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회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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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커피콩_레벨_아이콘momo0077
·4년 전
도망가고싶다. 피하고싶다. 너무 수치스럽다. 부끄럽다. 매번 나를 쉽게본다는 생각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빨리 익히고 해야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이고 ....ㅠ 정말 스트레스다. 그래도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희망을 생각해야한다. 그 아이는 어차피 회사 나갈생각을 하고있다. 그게 언제가되었건 평생 볼사람은 아니다. 또 내가 삼제라 힘든시기라 한다. 그러니 힘든시기니 힘들수밖에 없다. 그 사수 그리고 다른아이도 나갈생각을 하고있으니 그때까지 참자. 정규직 되고 그때는 그 뚱뚱이랑 싸워 사이가 서먹해지던 혼자다니던 그건 그때일이다. 어차피 그 사수랑은 여기까지 인연인거다. 다만 내 인생이 맨날 참고 기다리고 이러기만해서 참 나는 사람을 언제 만나나 그런 회의감이 들지만 그래도 어쩌냐.... 이게 내 인생인걸 어차피 그만두고 차단하면 다시 볼 사람들 아니다. 지들도 화내고 막했으니 나도 크게 미안한건 없다. 다만 다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건 잠시 당장 나와 할것도 없고 최선을 다해 할만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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