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존재는 이 세상에 아주 소중하게 자리잡았어 온 우주는 나를 돕고있어 -타로
마마보이 극혐 나이 오십먹어도 자기엄마만 챙겨요 가족들 자식들 다 고통입니다
어제 9시에 눕긴 누웠는데 잠을 설쳤다 2-3시간 계속 뒤척이고 핸드폰만 보고 그랬다 누워서 핸드폰 보는 게 안 좋다 보니 허리도 욱신거리고 손목도 아프고 그랬던 것 같다 누워만 있는데도 목이 시큰거려서 안 되겠다 싶어서 베개를 치워버렸다. 유튜브에서 본대로 수건으로 베개를 만들어서 베고 잤다. 지금 한 6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목에서 들리던 미세한 소음이 줄었다. 오히려 베개 없이 자는 게 낫다는 걸 알았다. 베개의 문제도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는 수건 베고 잘 것 같다 여기는 오전 6시다 40분 정도만 더 자고.. 한 30-40분 진짜 빡세게 남은 한주 후루룩 외우고 가야 될 것 같다 좀만 더 눈 붙이자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더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런 부분들이 체력에도 영향을 미쳤겠지. 그래서 더 장시간 공부할 수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나하나 계속 교정 중이다 제일 베스트는 엄.. 26살 대학 졸업.. 1차 내년 상반기 합격 2차 다음해 합격 그 후 계속 일.. 술 마셔도 턱 안 아픔.. 일하고 가족 챙기기.. 부모님이랑 틈틈히 여행 다니기.. 자기 계발..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싶다.. 내도 모르겠다 어떻게 될지ㅠㅠ 일단 자고 일어나서 역사 한주 더 보고 가자
*** ***같은 톡방 나왓음 ***
역시 째야겠어 난 무임승차만 하는 녀석들 가르치기 싫어 너무 무책임하고 멍청해서 하기 싫어
그냥 한 번 이 팀 버려볼까 내가 너무 고지식적이라 이런 건 조금 떨리고 겁나는데 사실 싫으면 안 해도 되는데 답답하게 붙잡고 있는 나도 싫다
음.... 바로 해결하지 못하면 괴로워하는 나쁜 버릇이 도졌다
'우울하다'의 반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는 '우울하지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기쁘지 않은' 상태가 '슬픈' 상태가 아닌 것처럼요. 우울이라는 감정이 자신을 잠식할 때에, 집중해야 될 점은 스스로이지, 타인의 보여지는 감정 상태나 '행복'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문득 이런 이야기가 작성하고 싶어져서 작게나마 남겨놓고 가봅니다. 그저 제 사견이지만요. 당장의 시야를 좁게하는 상황에서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제 상황이 여의치는 않지만,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요. 그럼 오늘도 모든 마카님들의 안온한 하루를 응원하겠습니다.
불확실과 불안이 저를 저 끝으로 몰아가는 것만 같아요
친구들에게 위로받지 못하는 아이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위로받고 있다... 이럴 때마다 내 인간관계가 잘못되었나 몇 번이나 자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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