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yyy
·4년 전
대학생때 외출하신 부모님방을 청소하다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열지말껄.... 그대로 다시 돌려둘걸....후회해도
호기심에 결국 날 망쳤다
그안에 내용은 지금까지 내게 너무도 큰내용이였다
'내 옛날 못난 모습을 닮아가는 니가 너무 싫어,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징그러워'
그동안 내게 해왔던 모습 말투 행동 사랑이
거짓처럼 느껴졌다
과연 엄마에겐 그동안 난 뭘로 보였을까
거울? 괴물?
애써 그분 앞에 웃는데 ... 매일 물어보고싶다
오늘은 저 어때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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