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글이 쓰고 싶은날..(나른하고 차가운 분위기로다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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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글이 쓰고 싶은날..(나른하고 차가운 분위기로다가)
커피콩_레벨_아이콘sukui
·4년 전
사원증을 목에 걸고 앉아있는 그 자세 조금 딱딱해보이기도 합니다. 오늘따라 그녀의 얼굴에 그늘이 졌습니다. 화분을 키우다가 벌레가 생겼나봅니다. 혹시나 벌레가 그 식물 아니 그녀를 갉아먹어버릴까봐 두려운가보네요. 아니면 식물이 그녀처럼 반듯했으면 하는 바램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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