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늘이 늘 새로운 시작이다
지긋지긋하다 죽지도 못하고 벗어나지도 못하고 자유도 없고 행복하지도 못하고 소용도 없고 나보고 어떡하라는걸까
오늘은 대체공휴일이라 늦게 일어나서 늦게 한빛탑 갔다왔어요 축제 관련해서 인스타에 머라도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그 전에 물론 카드뉴스 2개 만들어서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 이게 꼭 결실을 맺으면 좋겠네요 오늘 좀 춥기도 하고 휴대폰 배터리도 방전되고 그래도 월요일인데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일찍 들어왔어요 그덕에 제대로 된 야경사진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뭐라도 올렸다는거에 만족하려구요 오늘 집에와서 간단하게 프랑스어 문법 공부 딕테이션 했어요 원래 집에서 공부 잘 못하고 오늘 휴일이고 피곤해 쉬고 싶었지만 항상 마카에서 저에게 공부 자극을 주시는 마카님이 계세요 스스로도 그렇고 그분에게도 너무 뒤지기 싫다는 마음으로 오늘 열심히 그래도 했던것 같아요 공부량을 따라잡을 순 없지만 그래도 스스로 약속한걸 하려구요 아무튼 인스타 얘기로 다시 돌아가자면 인스타 팔로워 수 늘리려고 관광공사에 좋아요 누른 사람들 중심으로 나랑 팔로워수가 비슷하면서 오픈계정이고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선팔하며 DM 보내려고 하고있는데 DM 보내기도 전에 모두 팔로워수가 너무 많고 저랑 관심사가 겹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ㅋㅋㅋㅋ 모래 속에서 바늘 찾기 같아요 뭐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죠 어제처럼 스트레스는 받지 않아요 ㅎㅎ
그냥 티가나게 엄청 아팠으면 좋겠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를 걱정해줬으면,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오늘따라 되는 일이 없다... 오늘이 휴일이라 다행이지 :)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자살시도는 습관이 돼서 하루에 2번씩은 하고 있는데 내가 못 죽는 게 한심하다..
괴로워서 콱 죽고 싶다 나같은 인생을 살면 어느 누구라도 죽고 싶을 것이다 이젠 아무런 느낌도 없다
힘들어요 정리할 시간도 필요하고 혼자 있을 곳도 필요하고 근데 정리가 안돼요
인생은 점점 더 극한으로 치닫는데 희망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