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깨닫고 매일매일 잊는것같다. 가정폭력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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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매일매일 깨닫고 매일매일 잊는것같다. 가정폭력이 이렇게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줄 몰랐다. 밝은 척을 하려해도 남들 기준에서는 내가 비교적 어둡다. 무시 성폭력 비하 육체,언어적 폭력 어느 하나 안당해본게 없다. 내가 왜 태어난걸까.. 아빠가 더럽다곤 생각했지만 다른 아빠들이 부럽진않았다. 그런데 친구와 친구아빠가 장난을 치는 모습은 너무 당황스러웠고 비참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것이 나를 망가뜨린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도망이라고 생각한다. 맞기 싫어서 사실 겁이 많아서 눈치보고 이런 말은 적절하지 못하지만 기면서 버티고 있는데 이제는 한계다. 집에만 있으면 담배 냄새가 찌들고 술주정을 받아주고 또 돈을 안주면 맞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역겹다. 숨 좀 쉬고 싶다. 애초에 다른 출발선에서 경쟁하는 입시가 ***고 어쩔수없지만 여전히 힘들다. 상담할때마다 거짓말을 하고 선생님도 알고 계실테지만 웃고 넘어간다. 도움을 바라진않았지만 밖에서도 안에서도 마음 놓을 수 있는 곳이 없다. 친구들한테도 거짓말을 하게 되고 나는 혼자다. 혼자서 말라가는 느낌이다. 언제쯤 편해질까..내가 20살이 돼서 다른 지방으로 간다해도 벗어날 수는 있을까 누구 한명 먼저 죽는게 낫지 않을까..
답답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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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no1274
· 4년 전
안 억울합니까? 당신이 태어나기 위해서 정자가 난자에게 가기 위한싸움 그 정자에 숫자가 몇억이랍디다 몇억을 재치고 태어낫는데 고작 이런걸로 이겨내세요ㆍ ㆍᆢ 고작이라해서 미안하지만 내가 살아야 할 이유는 분명잇여요 나를 인간대접 안한다면 당신도 하지마세요 인간이기를 거부한다면 당신도 인간대접을 하지마시길ㆍㆍㆍ 극다적이라 죄송하지만 님도 극단적인 글이라 이리 올림니다 힘내세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님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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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ngyaong11
· 4년 전
아..이건 법때문인것같네요 ***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