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dud506
·4년 전
내가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쓸모없다고 느껴져서 힘들어요.. 제가 자책감이나 우울감으로 그사람을 4년동안 힘들게하고 스트레스를 주면서 살고있는데 그 때 답이없다는 듯이 한심하게 쳐다보거나 저를 보면서 한숨을 쉬고.. 더이상 말하기 싫다는 눈빛을 볼 때마다 제가 정말 쓸모없고 하찮고 죄책감에 사로잡혀서 아무생각도 할 수 없어서 결론은 상대방을 더 힘들게하고 답답하게 만드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제가 이 사람에게 가치있는 사람인가.. 내가 과연 곁에 남아있는게 민폐는 아닐까 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라 이렇게 다른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걸까요 이런 제가 어디에서든 민폐안끼치고 살 수는 있을까요.. 살아서 도망쳐도 어디에서도 이럴 것 같아서 그냥 하루 빨리 죽을날이 왔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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