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Eun
·4년 전
마카에 처음 가입하고..
나보다 더 힘든 칭구님들을 보면서..
안스럽기도하고..ㅜ
조금이나마 내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을까 하고,
조심스레 댓글도 달아드리고..
나 또한 힘이 되는 글귀들에..
눈물이 핑~ 돌기도하고 😪
좋은 글귀들에 위안도되고,
자신감도 생기고..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말 못할 얘기들도 털어 놓을 수 있고..
내가 힘들던 좋던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 좋다..
난 그냥 평범한 삶을 원했지만..
자꾸만 어긋나는 나를 보면서..
난 왜 이렇게 그런 행복도 누리면 안되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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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물이 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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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다 내안의 문제인거 같다..
물론 너무나 힘든 일들도 많았다..
나 혼자 풀어 나갔고 속으로 삵혀야만 했다..
내가 어쩔땐 너무 안스럽고..
펑펑 울어 보기도 하고..ㅜ
이제는 내가 날 더 이뽀해주고..
날 한번 더 믿어보고 열심히 살아보기로...
여러모로 이 어플이 왠지 끌리고 좋다..ㅎ
늦은 나이지만 꿈이 생겼다..
바로 실천으로 들어가기 위해..
오늘 사회복지사 책도사고..
그냥 몬가가 기운이 솟는다..히
다시 한번 기운내서 살아 보련다..
먹구름이여 이제 훠이~~~~🤣
나도 이제 좀 해피해보자..
우리 마카 칭구님들도 힘내시구 팟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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