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청이 들린다고해서 반드시 조현병의 증상인 것은 아니겠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환청이 들린다고해서 반드시 조현병의 증상인 것은 아니겠죠..?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성폭행을 당한 이후로 2년 동안 자기 전 환청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매일 그런 것은 아니고 유독 생각이 많이 나 괴로울 때면 환청이 들립니다. 그때의 소리가 그대로 생생하게 들려요. 그 남자의 신음소리랑 제 비명소리가 엉겨서 들립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손목을 아주 세게 잡혀있었는데 그 기억 때문인지 손목 부근이 조이는 것처럼 욱신거립니다. 이어폰으로 귀를 막고 노래를 크게 틀어도 노랫소리랑 섞여서 더 어지러워요. 병원은 안가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두렵고 싫습니다. 증상이 여기서 더 심해지진 않구요 시간이 지날 수록 빈도가 줄어들기는 합니다. 혹시라도 조현병은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요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거든요. 단순한 트라우마 증상이겠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