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얘기 자체가 듣기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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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얘기 자체가 듣기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6ss6
·4년 전
예전에는 힘든 얘기, 하소연 잘 들어주고 먼저 나서서 힘든 일은 없는지 물어보기도 했어요. 근데 1년 전부터 부정적인 얘기 자체를 제가 하고 싶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듣고 싶지도 않아요. 제가 오랜 수험생활로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성격이 일시적으로 변화한 건지 아니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한 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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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endding
· 4년 전
충분히 그러실 수 있어요. 아마도 부정적인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 것 같네요. 부정적인 것을 많이 듣다보면 우울감이 쌓이기 때문에 점차 그것이 싫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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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on000 (리스너)
· 4년 전
수험 생활을 하다보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여유가 없어지다보면 마카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한테 내 얘기를 꺼내고 싶지도 않더라고요... 저도 그랬던 때가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그럴 때는 자신의 마음부터 신경써야하는 것 같아요. 마음에 여유가 생겨야 다른 사람도 만나고 내 얘기도 나누고 활력이 생기니까요. 하루 중에 아주 잠깐동안이라도 쉬시면서 자신을 소중히 하고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