠 말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감정들을 어딘가에 꽉 묶어버린. 방어기제였을까? 그런데, 난 그걸 받아줄 힘이 없었네. 정말 더 친해질 수 있었을 텐데. 난 그 유일할지도 모르는 너의 마음열기를 걷어차버린 건 아닐까? 내가 왜 죽고싶다고 연락했을까. 충분히 혼자 버틸 수 있었는데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는데. 가만히만 자고 있으면 되는데. 공황도 초기이고 우울증도 중증밖에 안되는데..그냥 뇌의 질환따위인데...남들은 더 힘든데.. 약만 먹었으면 됬는데.. 난 내가 뭐가 힘든지도 모르는데.. 남을 돌봐줄 힘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아니. 지금 생각해도 남을 돌봐줬으면 난 죽으려고 했겠지. 그래도 괜찮은데. 결국 살건데. 세상이 얼마나 나아졌는데. 결국 살아갈건데. 그게 뭐가 그리 힘들다고 버둥거린거지. 그게 뭐가 힘들다고 지금도 그게 다시올까봐 두려워하는 거지. 그냥 가만히 있으먼 됬는데... 입을 열어서 표현했는데도. 그들이 도움을 주지 못했으면, 난 그들의 시간을 낭비한거야.
무엇이든 전부 특정인으로집어넣는 모습들이죠?
이대로 잠들어서 안 깨어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성격에 대해 물어보고싶어요 되게 급하고 고집도 있으시거든요 예를 들어서 바닥에 음식이든 머든 떨어지면 되게 흥분하면서 말씀하시거든요 차분하게 말하는게 어렵나 쉽을정도로 잘 흥분하시는편이거든요 예를들어 물만 바닥에 떨어져도 휴휴지 휴지 닦을거 막 반복하시면서 먼일 일어나는것처럼 급하게 말하거든요 보면서 작은일에 왜케 흥분하실까?차분하게 말하는게 안되나싶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머하면 먼일이든 무조건 본인이 하겠다 하시거든요 그러다 안되면 화를 엄청 내시거든요 이부분에 대해 어머니한테 이야기하면 인정을 안하시거든요 너한테 잘못이있지 나한테는 없어 이런식으로 말하거든요 이부분에 여러분들은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30대고 어머니는 70대 이십니다
밥만 같이 먹는게 가족이면 같이 왜 사는지....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많이 덥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엄마 미안해 자꾸 미안할짓만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