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제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여자동생이 있습니다. 저희는 진짜 워낙 각별한 사이였고 동생네 어머니까지 저를 알 정도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2014년쯤 동생이 부산으로 이사를 간 뒤로 연락이 끊겼고 각자 삶을 살고 있는데 동생이 먼저 2020년 10월 17일날 저보고 @@언니 맞냐고 연락이 와서 다시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다시 동생이 자취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연락이 잘 안닿더라구요.. 동생 입장에선 아무래도 혼자살다보니 대학자금도 마련해야하고 모든걸 혼자 감당하기엔 많이 벅찬 상황이었는데 제가 거기서 "왜 연락이 안되냐 내가 싫어진거냐" 집착을 하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동생이랑 싸우고나서 제가 그 동생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온갖 과장된 말로 현혹시켜 보고 정말 노력한 끝에 어렵게 연락이 닿았지만, 동생을 더 이상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보고싶은 욕심에 제가 또 과장된 얘기를 하고 들통나면서 사이가 또 멀어졌어요. 동생은 저를 용서해줬는데 제가 또 거짓말을 해서 멀어지고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동생이 너무 지쳐서 저를 손절해버렸더라구요.. 그 후로 너무 괴로웠고 살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었어요. 정신과 치료도 받고 상담소는 상담소란 다 찾아다녔어요. 매일 잠 잘때 되면 동생한테 너무 미안해서 울고 자고 그래요.. 그렇게 동생과 완전히 멀어진 지 3년이 지난 현재는 정말 많이 후회가 되요.. 너무 병적인 거짓말을 해서 좋아하는 동생을 잃고 망가지고 있는 나를 보고 "왜 굳이 남을 속여가면서까지 나를 잘보이려 할까?"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솔직해졌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생하고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았어요. 동생이 이미 한번 카톡 탈퇴를 해버린 적이 있어서 아이디나 전화번호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 동생에게 카톡 친추 요청이 왔었어요. 그런데 저는 이 동생 삶에 다시 개입을 하게 된다면 이 동생이 더 상처 입게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에 솔직히 기쁘지 않고 슬펐어요. 제가 정말 큰 실수를 한게 동생이 보낸 친구 추가를 안 받아주고 있다가 실수로 추천 친구 목록에 있는 동생을 삭제시켜 버렸어요ㅠ 검색해보니 제가 삭제를 해도 동생 목록엔 제가 남아있는다는 희망글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연락할 방법도 없고 제가 카톡도 보낼 수가 없어서 좌절했는데 마침 동생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내서 댓글로 저를 알릴까 말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 지인과 남자친구는 "그 동생이 저를 추가한게 아니라 카톡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알고리즘에 자동적으로 뜬 거 뿐이고 대화하고 싶었으면 진작에 했을 거야"라고 하면서 알리지 말라고 말렸는데 제 입장에선 동생과 얼른 얘기해서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네요..ㅠ 어떻게 하면 동생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3년동안 아무것도 안한 것처럼 가만히 있으면 동생한테 카톡이 올까요? 진짜 간절합니다..🙏
저에겐 제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여자동생이 있습니다. 저희는 진짜 워낙 각별한 사이였고 동생네 어머니까지 저를 알 정도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2014년쯤 동생이 부산으로 이사를 간 뒤로 연락이 끊겼고 각자 삶을 살고 있는데 동생이 먼저 2020년 10월 17일날 저보고 @@언니 맞냐고 연락이 와서 다시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다시 동생이 자취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연락이 잘 안닿더라구요.. 동생 입장에선 아무래도 혼자살다보니 대학자금도 마련해야하고 모든걸 혼자 감당하기엔 많이 벅찬 상황이었는데 제가 거기서 "왜 연락이 안되냐 내가 싫어진거냐" 집착을 하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동생이랑 싸우고나서 제가 그 동생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온갖 과장된 말로 현혹시켜 보고 정말 노력한 끝에 어렵게 연락이 닿았지만, 동생을 더 이상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보고싶은 욕심에 제가 또 과장된 얘기를 하고 들통나면서 사이가 또 멀어졌어요. 동생은 저를 용서해줬는데 제가 또 거짓말을 해서 멀어지고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동생이 너무 지쳐서 저를 손절해버렸더라구요.. 그 후로 너무 괴로웠고 살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었어요. 정신과 치료도 받고 상담소는 상담소란 다 찾아다녔어요. 매일 잠 잘때 되면 동생한테 너무 미안해서 울고 자고 그래요.. 그렇게 동생과 완전히 멀어진 지 3년이 지난 현재는 정말 많이 후회가 되요.. 너무 병적인 거짓말을 해서 좋아하는 동생을 잃고 망가지고 있는 나를 보고 "왜 굳이 남을 속여가면서까지 나를 잘보이려 할까?"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솔직해졌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생하고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았어요. 동생이 이미 한번 카톡 탈퇴를 해버린 적이 있어서 아이디나 전화번호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 동생에게 카톡 친추 요청이 왔었어요. 그런데 저는 이 동생 삶에 다시 개입을 하게 된다면 이 동생이 더 상처 입게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에 솔직히 기쁘지 않고 슬펐어요. 제가 정말 큰 실수를 한게 동생이 보낸 친구 추가를 안 받아주고 있다가 실수로 추천 친구 목록에 있는 동생을 삭제시켜 버렸어요ㅠ 검색해보니 제가 삭제를 해도 동생 목록엔 제가 남아있는다는 희망글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연락할 방법도 없고 제가 카톡도 보낼 수가 없어서 좌절했는데 마침 동생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내서 댓글로 저를 알릴까 말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 지인과 남자친구는 "그 동생이 저를 추가한게 아니라 카톡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알고리즘에 자동적으로 뜬 거 뿐이고 대화하고 싶었으면 진작에 했을 거야"라고 하면서 알리지 말라고 말렸는데 제 입장에선 동생과 얼른 얘기해서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네요..ㅠ 어떻게 하면 동생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3년동안 아무것도 안한 것처럼 가만히 있으면 동생한테 카톡이 올까요? 진짜 간절합니다..🙏
선생님께 혼나고난 친구들은 그날이후 저와의 관계는 서먹해졌어요. 제가 일렀다고 생각하는것같은 느낌을 너무 직접적으로 받았어요. 근데 그날이후 정말 무섭게도 제 주변에는 그 누구도 남지 않았어요. 괜찮은줄 알고 버텼는데, 결국 무너졌어요. 결국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고 위로를 해주실줄알았는데. 부모님은 제가 문제라고 하시네요. 제가 먼저 다가가서 애기를 해야한다고. 너가 일러서 그렇게 된거면 너가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저는 이말을 듣고 위축되서 전말 제잘못인것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다가가서 말을 할려고 했지만 , 저를 피하는 눈, 저를 피하는 행동들 저는 다가갈수 없었습니다. 한없이 멀어지는것같아. 두렵고 힘들어서 그날 화장실에 처박혀서 한없이 소리없이 울었습니다. 부모님계 말씀을 드려도 제가 잘못했다고 하시니까 정말 제가 잘못한것같습니다. 학교라는 공간을 가기가 너무 싫어졌습니다. 너무 무섭고 두렵고 압박감이 심해져서 숨을 제대로 쉴수가 없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피곤한데 저를 알아줄 사람은 없습니다. 인생을 포기하고싶었습니다. 죽고싶었지만 , 죽도싶지않았습니다. 그저 내가 대학을 가도 이렇게 돤다면, 살아있는 의미가 뭔지 더 찾을수 없는 두려움이 몰려와서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하죠. 방법이 있나요? 정말 그냥 제 잘못인가요..
애들이 나를 떠나지 않을까.. 나는 이렇게 좋은 아이가 아닌데.. 아니면 애들이 나를 욕하지는 않을까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친구들에게는 한번 이야기도 해봤어요 나를 싫어하냐고 하지만 친구들은 네가 싫었으면 이렇게 연락하지도 않고 놀지도 않는다고.. 그 말을 들으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이상한가 싶어요... 애들은 이리 나를 생각해 주는데 나는 왜 애들이 나를 버릴까.. 나를 싫어할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의심병인걸까요? 짐작하는 거라곤.. 초등학교 때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왕따 된 일과 관련돼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애들은 분명 그 애와 같지 않는데 왜 그럴까요?.. 너무 슬프고 애들은 나를 믿어주는데 나는 애들을 못 믿는 게 너무.. 그래요 제가 한심하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대학교를 본가와 멀리 떨어진 곳에스 다니게 되면서 측근들과 멀어졌어요. 학교에서 제가 무슨 말을 하는 순간 약점이 될거란 불안감에 의도적으로 말 수를 줄이고 사람을 피하다 보니, 이젠 상대의 눈을 마주치는 것 마저 힘들어졌고 사람들과 공감하며 대화하는 방법도 잊어먹었어요. 사람한테 관심이 없어졌고 시답지 않은 잡담도 의미없게 느껴지고 저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전혀 궁금하지 않게 됐어요. 많이 잘못됐다는 걸 느끼고 본래 정체성을 되찾고자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너무 불안하고 제 몸이 이 자리를 피하고 싶어하는 걸 느꼈어요. 그게 눈에 띄게 보였는지 처음보는 친구의 지인이 저에게 정신병 있는거 티 난다면서 우울증과 ADHD, 조울증 있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4년전 우울증 약물 치료를 받았다가 스스로 극복하고자 치료를 중단한지 2년이나 지났어요. 요즘은 그저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을 뿐이에요. 무기력 하다면 모를까 우울하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는데 처음보는 사람에게 그 말을 듣는 순간 3달째 느껴보지 못했던 어떤 감정이 느껴지면서 슬퍼지더라고요. 그동안 제가 감정을 느끼지 못하며 지내왔다는 거도 그 순간 알게 됐어요. 차라리 정신병동에 입원하고 싶다는 생각도 여러번 했는데 출석일수가 걱정 되네요.
친구 b와 저는 서로 반이 달라요. 그리고 같은반 친구a에게 저는 감정이 상해서 거리두기 하는 중이에요. 그 친구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지만 저에게 주로 도움을 청하고 받아내면서도 무리에서 저를 외면해서 화가났어요. 나빠지기 전에 관계를 서서히 멀리하기로 했죠. 그런데 다른 반에 있는 제 친구 b가 제 얘기를 다 알면서도 친구 a랑 친해지고 있어서 얘기를 옮기는 것이 걱정돼요.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솔직히 b에게 황당함을 느낍니다. 친구 a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아내는 것이 어려웠다고 b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그 둘이 가까워지지 않았으면 했거든요. 말해놓고 후회했지만 b라면 괜찮다고 안심도 했어요. 같은 학교지만 안전 이별하고 싶어요.
몇 시에 만날 거냐고 물어보면 모른대 당장 내일인데 뭘 자꾸 몰라 몇 시에 만나자고 물어보면 그냥 씹어버리고 나보고 뭘 어쩌라는 거냐고 뭔 만날 때마다 이래 물어보는 사람 따로 있고 모른다고 하는 사람 따로 있고 내가 다시 말하면 이모티콘 하나 띡. 저 이모티콘 없애버리든가 해야지 아 너무 스트레스받아 즐거울려고 만나는 약속인데 왜 이래 자기들 늦게 만나고 싶어서 늦게 만나는 거면서 나 일찍 가야 한다니까 온갖 짜증 다 내고 안 가면 안돼냐고 곤란하게 만들고 진짜 정 떨어진다
정확한 판단을 해본 결과로서 저는 청력이 예민해서 큰 목소리로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제 목소리를 제가 못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많이 걱정해주는데, 어떡하면 좋죠?, 좋은 말이나 싫은 말을 전부 담아둬서 심신이 너무 힘들어요
중1 여학생입니다. 저에겐 친구가 있는 데 재미가 없어요. 처음에는 재밌는 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울하구 힘들어서 그른가 같이 차구랑 노는 게 재미가 없어요. 진짜 완전 찐 친구들과 놀면 진짜 재밌는 데.. 새로 사귄 애들이랑 노니깐 적응도 안되고 학교가 시끄러워서 스트레스 받아요. 너무 새 환경이라 적응이 너무 안되요. 새환경에 적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짜 여러가지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친구나 전남친이 저를 무시하거나 저에게 나쁜 말을 했던 게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나요 생각나면 화가나고 똑같이 욕해주고 싶고 나는 그런 대접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하고 속상해요 에휴 막 혼자 받아치는 상상도 하고 그런답니다 더 이상 감정소모는 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