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 모쏠 남인데 나 편하게 반말좀 쓸게 미안,,, 뭔가 털어놀고싶은데 털어놓을때가 없어,, 그래서 혼자 짓껄여볼께,, 글도 처음써보고 쓸줄도 모르니까 오타 맞춤법 띄어쓰기 이해좀 해줘,,, 않읽어도 좋아,,,
짝사랑이긴 한데,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애가있어 그런디 걔가 나한테 관심이없다,,,
내가 얼굴이 그리 잘생긴건 아니여도 여자애고 남자애들이고 평상타치는 생긴다는 말은 듣는데 키가 좀 많이 작아,,, 165야,,, 작지,,? 나도 알아,,
난 여자애들 사이에서는 조용하고 착한애 약속 꼭 지키는애 고정도로만 평가가 나있는거 같고,,, 그여자얘도 나를 그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아,, 흠 걔랑 내사이는 친구들 나 제외 걔포함 2명정도 있으면 서로 편하게 있는 사이인데 둘이 있으면 어색한사이지,,, 쨋든 내가 얘한테 먼저 선펨을 걸었어 처음에는 얘가 반장이라 뭐 궁금한거 묻는 식으로 선펨을 걸었지 그러다 좀 친해져서 뭐해라고 보냈더니 얘가 칼답은 아닌데 5분 사이로 답장을 꾸준하게 해줬지 그래서 몇일동안 그냥 그런 일상얘기좀 주고 받았지 근데 내가 뭔가 자격지심도 좀 심해 그래서인지 아니면 여자한테 처음 이렇게해서 그런지 어쨋든 말을 제대로 못했어,,, 근데 내가 억지로라도 말을하고싶어서 뭔가 계속 주제를 만들어냈지 걔가 먹는걸 좋아하고 11시쯤에 음식을 많이 먹어서 주로 먹는 얘기를 많이했어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걔가 페메를 오랬동안 안읽거나 답이 짦아지더라고,,, 근데 그 이유가 내가 말을 못한것도 있는데, 사건좀 여러가지가 있었어 내 생각이긴한데, 우리반 친한애들끼리 모아둔 단페가있는데 내가 얘기를하다가 도중에 야동사이트를 올린거야,,, 다행이 바로 지웠는데 어떤 남자애가 그걸보고 그냥 덮아줘도 되는데 그걸 말해버린거지 맞아 진짜 개쪽이었어 다른 여자애들도 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그런걸 알았다는게 너무 슬펏어 진짜 울고 싶었지,,, 근데 다행이 착한 친구들이라 뭐 야동 볼수있지 이런식으로 넘어가 줬어 내가 좋아하는 여자얘도 그랬고 다른 여자애들도 그냥 그렇게 웃고 넘어갔지 또 내가 도중에 한번은 걔가 현활인데 내 페메를 안읽더라고 5시간 이었나,,? 그래서 내가 아 내가 귀찮나보다 싶어서 미안하다고 페메를 이제 안한다고 보냈지 근데 그때는 누구랑 싸우느라 못봤다 하더라고,, 또 걔한테 좀 ***같아 보일지 몰라도 나는 어떤 친구냐고 물었지, 그랬더니 걔가 같은과에서 친해진 착한친구라 하더라고,,, 나는 딱 그정도였던 거지,,, 근데 내가 쟤랑 페메할때 의기소침하게 하면 안됬던거 나도 아는데, 그때는 진짜 슬프더라 먼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한테 관심이 없는걸 알겠더라고 내가 아무리 모쏠이어도 눈치가 채지더라 그래도 뭔가 부정하고 싶어서 페메를 한번더 보냈지 뭐해? 라고 근데 어디 갈라고 준비한다 오드라 그리고 마트를 간대 그래서 내가 코로나 조심하고 마스크 꼭 쓰고나가라 라고 오후 4시쯤에 보냈는데 아직까지 않읽었다,,, 난 얘 마음을 알아도 얘가 정말 아직도 좋아서 포기 못하겠는데 쟤는 나한테 마음이 없는걸 알아도 짝사랑에 진짜 구질구질해보이는거 알아 근데 난 여기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내가 남중에다가 모쏠이라 여자랑 대화하는 법을 몰라,,, 그래서 좋아한다고 표현도 못하고,,, 티도 못내겠고 내가 좋아하는 티라도내면 부담스러워할것같고,,, 진짜 너무 힘들다,,, 이렇게 누굴 좋아한것도 처음인데 이렇게 아쉽게 끝내기는 싫은데 진짜 가망없는건가 싶다 잘될수 있으면 잘되고 싶은데 힘들다,,, 읽어준 사람있으면 고맙다 내가 말도 못해서 횡설수설했을껀데,,,읽어줘서 고마워,,,
속상해괴로워외로워무기력해슬퍼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