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태어나지말아야햇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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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어나지말아야햇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ACKL
·4년 전
이 얘기를 28년동안 들엇어요 엄마가 저보고 나같은거 필요 없다고 나가서 죽으라고 해요 그래서 정말로 죽을까 고민 마니햇거든요 오늘 제생일인데 나가서 죽으래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제발 살려주세요 😭 이제 이 얘기 듣기싫어요 전노력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는데 엄마가 이말 하니 죽고싶어지고잇어요 제가죽으면 엄마는 행복해질거같아요 저도 매일 자살할까 생각이 들어요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불안불면우울해분노조절공허해외로워망상괴로워무기력해충동_폭력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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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1217
· 4년 전
제 썰 풀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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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L (글쓴이)
· 4년 전
@student1217 그래 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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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anya
· 4년 전
솔직히 말하면 어머님이 진짜 개 별로네요. 저희 엄마 같아요. 저는 엄마한테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아이와 부모의 관계에 대해서 늘 궁금했어요. 그래서 저는 아동과 좋은 부모의 관계에 대해 공부를 했고, 제 아이에게 만큼은 절대 우리 엄마같은 부모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죠. 그리고 아이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반복하는 부모들을 보면 너무나도 화가나요... 내가 받은 아픔을 아무도 똑같이 겪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말로하는 살인이에요. 당신의 가치는 그보다 더 높아요. 부모가 됐으면 어떤 이유가 있든 그런 말을 하면 안돼요. 혀가 잘리고 말거에요. 당신은 쓰레기가 아니에요. 쓸모 없지도 않고.. “내가 죽어야 부모가 행복해진다” 자식이 이딴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정말 반쯤 실패했다고 봐요. 진짜.. 어째서일까요? 왜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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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1217
· 4년 전
지금부터 하는 말은 전부 실화입니다 ㅎㅎ 일단 저는 17살인 고1 학생입니다 가정폭력 이게 저랑 엄청 친한 단어거든요, 참 17살인데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ㅎㅎ 저는 5살 정도 일때부터 집에서 엄청 많이 맞았어요 한글 아야어여우유 이런거 가나다라마바사 이런거 못외운다고 맞고 엄마가 엄청 화내고 숫자 구구단 더하기 못한다고 아빠가 동생이랑 비교하면서 욕하고 이게 동생이 조금 잘하니까 동생 좀만 건들여도 때리더라고요ㅎㅎ 엄마한테는 파리채로 아빠한테는 숟가락 장구 궁편 아시죠? 그거랑 몽둥이 이런거로 엄청 맞았어요 ㅎㅎ 유치원때인거는 확실한데 밥먹다가 아빠한테 장구 궁편으로 맞은게 기억나네요 좀 맞고 비교당하면서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당연히 저렇게 맞고 살았는데 1학기 동안 친구도 엄청 못사귀고 했는데 그때 (초1 1학년 제 담임이 ***였더라고 하더라고요 저한테 욕 엄청했다는데 저는 기억도 안나네요 이 쌤 바로 짤렸어요) 이제 2학기때 오신 쌤덕이 친구도 사귀고 하면서 학교 생활을 했는데 아빠 사업이 망했어요 술도 많이 드시고 오셔서 엄마랑 맨날 싸우고 집에 있는 그릇이 다 도자기 그릇인데 늘 깨지는 소리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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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L (글쓴이)
· 4년 전
@student1217 전 외동딸 인데 어렷을때 대***아지죠 대***봉에잇는 철로도맞고 제가 검도배웟는데 목검으로 머리 엄청 맞앗어요 오늘 제생일인데 이런애기를들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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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1217
· 4년 전
[초1~2]아 또 시골에 살면서 경찰도 엄청 많이 봤어요 맨날 싸워서 어릴때 시골에서 살아서 주위에 친구도 없고 티비는 공중파 채널만 나오고 부모님은 책만보라고 하고 또 일기 같은거 잘못쓰면 바로 맞고 그러다가 청학동이라고 남원인가 예절교육같은데 하는곳에 학교 1박 2일로 현장체험학습으로 갔는데 그때 예절교육 하는곳에서 그 어린나이에 거기서 해방감을 느꼈어요 끝나서 집에 오고 겨울쯤인가 초1 겨울방학에 가출을 해요 부모님이 찾아는 주더라고요... 여기까지 제가 기억하는 초1 2학년 그때 제가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그때는 초등학생때도 중간 기말이 있거든요 ㅎㅎ 평균90 넘으면 금상 85인가 80 넘으면 은상 동상 이렇게 주거든요 이제 상을 받으니까 왕따를 당해요 이것고 그냥 그냥 넘어갔는데 아부지 사업 실패 그리고 부부 싸움 부모님 보면 도망을 가고 자는 척을 했어요 초등3학년 까지요 이때도 가출 2번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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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L (글쓴이)
· 4년 전
@Fontanya 전 엄마한테 칭찬딱한번받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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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1217
· 4년 전
초3 기억이 안나서 패스 할게요 초4때 갑자기 살이 쪄요 친구들도 12명인가 전학가서 반에 4명만 있고요 학교생활은 성적도 좋고 하니까 그럭저럭 다니는데 (성적 집착 ***점) 살이 쪄서 그런가 이때부터 새벽6시에 깨우고 어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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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1217
· 4년 전
아 계속 작성하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못쓰겠네요;; 저 엄청 어릴때 차안에서 아빠가 생일때 죽으면 딱 좋지 않냐고 웃으면서 말하던게 기억나고 너무 많아서 글로 못적 겠어요 ㅎㅎ 지금 고1에 이름있는 학교고 기숙사 있는 학교고 부모님이 터치 안하더라고요?ㅎㅎ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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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L (글쓴이)
· 4년 전
@student1217 전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햇는데 그때 엄마가 도와주엇는데 그때 죽어버릴까햇는데 안되더라고요 그때도 엄마가 나가서죽으라고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