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학원 갈때는 거의 그런적 없는데 동네를 벗어나면 뭘 안먹어도 바로 체한 느낌이 들어요 근데 매일 그런것도 아니고 가끔이래요 겨울에는 좀 더 심하고요 최근엔 안그랬는데 오늘 또 체한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 근데 집에오면 또 바로 괜찮아져요.. 밖에 나가면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불안하긴한데.. 대체 왜그런걸까요ㅠㅠ?? 친구랑도 잘 지내고 부모님이랑도 사이가 좋아요..
싸움이 일어나거나 싸움을 하게되면 몸이 심하게 떨리고 심장도 엄청 빨리뛰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집니다. 이 증세가 요즘따라 심해졌는데, 이것도 트라우마로 볼수있나요?
너무 혼란스럽고 우울하고 힘든일이 있는 후. 가슴이 울렁인다. 화끈거리는것 같기도하고 뭔가 심장이 휘청거리는 것 같은느낌. 맘이 약해진느낌. 언제 나을려나.. 이런적은 첨인데..
요즘 사는 의미가 없어요 내 미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연인이 있었다면 연인과의 미래를 위해 살겠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취업도 해야지만 두렵고 무섭고 힘든게 싫어요 너무 내 욕심인거 아는데 뭔가 많이 힘들어요 가면을 쓰고 다녀야하는것도 지겹고 억지로 말할 것을 생각하고 리액션하고 하는 것도요 근데 이러지 않으면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까 외롭기도 하구요 노력이 필요한 걸 알지만 너무 벅차서 힘들고 요즘은 가볍게 만나는 사람이 더 편해요 제 맘도 제가 잘 모르겠고 상담을 받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현타도 자주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생각 하는 것 자체도 이제 힘들어요 아무생각 없이 그냥 끝나면 걱정거리도 없고 편할 것 같아요 가족한테는 미안하지만 근데 이런거 생각하면 또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고 너무 지치고 그러네요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무슨 감정인건지 모르겠어요
최저 시급으로(9,860원) 하루에 9시간 일하고 주 6일 일하는데 그럼 계산법이 어떻게 되나요? 자꾸 제가 계산한 거랑 다르게 나와서.. 저는 9,680x9x6x4 이렇게 했는데 제가 틀렸나요? 어떻게 계산해야 올바른가요?
재밌게 잘 놀고 왔는데 집에 돌아오니 다시 숙제와 공부에 시달려야 하니까 눈물이 나고 그냥 쉬고싶어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있으면 둘이 처음 카페에서 만났는데 흡연하냐면서 담배피러 가자고 안하죠? 보통 비흡연자라고 숨기지 않나요? 남자든 여자든 담배피는거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아빌리파이 224mg이랑 자나팜 헬스피온서방정 등 이것저것 먹을면 어떻게 될까요?
예전부터 누군가가 시범삼아 행동을 보여주고, 그걸 따라하라고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다들 한번에 잘 따라하는데 저 혼자만 이해를 못하고 우물쭈물한 적이 너무 많아요. 예를 들면 양궁 체험장에 친구와 갔었는데 담당 선생님이 화살을 세팅하는 법과 쏘는 자세를 보여주시고 이제 따라해보라고 하셨는데 다른 참가자 분들과 제 친구는 한번에 다 성공했는데, 저 혼자만 이해를 하지 못하고 멍하니 있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적도 있고요, 또 학교에서 태권도를 배우는데 선생님이 동작을 보여주시고 그걸 따라하라고 하시면 다른 친구들은 한번에 다 잘하는 저 혼자만 지금 무슨 동작을 해야하는건지 까먹고 혼자 안절부절 못한적도 있어요. 이건 그냥 제 기억력이 안 좋은걸까요? 아니면 질환이 있는걸까요? 너무 고치고싶어요... ㅜㅜ
일단 제가 감기에 걸렸을때 사촌동생이 저희집으로 왔어요. 근데 걔는 기침만 몇번 한거로 할머니가 제 감기약 2개 뺏어갔어요 ;; 그냥 하루치 약 다 뺏어간거죠 ;; 첫번째는 ' 그래 그럴수 있지.. 한번이니까. ' 두번째는 " 아니.. 할머니 내 약인데 남 주는게 맞다 생각해?? " 이랬는데.. 하.. 두번째는 아무리 봐도 거절이잖아요 ㅠ 근데 뺏어갔다니까요?? ㅈ/ㄴ 어이없네. 할머니가 뺏어가서 전 지금도 기침하는데 소리도 이상하고, 목소리도 이상한데. 솔까 하루치 더 먹었으면 이거보단 낫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어요. 첫번째 때엔 더 뺏어갈지 몰랐죠.. 뺏어간거 어른들한테 말하니까 다시 사면 된다하는데.. 다시 사는건 맞지만 할머니한테 왜 뺏어갔냐고만 하면 방에 들어와서 ' 하.. 역시 내 편은 아무도 없구나.. ' 하면서 울지 않았을거에요. 하 진짜 인생 너무 ㄱ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