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거짓말이 너무 심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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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거짓말이 너무 심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unn0
·4년 전
너무 길면 내용이 산으로 갈 것 같아 짧게 써볼게요. 어렸을때부터 동생은 거짓말을 좀 자주하는 편이였어요. 물론 저도 어렸을때 거짓말을 해봤으니까 어느정도는 이해하죠. 누구나 혼나는건 싫어하니까요. 근데 갈수록 빈도도 많아지고 거짓말의 깊이도 깊어진다고 해야될까요? 그리고 거짓말이 들키면 인정을 잘 안해요. 말도 안되는 변명을 계속 늘어놓아요. 제가 뭐가 틀린지를 말을 해주면 ' 아니 그땐 내가 이래서~ 아닌데? ~ 그게아니라~'이런 식으로요. 저는 몇년 전부터 이걸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단호하고 강하게 말을 하는편인데 그럴때마다 부모님은 저에게 너가 뭔데 그러냐, 니가 부모도 아닌데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넘어가고 제 의견을 항상 무시하셨어요. 부모님이 동생 편만 드니까 자기가 맞는줄 알고 제 말을 무시하고 이제 부모님이 틀린걸 지적해도 안받아 들이더라고요. 사실 이런 거짓말로 인해 심각해진 사건이 몇개 있어요. 물론 제가 일이 있기전에 부모님께 이렇게 하면 뭔일 날것같다고 경고를 했지만 무시하셨어요. 보면 볼수록 너무 답답하고 제 친구들은 다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부모님도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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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n07
· 4년 전
저는 왜 너무 공감이 되죠. 저희 언니도 없는 남자친구를 만들어내서 가족이 다 알게 된적이 있어요. 그때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가족끼리 카운슬링 받으러 간적도 있었는데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 부모님은 똑같이 또 이번에는 다르겠지 저번에 격었으니까 이제는 안그럴거야 하고 또 무시하세요ㅠㅠ 전 님이 무시당할때마다 뭔맘인지 알아요. 꼭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