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과 컨셉사진을 찍었어요 아빠 양복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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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ememberus
·4년 전
오늘은 친구들과 컨셉사진을 찍었어요 아빠 양복을 입고 찍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오랜만에 정말 많이 웃었어요 마카님들은 오늘 재미있는 일이 있으셨나요? 아니면 웃을 틈도 없었나요? 아니면 주말이라는 것 자체로 웃음이 났나요? 마카님이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몰라도 오늘하루가 괜찮은 하루였고 오늘하루가 즐거운 하루였으면 좋겠어요 저는 오늘 참외를 먹었는데 참외 롭더라고요 이해하셨나요? 갑자기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건 마카님들이 제 글을 보고 오늘 하루 마지막이라도 웃음이 나셨으면 좋겠어서에요 말도 안되는 말에 한번 웃고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한번 웃고 카페에 가서 예쁜 디저트를 먹을때 한번 웃고 이런식으로 웃게되면 언젠가는 하루종일 웃을 수 있는 날이 오지않을까요? 그러니까 마카님들 힘들어도 웃으라는 말은 하지않을게요 하지만 소소한 일에 한번 웃어주세요 마카님들이 웃으면 너무 좋을것 같거든요 그럼 웃음이 가득한 밤 보내세요 마카님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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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world (리스너)
· 4년 전
정말 좋은 말 감사합니ㅏㄷㅎㅎ 저는 맛있는 것을 먹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행복한 것 같아요. 좀 더 여유가 있을때는 좋은 향을 맡는것과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행복인 것같아요~ 마카님 말씀 덕에 저도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웃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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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happyday (리스너)
· 4년 전
:) 기분이 서서히 좋아지면서 저도 모르게 씨익 미소가 지어졌어요! 웃음 가득한 밤...! 너무 좋아요 따스하고 다정한 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