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성범죄로 몰린 상태가 된것 같아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ㅠㅠ
book4706·4년 전
저는 20대 비수술 (남>여)트랜스젠더입니다 저는 우울증이나 조울증등 있는 단체톡방에서 다른 성소수자 여성분을 알게 되었고 그분은 조울증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4월쯤에 심심하고 외롭다며 어쩌다 즉흥적으로 만나자고 해서 그분이 있는 부산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 집쪽 역에서 만나서 그 분이 자기 집에서 얘기하자고 했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가면서 얘기도 나누며 집에 갔습니다 도착했을때 집이 엄청 엉망이였고 고양이 3마리가 있었으며 어질러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참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고양이에 대해 얘기하다가 페미니스트에 대한 얘기를 했고 교차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얘기를 하고 책도 소개받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치킨 같이 먹자고 해서 같이 먹고 그 분이 술 좋아하시냐고 하니까 맥주만 좋아한다했고 맥주를 주시며 그 분은 소주를 마셨습니다 빨리 마시셔서 놀랬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아는 성소수자를 관대하게 받아주시는 사장님 카테일바가 있다고 갈 지 여쭈어서 갔습니다 가서 저는 칵테일 2잔을 마셨고 그 분은 칵테일 한 잔을 마시고 좀 이따 갑자기 화장실에서 토를 했고 나중에 나올때 괜찮은지 여쭤봤고 괜찮다고 하시며 나갔고 걸으면서 술 깼다고 하셨습니다 집에 다시 도착하니 고양이 3마리가 왔다갔다 뛰어다니며 있었습니다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한줄 모르고 갔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자려고 했는데 고양이 알레르기때문에 숨을 목 쉬겠어서 밖에서 자야할 것 같다고 하자 모텔을 알아봐주겠다고 했고 그 분이 모텔이 더 나을것 같다며 같이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돈을 먼저 결제하고 제가 반을 ***로 드렸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모텔에 갔고 가서 씻고 누웠습니다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제가 그 분에게 "저는 삽입해본적이 없어서 실례일수도 있지만 그러는데 삽입섹스 해본적 있으신요? 말 안하고 싶으시면 안해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그 분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는 느껴보지 못해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봐도 될까요?" 라고 했고 그분이 "느낌이 좋았어요 해보고싶어요?" 라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그럼 저랑 사귀신다고 하면 할께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저는 당황했고 말을 안했습니다 그러고 정적이 있다가 "해보고 싶어요? 그러면 대신에 콘돔끼고 해요"해서 콘돔을 끼고 합의하에 관계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스킨십을 했는데 그래서 그 분이 하지 말아달라고 하며 등을 돌렸고 저는 그 뒤로 아무것도 안하며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헤어지고 서로 그냥 재밌게 카톡하며 지냈습니다. 그 사이 그 분은 펜팔을 통해 애인분을 사귀었다고 카톡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6월 1일에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있어서 만나서 한 10~20분 얘기하다가 각자 놀러갔다가 다시 만났는데 그 분이 애인분을 만나러 가야할 것 같다며 헤어졌습니다 그러고 7월 20쯤에 부산에 갈 일이 있어 트위터라는 sns에 부산에 있다고 했는데 몇분뒤에 갑자기 그분이 "OO님 지금 부산이세여??" 이렇게 카톡이 먼저 왔고 "저는 네 볼일이 있어서 부산에 있어요" 하니까 그분이 "저도 심심했는데 만나실래요?" 해서 만났고 그분은 술집에서 넘어져 팔을 다쳐서 깁스를 한 상태였습니다 어디서 다쳤는지는 나중에 저녁때 알게되긴 했습니다 카페에서 그분이 자기 애인과 헤어진 얘기랑 간단한 얘기를 하다가 나중에 저녁 먹으러 그분이 아는 단골술집(넘어져서 다쳤다던 술집)에 가게되었고 술집에서 저녁먹고 맥주도 마시고 나와서 집가는데 "저 어때요? 저랑 사귀실래요?" 이러자 저는 "제가 지금 술을 마셔서 판단을 못하겠어요" 이렇게 말하자 그 분이 "아.. 그럼 거절한 걸로 이해할께요"하며 헤어졌고 카톡은 계속 했습니다 8월말에 그분이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지만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었다고 카톡이 왔었고 저는 그 부분을 못 읽고 기분이 안 좋았고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카톡으로 해결하고 싶어서 카톡을 했다고 왔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고 저한테도 이런 일이 생길줄도 몰랐습니다 힘들다고 하시며 제가 고위로 하지 않았던걸 알며 카톡으로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당황하고 고의가 아니였는데 그렇게 느꼈다고 해서 죄송하다 그렇게 느꼈다면 죄송하다고 장문을 보냈고 그 분이 답장으로 길게 진심으로 보내줘서 고맙다고 이제 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행이기도 했고 그 분을 카톡에서 볼 때마다 죄송해서 거의 들어가지도 않았고 트위터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정말 가끔 '굿모닝~' 이 말만 카톡에 했습니다그러고 9월달에 우울증 카톡에 있던 한분과 저와 그 분이 정모를 열어서 대전에서 만났습니다 그래서 맛있는것도 먹고 놀며 지내다가 예약해뒀던 모텔에 3명이 가게 되었고 가면서 술을 사가고 가서 피자 시켜서 먹고 얘기 나누며 술을 마셨습니다 한 분은 집이 대전이라 모텔에서 나가셨고 그 분이랑 저랑 자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저는 취해서 곯아떨어졌고 그분도 아마 곯아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새벽 4시쯤에 깼는데 저는 4월달의 일 때문에 조심스러워서 땅바닥에 내려가 잤고 그 분은 코를 곯며 주무셨습니다 그러고 아침에 다시 일어나서 피자 한조각 먹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그러고 12시 정도에 일어나서 씻고 나와서 쉬었습니다 원래 모텔에 대실해서 더 있으려고 했어서 어제 집에 가셨던 분이 모텔 저희 방에 왔습니다 근데 프런트에서 전화와서 남자1명에 여자 2명은 안된다는 갑작스러운 말에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카페에 있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러고 8월 말쯤에 갑자기 그 분께서 그러고 몇일 전 9월 28일 저는 밤 11시 25분 쯤에 저는 혼자 소주 2병 맥주 1병을 마시고 같이 있던 학교선배랑 얘기하다가 그 선배는 기숙사 가시고 저는 혼자남아 술을 마시며 취했었습니다 우울증 단체톡에 있던 아예 다른 분이 전화되냐고 해서 새벽 한시 넘어서 전화를 했는데 그분이 저에게 "OO님이 성희롱과 성추행 당했었는데 맞나요?" 라며 물어왔고 저는 그분(관계 맺었던분) 과 카톡에서 조용히 끝내자던 생각이나 당황하고 화가 났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최근에 있었던 땅바닥에서 누워잤던 모텔 생각만 났고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 저랑 관계를 가졌던 그 분과 3명 단체 톡 방을 열어 어떻게 된 일이냐며 얘기했지만 저는 최근 일만 생각이나 최근의 일쪽으로 얘기하여 서로 말이 달랐고 오해가 더 깊어져 저랑 전화했던분이 톡으로 아까는 기억 안나신다더니 기억이 잘 나시는것 같고 (저랑 관계 맺었던분) 누나가 더 일관성이 있다고 OO님(저)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일관성이 더 있다는거에요 라고 흐며 일단 자는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저는 죄송하다는 장문의 카톡을 보냈고 정말 죄송해서 죄송하다는 말도 많이했고 OO님(저랑 관계 맺었던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기도를 많이 드렸고 카톡에도 잘 안왔고 대인기피증도 생겼어요"라고 했습니다(실제로 대인기피증이 심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분은"그렇게 기도해줬으니 그냥 넘어가자는 말인가요?" 라고 해서 저는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저는 그냥 제 진심을 알아줬으면 하는것 뿐이에요" 라고 말했지만 계속 "그래서 이렇게 넘어가자구요?" 이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죄송하다며" 제가 톡방을 나가는게 두 분이 원하시는거라며 그렇게 하겠습니다"하고 나가습니다 그러고 어쩌다 그 분이 올린 트위터를 봤는데 공론화를 하며 다음날에는 이상한 계정을 만들어 저에게 "얼른 계(정)폭(파)하세요 기도해주신다면서요~" 이런식으로 올라왔고 저는 무서워서 다음날 트위터를 지웠습니다 하지만 그걸 캡쳐해뒀어야 한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있고 이틀뒤에 우연인지 몰라도 제 카톡이 갑자기 고장이나 로그인이 안되었습니다 계속 해봤지만 안되서 지우고 다시 카톡을 깔았는데 복구도 안되었고 복원하려했지만 복원기간이 지나 원상태로 복구를 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카톡에 최근 카톡은 저장되게 해놓아 거의 제일 최근 카톡만 남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카톡 내용은 노트북 카톡에 있어 증거물로 가져왔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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