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엄마 아빠도 펑펑 울고싶지 않을까? 펑펑 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가끔 엄마 아빠도 펑펑 울고싶지 않을까? 펑펑 우시는 모습은 한번도 본 적이 없네.. 숨어서 우시는건 아닐까..아니...내 앞이라서 울지 않으셨구나...나도 성인이 되고나니 눈물은 나 혼자 침대에 누웠을때 소리를 참으면서 우는게 습관이 돼서 슬픈일이 있을때 힘들때 우울할때 혼자가 됐을때야 우는구나.... 나도 우는 모습을 안보여주고 싶긴해...걱정하실테니까
슬퍼무서워속상해걱정돼불안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weetworld (리스너)
· 4년 전
마카님.. 정말 성숙한 생각을 하게 되셨군요~ 부모님께서도 마카님과 같은 생각이셨을겁니다. 걱정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혼자 우시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이게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인 것 같기두하고, 아니면 오히려 솔직하게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가족들과 대화해보며 우리 서로 힘든일은 같이 공유해요 라고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다 얘기하지는 못해도 서로 조금씩이라도 내색하고 힘이 되어줄수있는 기회가 될 수는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