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번 유형인데 전혀 활발하지도 않고 좀 우울하고 내향적이며 사람들이랑 섞이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거랑은 거리감이 멀게 느껴져서 꼭 제 유형이 아닌 것 같아요. 여기서 궁금한게 7번 유형의 특징은 뭔가요?
공허하고 죽도록 외롭고 미래가 불안하고 내가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서 죽고만 싶어요 더 불행한 사람도 있지만 안좋은 상황의 사람도 있지만 계속 가슴이 찢어지는것같고 너무 외롭고 공허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그림이 취미인 평범한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신을 믿지 않지만 옛날에는 종교에 한참 빠져살았어요 사이비 같은거는 아니고 순수하게 집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신을 믿으며 살았죠..신을 처음 믿게 된 계기는 모르겠지만 처음 믿음을 가져던 적은 아마 5살 정도였을 꺼에요 5살때 신을 믿게된 후 저는 천국과 지옥을 알게됐고 가족들과 제가 지옥에 갈까 두려워서 아침마다 울며"신이시여 용서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하다 마저 잠들었어죠..그후 초등학생이 됐고 초등학교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어요 학교에서 따돌림을 4학년까지 당했고 따돌림이 끝났다고 생각한 후에도 저도 모르게 따돌림을 당했어요 친구랑 싸웠을 때도 부모님께 혼나서 화가나고 귀신생각이 나서 무서워서 울었을 때도... 그 순간마다 믿을 건 신님..오직 신님 하나밖에 없었는데 5학년 때 정도가 지나쳐서 가족들에게 혼이났고 제 심각성을 알고 나서 더이상 신을 믿지 않았어요...그런데 무의식적으로 불안할 때마다 신을 찾았나봐요...중학교 내내 살아야 할 이유와 신대신 믿을 대상을 찾아봤지만...더 이상 못할꺼 같아요..다시 신을 믿으면 이제는 못 빠져나올 꺼 같은데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요....?
슬플 때 들으려고요.... 유명한거든 아닌거든 상관 없습니다 팝송도 좋아요
전 작년부터 학교네 적응을 못하면서 외톨이가 되었었어요 친했던 친구들도 제가 도와주던 친구들도 다 떠니가고 아무도 제 얘기를 들어주지 읺더라고요 어떤 친구들은 이런 제 상황을 무시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때 왠지모르기 배신감도 분노도 막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평소에 기분 나쁜일이 있어도 그럴수 있지 친구니까 이렇게 참던게 혼지가 되고 배신감을 느끼니 친구들이 더 밉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어요 그리고 그 친구들 뒷담을 깐적도 좀 있어요..... 물론 그게 옳은 행동들이 아니었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때 친구가 욕하는 말에 맞장구도 치기도 했구요..... 그런데 점점 상황이 괜찮아지고 있고 친해진 친구들도 생기고요 그때 멀어진 친구들과도 옛날같은 관계가 유지가 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런 지 모습이 너무 소름끼치게 느껴져요 그때 싫어하던 친구들도 다 아무일 없다는 듯이 이렇게 구니까 기분이 이상하고 소름이 끼쳐요 자꾸 죄책감들고 무기력해져요 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교나 학원 갈때는 거의 그런적 없는데 동네를 벗어나면 뭘 안먹어도 바로 체한 느낌이 들어요 근데 매일 그런것도 아니고 가끔이래요 겨울에는 좀 더 심하고요 최근엔 안그랬는데 오늘 또 체한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 근데 집에오면 또 바로 괜찮아져요.. 밖에 나가면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불안하긴한데.. 대체 왜그런걸까요ㅠㅠ?? 친구랑도 잘 지내고 부모님이랑도 사이가 좋아요..
싸움이 일어나거나 싸움을 하게되면 몸이 심하게 떨리고 심장도 엄청 빨리뛰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집니다. 이 증세가 요즘따라 심해졌는데, 이것도 트라우마로 볼수있나요?
너무 혼란스럽고 우울하고 힘든일이 있는 후. 가슴이 울렁인다. 화끈거리는것 같기도하고 뭔가 심장이 휘청거리는 것 같은느낌. 맘이 약해진느낌. 언제 나을려나.. 이런적은 첨인데..
요즘 사는 의미가 없어요 내 미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연인이 있었다면 연인과의 미래를 위해 살겠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취업도 해야지만 두렵고 무섭고 힘든게 싫어요 너무 내 욕심인거 아는데 뭔가 많이 힘들어요 가면을 쓰고 다녀야하는것도 지겹고 억지로 말할 것을 생각하고 리액션하고 하는 것도요 근데 이러지 않으면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까 외롭기도 하구요 노력이 필요한 걸 알지만 너무 벅차서 힘들고 요즘은 가볍게 만나는 사람이 더 편해요 제 맘도 제가 잘 모르겠고 상담을 받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현타도 자주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생각 하는 것 자체도 이제 힘들어요 아무생각 없이 그냥 끝나면 걱정거리도 없고 편할 것 같아요 가족한테는 미안하지만 근데 이런거 생각하면 또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고 너무 지치고 그러네요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무슨 감정인건지 모르겠어요
재밌게 잘 놀고 왔는데 집에 돌아오니 다시 숙제와 공부에 시달려야 하니까 눈물이 나고 그냥 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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