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잤네요.. 이제 연휴 마지막 날이에요 건강은 어디어디를 챙겨야 하는지 점점 명확해지는 것 같아요 공부도 할 게 보이네요.. 정신이 약간 차려져요 모레 생활비가 나오다보니끼 그 날에 맞춰서 고생했던 4월이 끝나는 기분이에요 마지막날 정신 차리고 공부해볼게요 빨리 종강했으면 좋겠네요
약을 다시 먹는건 어떨까 라는 반응들이 자꾸 들린다.. 안 먹고 싶어서 안 먹고 있는건 맞지만 정말 먹기 싫다 그냥 날 더 혹사시키고 싶다..
아.. 토 할거 같다
그냥 푸념글입니다. 주말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한 달 수습 끝내고 정식으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월, 화, 수, 토, 일 오전조에서 근무하시던 알바분께서 그만둘 예정이라 하셨다고 사장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전달사항인 줄 알고 듣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갑자기 월, 화, 수 오전에 근무 가능하냐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지금은 평일에 잡힌 일정은 없지만 애초에 주말 알바를 뽑으신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고 주말에만 알바할 생각이었어요. 물론 면접 때 수습기간에만 잠깐 평일에 몇 번 나올 수도 있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수습 끝나면 주말에만 하는 거라고 알아들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월, 화, 수 오전조도 나와달라고 하니 곤란하더군요. 제가 거절을 똑바로 못한 것도 있긴 한데 이건 이번 주에 근로계약서 쓰면서 확실히 평일은 안된다고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사실 일하기 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안 한 것도 벼르고 있긴 해요. 일단 세금 신고는 하신 것 같으니까 이번 주에 확실하게 말씀드리려고요. 평일에 제가 다른 일을 할 예정인데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게 없어서 처음에 안된다고 도장을 콱 안 찍은 제 잘못도 있긴 한 것 같아요. 그런데 막 사생활 계속 유하게 캐시면서 어떻게든 평일에 나오도록 유도하시려는 게 정말 기분이 안좋더군요. 횡설수설한 얘기였지만 어디 말할 곳도 없고 그냥 답답해서 푸념글 적어보아요. 오늘 남은 시간도 유익하게 보내시길 바라용:>
난 지금까지 민폐 덩어리이기만 했는데 죽고 나서까지 민폐일까봐 무서워
죽고싶은게 아니라 벗어나고 싶은건데.. 용기 부족인지 반강제인지 못 벗어나네요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네요. 진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 소음도 없는, 조용-한 곳에 혼자서 쉬고싶은데 그럴수가 없네요. 밖은 당연하고.. 집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터라 늘 누군가와 함께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죽겠다싶은데.., 방법이 없으니 힘드네요.
진짜 나기지라는 1등고민앱 들어가지말아야겠다 내가 잡담으로심심하다라고 남겼는데 댓글로 달려졋거든요 달렷더니글쎄 말이죠 이렇게남겼어요 상대가 또 영통 하자그러길래 저는 부모님통제로못해요 그랬더니 제가 내일해요 !댓글을 남기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상대방이 디엠이나라인하자 댓글남겨놓았길래 저는 개인적인계정인스타를 알려주고는 제가농이죠이랬더니 참나어이없게 상대방이 진심인데 그러고는 ***그만 이라네요 아억울해요 이거 상대방이잘못한거죠?
그냥 사는 게 적성에 안 맞는 거 같다.
2017년에도 Sns 어플 속 경찰관들의글을보고나서 제가 나쁜일을 겪었던게아니라 보엿어요 그경찰청언니들이 적어올린 페이지넘기는글단어들속 무슨일이잇으신거같아보여서 글지나친게후회스러워요 퍼즐이맞춰지는것처럼 sns 한 후유증에 보여진장면이잇엇어여 밀실같은곳이보여져서 그진청색입으신 두 여자경찰분이랑 까만옷입은 남자두명이 머리묶으신채로 밧줄묶인체계셧고 옆남자들도 그렇게잇엇고요 그런데 증권사건물안에사람은분명없거든요 ? 빈건물이에요 제가 그위바라보기전에 경찰차한대랑 은갈치색 승용차를 목격했고금방 치우는거같았어요 그런데 위를 바라보자마자 남자랑 눈이마주쳐서 그뒤론 찝찝한거에요 ㅠㅠㅠ 나까지 위험하려나 싶어서 여태껏 끙끙앓아왓어요 ㅠㅠ 그래서신변보호팔찌살던건데 에휴 ㅠㅠㅠ 미안해요 다들 ㅠㅠ 자꾸 경찰관련글을 올려서요 ㅠㅠㅠ 무서웟어요 불안하고요 입술도뜯고요 오늘새벽엔 아파서 괴로웠고요 응원감사해요 밤샜어요 ㅠㅠㅠ 코로나조심하세요 아직 나은건아니지만 오래가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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