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열흘정도 우울과 불안증약을 처방받아 먹고있다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회사 전화 소리만 들으면 심장이죄어오는것 같고 부장과 면담때는 눈물부터 났었다 사무실일로 일년째 같이일하는 과장여자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일에 집중을 잘 못하겠고 자꾸 내탓을해 참다가 싸운게 계기로 회사에서 난 우스운 꼴이 되었다 그래도 버티고 싶어서 약을먹으면서라도 다니고 싶었는데 엊그제 권고 사직을 받았다 더 웃긴건 내가 일을 못해서 고용보험 처리를 못해주겠다는거다 어짜피관두는 마당에 내하고싶은말 다 할려고 생각중이다 할수나 있을려는지는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