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ing
·4년 전
이번 주말에 병원에 가려고 했어요.
정신과에.
그런데 예상치 못 하게 문을 안 열었더라고요.
다음에 가려면 한달 뒤에나 갈 수 있을텐데.
그 때까지 제 정신이 버텨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딱히 좋아하는 것도 원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취미도 없고.. 그냥 사는 게 너무 지겹고 지루하다... 하고 싶은 게 아예 없다고 헐 순 없지만서도 그걸 지금 할 여유도 없고..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집중해야하는데 잡생각이너무많이들어~
모두한테 죄송하다 이딴 인간이 살아있어서
너무 힘들고 괴롭다…. 왜 나한테 이렇게 힘든일들만 일어나는걸까 너무 힘들어 눈물이 너무 나온다
나한테 문제가 있게 느껴지는 상황들
도움도 못 주고, 아무것도 못 하는 내가 싫다
이상한 사람 너무 많다. 자신을 쫌 알아야지 이게 뭐하는 상황이니?
욕 나온다 진짜...경고의 신호를 보내면 그만하라고.
지들은 내 고통이 뭔지도 모르면서 내 고통으로 이상한 말을 지껄이네.. 역겨워
어느 비공개님아. 상대의 댓글에 변명 섞인 글은 그만 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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