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때문에 너무 고민이 되네요
비공개·4년 전
제가 중학교 1학년때 만난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좀 학교에서 소히 말하면 잘 나가는 무리에 있는 친구였어요 근데 그친구랑 너무 잘맞아서 짝지도 3번을 했는데요 이친구가 친한애가 있었는데 그 애를 2학년 올라가면서 만나게 된거에여 아까 걔를a라 하면 2학년 올라와서 만난 친구는 b라고 칭할게요 그렇게 해서 만났는데 첨에는 그냥 2학년 딱 올라왔을때 우리 학교에서 a랑b가 있는무리가 대무리인데 얘네가 우리반에 4명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2명은 1학년때 같은반이라서 좀 친했어요 근데 b랑 또다른 친구는 모르는 애들이어서 저는 약 1달 정도는 그냥 새학기에 아는애들 2명이랑만 얘기하고 지냈는데 어느날 4월달 쯤인가 한달 지낫을때 자리를 바꿧는데 걔랑 딱 모둠이 된거에여 b랑 근데 첨에 얘가 저한테 엄청 알던 사이인가 처럼 편하게 말을 거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냥 엄청 빠르게 얘랑 친해졌죠 막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b가 되게 무뚝뚝하고 그냥 츤츤 한 스탈인데 저한테는 막 엄마처럼 볼때마다 안아주고 귀엽다고 해주고 제가 최고라고 맨날 그랬거든요 저는 진짜 처음으로 제가 소중한거 같고 그런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얘한테 너무 고마웠고 저희는 정말 그냥 그렇게만 딱 그까진줄 알았는데 2학년때 제가 잘 못 낄때도 얘가 많이 챙겨주고 저 많이 좋아해주고 그랫거든요 항상 저한테 다시 태어나면 저로 태어나고 싶다고 하고 귀엽다 하고 젤 좋다 그러고 그러다가 전 딱 이런사이로만 지낼줄 알았는데 제가 많이 표현도 많이 못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표현도 많이 못했어요 사실 근데 얘는 항상 저한테 다가와주고 저랑 얘랑 카톡이랑 페메를 진짜 많이했는데 첨엔 얘 고민들어주다가 2학년 거의 끝나갈때쯤 그러다가 저도 3학년 올라와서 제가 가장 힘들었을때 제 무리애들도 몰라준 고민을 얘가 가장 먼저 알아주고 제가 힘들어 보이는거 알고 항상 요즘은 어떻냐고 물어봐준 애거든요 진짜로 너무 고마운데 저는 얘만큼은 표현을 잘 못했어요 얘는 항상 표현을 잘해주고 학기 초에는 막 자기 친구들 있는데도 저 하나 볼라고 우리 반 오고 그랬는데 저는 얘가 잘 나가니까 괜히 조심스럽게 말하게 되고 얘를 불편하게만 대한거에요.. 저도 얘가 정말 좋은데 저는 그냥 맨날 얘한테 말로만 좋다고 하고 고민만 들어주지 얘처럼 실제로 표현도 많이 못하고 이러니까 너무 미안한거에요 근데 몇일전에 카톡을 하는데 저는 이제 2년 되는데 얘도 지쳤겠다 했는데 얘가 힘들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평소랑 같이 얘기를 들어줬는데 얘가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아무한테도 자기 얘기를 잘 안하는데 저한테는 의지하고 기대게 되는거 같다면서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그 얘기듣고 며칠뒤에 제가 그냥 카톡 내용 위에서 부터 볼라고 그랬는데 보니까 항상 얘는 제가 힘들때 마다 들어주고 우리는 서로 고민을 들어줬고 얘는 항상 나한테 다가와줬고 내가 학겨에서 어색하게 굴고 불편하게 대해도 얘는 언제나 다가와줬고 언제나 저한테 어떻냐고 물어봐왔던거에요 저 정말 어떡하죠..? 저 얘랑 멀어지면 진짜 못 살아요 너무 고맙고 미안한데 얘는 2학년때 부터 자기가 불편하냐면서 편하게 대해줫음 좋겠다고 했는데 제가 너무 안그래서 많이 지쳤을거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제가 계속 어색하게 대하고 그후로부터는 그냥 학기 뒤로 갈수록은 솔직히 인사도 잘 안하고 지내고 그냥 연락만 하고 지냈거든요.. 그냥 힘든거 얘기는 생각날때마다는 하고 그래도 잘 해주는건 항상 똑같았어요 보고싶다면서.. 제가 소심해서 인사도 먼저 잘 못했거든요...항상 얘가 먼저하거나 아니면 안 하고 지나가거나 .. 점점 변하는거 같아지니까 더 소중함이 느껴지더라고요..저 근데 고등학교 이번에 얘랑 같은반 이거든요.. 저 정말 얘랑 커서 맥주도 먹기로 했는데 저 얘랑 진짜 얘 놓치기 싫거든요 친구로서.. 너므 고맙고 미안해서 제가 어덯게 해야 할까요?? 좀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 용기를 내고 싶어요 이젠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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