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hyeeun
·4년 전
내가 나에게
나는 내 아이보다 어린 엄마인 것 같다
아직도 내 안에는
어릴 적 꼬마인 내가 어른이 되지 못하고
두 손 웅크리고 앉아 울고 있는 것 같다
그 아이는 많이 외로워 보인다
겁도 많아 벌벌 떨고 있는 것 같다
안아주고 싶다
손도 잡아주고 싶다
괜찮다고 머리 쓰다듬어 주고 싶다
울지마, 무서워 하지마
많이 속상했구나
이리와 옆에 있어줄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자해를 못하겠다 반팔의 날이라 ㅂㅅ같다
이미 다 썩어버렸는데 평생 아물지도 않을거고 그냥 이렇게 사는게 싫다
난약한가보다 눈물을 참았다 울고싶은걸 부모앞에서 약한모습을 보일순없으니까 아픈걸 보이니 미안하다고햇다
다시 살고싶다..ㅡㅡ
아 시험준비하는 가족하나때문에 집에 갈때마다 스트레스받는다 걔랑 대화하고 부딪히는게 너무 힘들어 집에서 제대로 쉬지도못하고.. 에휴 빨리 시험이끝나야지;; 온가족이 고통받네..
돌아가고 싶다 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절엔 꽤 행복했던 것 같은데
모든게 다 감시에 대한 부작용이 많았다..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씻고 세탁기 돌렸어요~ 방금 턱 찜질도 했어요~ 잘게요~~ 자고 일어나서 이제 다시 볼게요
둘 째는 왜 서러울까 돌아 하고 싶다 기댈곳도 없다
상담사님은 믿을만한 지인과 친구를 찾아보라는데.. 없다 없으니 여기에 왔고 커뮤에 떠돌이마냥 있는거고 있다고해도 말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