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내 몸을 망가트리고 있다. 몸에 안좋은 음식을 계속 먹고있다. 몸은 불어나고...스트레스는 계속 받고있고... 그러면 안되는거 잘알고있지만 난 또 몸을 망가트리고 있다. 몸에서는 신호를 보내고있다. 점점 체력적으로 힘들어지고있다. 오늘은 지하철 계단 오르는 것 조차 힘들었다.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느껴지는 가슴통증. 계속 이렇게 몸을 망가트리면 어느 한순간 떠날수 있지 않을까. 그건 자살이 아니지 않나? 2년전 떠난 친구가 부러울 뿐이다. 그 친구는 사랑도 많이 받고 살고자 했는데.. 난 그 반대이고 하늘은...신은 뭐하는건가. 살고깊은 사람 남겨두고 나같이 세상에 미련 없는사람 그냥 보내게해주지 그렇게 죽고싶다 가도를 했는대도 들어주지 않는... 신은 없는게 분명하다. 그 친구 너무 보고 싶은데.. 만나러 갈까? 난 세상에 미련이 없는데. 몇살까지 살고싶냐고?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자기 연민에 빠져 세상 다 통틀어서 저가 너무 불행하고 안됐어요 우울의 늪에서 빠져 나갈 수 없을 것 처럼 느껴요
밤새고 있어요~ 화이팅~ 오 근데 커피콩이 꽤 많네요 저거 어떻게 쓰는 거예요? 사실 상담사분들이랑 상담하는 데 관심이 없어서 그냥 내버려뒀거든요. 아 근데 7개월 있다 없어지면 좀 아깝네요 ㅠ
부모님 사랑 뜸북 받고 자란 사람 부럽다
미칠 것 같은 공허함 무얼 해도 떨궈지지 않는 공허함 세상에 홀로 남은 기분
살려달라고 알리고 싶은 마음. 알아차려줘. 나 살려줘. 나 힘들어. 도와줘. 관심가져줘 이걸 굳이 알릴 필요가 있나 싶은 마음. 내가 이러면 얘는 왜 이런걸까. 우울하다고 광고하나? 이상해 두 마음이 교차한다 근데 어차피 인간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거든 그리고 힘들때마다 의존하는 인간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 그리고 나도 내 부정적인 감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않아 그런 이미지로 보일까봐 무섭고 나서는게 무서워
제발 좀 죽으라고 제발
울어도 예쁘게 우는법은 없을까요? 울때도 못생기면 다들 절 더 싫어할거 같아요
나는 최대한 노력했는데도, 타인의 눈에 비치는 나는 내 삶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산 사람인가보다.
내가 원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것도 아닌데 나를 이 세상에 낳게해준것에 대해 감사하라니.. 부모 진짜 싫다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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