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겸 환갑이라 안마의자 해드렸는데 언니랑 반띵 했어도 나도 60만원 냈고 5만원 깎아줘서 언니는 64만원 냄 부모님은 어떻게 언니가 그런 생각을 했냐구 하고 난 아무것도 안해준 느낌 같아서 좀 서운함 2만원 덜 낸 거 뿐인데 돈 없어도 해준건데 좋아할 거 같아서 해준건데 뭐가 그렇게 나한테는 고마운게 하나도 없을까 강의도 부모님꺼 내가 두분 다 다해주는데… 굳이 생색 내기 싫어서 안냈지만 언니가 돈 더 잘버니까 그런 생각 한게 기특하다 생각하는 건가??? 내 꽃다발은 어디 그냥 짱박아두고 그래도 꽃다발이 이만천원인가 하는데..
며칠만에 다시 왔네요 오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푹 잤네요.. 이제 연휴 마지막 날이에요 건강은 어디어디를 챙겨야 하는지 점점 명확해지는 것 같아요 공부도 할 게 보이네요.. 정신이 약간 차려져요 모레 생활비가 나오다보니끼 그 날에 맞춰서 고생했던 4월이 끝나는 기분이에요 마지막날 정신 차리고 공부해볼게요 빨리 종강했으면 좋겠네요
약을 다시 먹는건 어떨까 라는 반응들이 자꾸 들린다.. 안 먹고 싶어서 안 먹고 있는건 맞지만 정말 먹기 싫다 그냥 날 더 혹사시키고 싶다..
아.. 토 할거 같다
그냥 푸념글입니다. 주말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한 달 수습 끝내고 정식으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월, 화, 수, 토, 일 오전조에서 근무하시던 알바분께서 그만둘 예정이라 하셨다고 사장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전달사항인 줄 알고 듣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갑자기 월, 화, 수 오전에 근무 가능하냐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지금은 평일에 잡힌 일정은 없지만 애초에 주말 알바를 뽑으신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고 주말에만 알바할 생각이었어요. 물론 면접 때 수습기간에만 잠깐 평일에 몇 번 나올 수도 있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수습 끝나면 주말에만 하는 거라고 알아들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월, 화, 수 오전조도 나와달라고 하니 곤란하더군요. 제가 거절을 똑바로 못한 것도 있긴 한데 이건 이번 주에 근로계약서 쓰면서 확실히 평일은 안된다고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사실 일하기 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안 한 것도 벼르고 있긴 해요. 일단 세금 신고는 하신 것 같으니까 이번 주에 확실하게 말씀드리려고요. 평일에 제가 다른 일을 할 예정인데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게 없어서 처음에 안된다고 도장을 콱 안 찍은 제 잘못도 있긴 한 것 같아요. 그런데 막 사생활 계속 유하게 캐시면서 어떻게든 평일에 나오도록 유도하시려는 게 정말 기분이 안좋더군요. 횡설수설한 얘기였지만 어디 말할 곳도 없고 그냥 답답해서 푸념글 적어보아요. 오늘 남은 시간도 유익하게 보내시길 바라용:>
난 지금까지 민폐 덩어리이기만 했는데 죽고 나서까지 민폐일까봐 무서워
죽고싶은게 아니라 벗어나고 싶은건데.. 용기 부족인지 반강제인지 못 벗어나네요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네요. 진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 소음도 없는, 조용-한 곳에 혼자서 쉬고싶은데 그럴수가 없네요. 밖은 당연하고.. 집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터라 늘 누군가와 함께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죽겠다싶은데.., 방법이 없으니 힘드네요.
진짜 나기지라는 1등고민앱 들어가지말아야겠다 내가 잡담으로심심하다라고 남겼는데 댓글로 달려졋거든요 달렷더니글쎄 말이죠 이렇게남겼어요 상대가 또 영통 하자그러길래 저는 부모님통제로못해요 그랬더니 제가 내일해요 !댓글을 남기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상대방이 디엠이나라인하자 댓글남겨놓았길래 저는 개인적인계정인스타를 알려주고는 제가농이죠이랬더니 참나어이없게 상대방이 진심인데 그러고는 ***그만 이라네요 아억울해요 이거 상대방이잘못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