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간에 일어나는건 오랜만인것 같아요.
일요일의 오전 9시 54분-...
신기해요. 부모님과 술잔을 기울며 기분 좋은 상태가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그렇다는게-.
가족이 좋고 싫고를 떠나 이런 느낌이 신기한---....
흠??
기분좋게 먹고 놀다 집에와서 친구..? 친구랑 게임에 들어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게임 속에서 한참을 찾던 아부지를 구하게 된거 있죠!!
ㅠㅠㅠ뷰ㅠㅠ 얼마나 찾고.. 보고싶었던지..
딱 내 아부지야.. 허유ㅠㅠㅠ
머리는 점점 아파와서 친구들 같이 그만하자~하고서 컴터 끄고 자리에 누었어요.
전부터 돌아가는 보톡이-..
저는 보톡 끄고 자고싶었어요.
굳이 끌 이유는 없지만 켜고있어야 하는 이유도 없어서-..
뭔가 나는 지금 빨리 자야할것 같은데 내가 지금 안이래도 곧 잠들면 난 모르는뎈ㅋㅋ ㅠ
나 잔다고 잘꺼라고 끄지도 못하게 하는 친구에 에어팟 끼고 폰을 두고서 결국 얼마못가 잠든것 같았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늦게잔거 같아요.
5시쯤-..????
일어난 시간은 9시 35-40분 사이.
그렇게 보톡을 껐어요.
뭔가 잘잔 기분도 들지만 얼마 못잔것 같기도 하고..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힘이든 느낌..?
어쩌면 기분좋은 그런 느낌일수도-..
저 하고싶은 말 2가지가 있는데,
길어질것 같아 다른곳애다 적을까-하다가 그냥 적어요,.
첫번째는-..
뭔가.. 내가 가는 과가 그런 과라서 그런걸까요-..
이쁜애들니 많은건 당연한거일 테지만-....
그래도 그냥 프사가 보일때면 깜짝깜짝 놀라요.
뭐,. 놀라는건 오바고,, 그냥 이뻐서-
내가 가질수 없는 그런 이쁨이랄까,,,,,.....???
저는 이 나이에도 중학생으로 보는 얼굴에 그냥 그런 몸뚱이를 가졌는데, 뭔가 뭐랄까요..?
제 또래 친구들은 성숙해 보이고 그런 화장은 물론 성숙한 옷들을 입는게 부럽다고 생각한적은 없지만,
뭔가 그런 것들을 나는 못해서-...
성숙이란 단어가 저에겐 들어맞지가 않아요.
내 틀에 들어올수 없는 단어. 그자체.
그냥,.. 그런 느낌이에요.
뭐,.. 그래도 지금 내가 학교를 간게 아니라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뭐... 문제될건 없어-.
두번째는-!
어제 게임을 하나 샀어요. ㅋㅋㅋㅋㅋ
내가 이 게임을 막 오래할것 같진 않아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친구들이랑 하면 할 느낌?
이런 게임을 나는 오래못하는것 같아.
아니, 그냥 모든 게임이 나한텐 그런것 같은 느낌,.?
그래서 딱히 할거 없는 오늘,
2라고 하면 누군지 아실까요?
이 친구랑 같이 하기로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 오늘 원래 약속이 있었는데 못나올것 같다- 해서 파탄난줄 알았던 약속이 -.. 오늘 만나나 봐요.
친구는 친구들 만났데- ㅋㅋㅋㅋㅋ
일년만에 만난 . 연락닿은 친구에요. 신기하죠.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건데-
아, 게임도 이친구로 산거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어무니 아부지한테 사달라고 하기 좀 그래서 제가...
이케이케,, 내 알아서 결제한-... 브ㅡ부읍ㅂ
갑자기 만나는 시간이 6시에 가는게 피***...???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하는 느낌이 다른거겠죠-??
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가 자기 친구랑 소개시켜주는거 좋아해서 한명은 그렇게 1학년때 한번 만나구,
한명은 진짜 이 친구 만나면서 그제? 그냥 게임 한두번 같이 한 친구..???
셋이 만나서 노는데 ... 나는.. 난느.. 지금 나갈 힘이가 업따.. 졸려-... 힘들고 귀찮고 피고네...;0;
4시 30분에 만나제요.
뭘 입어야 하지.
언제 씻고 준비해야하지.
아, 화장도 해야하구나.
흐으으으으므음ㅁ
대충 2시로 잡고 -..
할거는 그냥 밥먹고 게임 하는거..??
친구를 깨워야 하나?
야아- 나 심심해 일어나아이ㅏ-
졸린데 자고싶진 않아-..
아, 오늘 일요일이지.
다들 일요일인데 모하시나요.
저는-, 일단 저희집은 평일보다 주말이 더 바쁜 느낌이라 내방에서 나가보진 않았지만 아부지는 이미 나갔을 꺼에요. 어무니도 곧 나갈 준비를 할꺼고-..
특히 일요일은 외롭다-라기보다 괜찮다면 괜찮고 좋다면 좋고 딱히 나쁜건 없지만 공허함아닌 공허함..???
이 느낌은 그냥 내가 어제 술을 먹어서 함든거겠죠..
그냥 정말 너무 힘든 느낌..?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걸..??
점ㅡ점 정신차리고...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
나중에 나가야 하는데.
밥은 먹고나가야지-.아니, 그래야겠지,.?
뭐라도 마시러 나가봐야겠어요.
다들 좋은 꿈 꾸셨나요? 다들 잘 잤어요?
아침밥은 드셨나요?
뭔가 나도 내가 느껴지진 않지만 평화로운 일요일 같은 느낌이..? 생각이 들어요???
그냥 나 말고 세상이 그런 느낌이에요.
기뻐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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