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질듯한 별빛을 바라보며 밤하늘에 슬픈 숨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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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라질듯한 별빛을 바라보며 밤하늘에 슬픈 숨을 내뱉었지 ​ 소원은 한줄기의 빛만 남기고 아련히 녹아 사라지네 ​ 너의 그 버릇처럼 하던 말들도 지기 싫어하는 그 성격 까지도 내 곁에서 미소를 짓던 얼굴도 소중하게 여겼었는데 ​ 어째선가 너에게 말할 수가 없었던 너에게 전하는 '좋아해' 라는 한마디 마음속의 한편에서는 포기해 버렸었던걸까 돌릴수 없다고 알았기에 두 사람의 과거를 전부다 부숴주길 이제 나같은 건 미워해줬으면 해 그렇다면 너와의 모든걸 지금 당장이라도 잊어 버릴 수가 있을텐데 ​ 나에게 최고였던 그 추억들을 또다시 가슴속 깊이 숨기고서 앞조차 보이지가 않는 이 길을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 어느샌가 누구도 믿을수가 없었던 그런 자신이 지금 여기에 있어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이제는 그만 가야 해 ​ 마지막 이란걸 알면서도 사랑했던 날들도 그때 그 따스함도 함께 끌어안고 보냈었던 마음도 거짓이 아니라 스스로 변명을 하면서 ​ 그저 도망치고 싶을 뿐야 두사람의 과거를 전부다 부숴주길 이제 나같은건 미워해줬으면 해 그렇다면 너와의 모든걸 지금 당장이라도 잊어버릴 수가 있을텐데 ​ ​ 너와 함께 마지막 입을 맞추고 지금까지 정말로 고마웠어 겹쳐지는 두 사람들의 추억들은 이제는 눈물의 맛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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