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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커피콩_레벨_아이콘akq103
·4년 전
지금 고시텔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생활한지는 한 3주쯤 됐고 2주차때 알바를 구해서 일을 하고있는데 어제 일 배우는게 느리다고 일단 1주일 기회를 더 주는데 먼저 그만둘 생각은 없냐고 그런말을 듣고서 한도 끝도 없이 우울해졌어요 이거 그만두거나 짤리면 더 이상 생활을 이어나갈수없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려고해도 코로나 때문에 구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어떡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화나고 속상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서 손톱으로 목이랑 팔목부분을 긁어댔어요 빨개질때까지 근데 그렇게 했는데도 심장이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사라지질 않더라구요 원래는 이렇게 하면 좀 괜찮아지거나 아님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바람좀 쐐고 잠좀자면 괜찮아졌는데 다해봤는데 괜찮아질 기미가 안보여요 칼만보면 심장이 꽤뚫리는 상상만 하게되고 얇고 긴 칼로 심장을 뚫으면 답답한게 없어질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막.. 아무튼 너무 힘들어요
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스트레스불안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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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ansdl380
· 4년 전
저는 글쓴이와는 환경이 다르지만 저도 일머리가 없어서 매번 혼나고 그만두라는 권유를 받고살고있습니다 저도 많이 슬프고 지금 알바를 어찌어찌 구했지만 여기서도 짤리면 어딜가야하나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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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q103 (글쓴이)
· 4년 전
@ghkansdl380 그냥 그만두기로 마음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