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인정하기도 싫고, 내 입으로 말하기도 싫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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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런거 인정하기도 싫고, 내 입으로 말하기도 싫어요. 근데 가족들이, 가족이라는 사람들이, 나를 너무 무시해요.. 나 이런 대접 받을 사람 아닌데, 집에서 눈치보면서 다니기 싫은데.. 그냥 문득 오늘따라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소연해요. 가끔은 내가 뭘 잘못했나하고 하루종일 스스로 트집잡아서 자책하는 날도 있어요.. 그래도 집 밖 세상에는 나를 아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나마 다행인거겠죠. 이젠 스스로 트집잡는것도 지치네요.. 그냥 어쩔 수 없는거라고, 내가 바꿀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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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okk
· 4년 전
도닥도닥...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을 무시하다니ㅠ 집안 사람들이 정말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