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의 저가 무섭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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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저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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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평소 성격은 정말 착하고 원만하고 바르게 살아왔다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며칠 전 사고를 쳤습니다.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기고 나서요. 정말 깔끔하게 아무 기억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와 여자 친구 그리고 여자친구의 친구 그리고 그 여자친구 친구의 남자친구 이렇게 4명이서 술을 마셨습니다 4명 다 아는 친구고요 그런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술을 과음을 했고 1차에서 기억이 끊겼습니다 정신 차리니 숙소를 들어왔고 얼마나 제대로 끊겼는지 가방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가방을 찾으려고 수소문했을 땐 저희가 3차까지 갔다고 하더군요 기억이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이제 해산하고 나서 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오더군요 잘못한 거 없냐고 기억이 하나도 없다 말하니 제가 여자친구의 친구의 바지에 손을 넣으려고 했다 합니다. 그 친구가 저를 무서워 하고요. 4명에서 택시 타고 가는데 하지 말라 했는데 했다는군요 그런데 옛날에도 이런 비슷한 일 이 있는데 전 당연히 아닌 줄 알았는데 이런 일이 또 일어난 거입니다 필름을 끊기고 난후 무의식의 상태에서 이런 행동을 한 게 너무 부끄럽고 더럽고 역겹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여자친구에 엄청 소중한 사람이라 건드릴 사람을 건드려야지 이러면서 이별 통보받고 연락을 하지 말라 하여 제가 잘못한 거여서 단념은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도 사과했고요 제가 평소의 모르는 욕구 불만 같은 게 있어서 그런 건지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거죠? 진짜 무섭습니다 그리고 사랑 하던 여자를 이런식으로 보내는것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 술을 끊어야 하나요?
불안해부끄러워걱정돼우울해슬퍼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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