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복잡해서 글을 올립니다 300일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별|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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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izi
·4년 전
요즘 너무 복잡해서 글을 올립니다 300일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작년에 갑자기 결혼을 진행하다가 임신중 유산을해서 결혼을 미뤘구요 그이후 남친은 부모님이 계신 시골로 갔구요 내려갈때 서로 집안에 헤어진걸로 하자고하고 문자만 주고 받았습니다 두달가까이 지켜보니 통화는 하루에 한통도 없었고 문자도 거의 답변정도만 두세번 해서 생각하다가 문자를보니 너무 답답해서 문자를 했어요 무슨일 있는건지 대답해달고했더니 몸이 피곤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부모님과 하루종일 일하다보니 연락을 못했다고 그래도 한번쯤은 밖에 나와서 연락한번이라도 할텐데 왜 연락을 안했을까 답답해서 사람 마음 다 똑같다고 눈에서 멀어져서 권태기냐고 조심스럽게 물어 봤습니다 아니라고해서 믿고 지내는데 시간이 3~4일 지나서 다시 연락이 없더군요 처음부터 장거리 연애라서 각오는 하고 만났지만 이젠 이렇게 변한 남자친구가 무슨일일까 고민 끝에 지난주 주말에 코로나도 걱정인데 이시기를 잘못 지내면 이별을 선택할것 같아서 퇴근후 내려갔습니다 남자친구 친구와 술한잔하는데 남자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울때 묻더군요 남자친구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냐고 그말에 저는 그렇다고 대답을 했구요 남자친구 친구랑 헤어진후 남친이랑 대화를 하려는데 유투브만 봐서 답답해서 술기운에 대화를 하기 싫어서 낮에 이야기하려 했더니 그친구를 다시 불러서 술한잔하고 보낸후 차시간도 얼마남지가 않아서 물어봤습니다 왜 우리이야기를 타인과 토론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결혼 할꺼냐고했더니 올해는 생각이 없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뭐라고 할말이 없더군요 일방적으로 결혼하자고해서 생각끝에 진행하다가 일다니면서 결혼 준비도 거의 혼자하다가 유산 된것도 마음에 상처도 안지워지고 참고사는데 저렇게 변해버린 이친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 인연 믿고 기다려할까요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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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qp999
· 4년 전
아... 전 반대.....ㅠㅠ 이미 마음 변한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