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뭘로 정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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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뭘로 정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Ooo08
·4년 전
저는 현재 간호학과를 꿈으로 하고있는 평범한 여고생이에요! 하지만 저는 워낙 하고싶은 일이 많고 관심있고 흥미있는 직업들이 많아서 과한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다 체험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최근, 내가 하고싶은 직업들을 하나하나 다 해보려면 현실적인 방법은 배우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우는 여러가지의 다양한 역할을 해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 또한 제가 간호학과를 진학하길 원하시고, 제가 예체능쪽으로 빠지지 않길 바라고 계셔요. 물론 저도 현재 고등학생이고 대학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와서 예체능으로 확 돌려버리기엔 스스로도 너무나 무섭고 후회할까봐 겁나요. 하지만 정말 꼭 해보고싶어요. 부모님을 설득할 순 없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올바른 선택을 하는걸까요? 그냥 간호학과를 쭉 꿈으로 삼아야 하는지, 아니면 이제껏 해왔던 길과는 다른 예체능의 길로 늦은만큼 열심히 해서 시도라도 해봐야할지... 오늘도 혼자 진로에 대해 고민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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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mango
· 4년 전
저는 현재 간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인데요,, 저도 사실 예중부터 시작해서 예체능 계열로 희망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미래를 생각했을 땐 간호학과가 아무래도 낫더라구요... 간호학과는 기술직이라서 병원을 그만두고 자신만을 시간을 가졌다가 다시 또 입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일단은 간호사가 되어서 임상 일을 하다가 저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생각 중이에요ㅎㅎ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정말 직업적으로 좋은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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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dbdbdb85
· 4년 전
저는 쓰니님이 원하는걸 했으면 좋겠어요..물론 간호학과도 좋지만..이왕이면 한번쯤은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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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08 (글쓴이)
· 4년 전
@yellowmango 간호사가 된 후에 배우 준비를 해도 늦지 않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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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08 (글쓴이)
· 4년 전
@dbdbdbdb85 감사합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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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mango
· 4년 전
그래도 학생의 결정이 가장 중요하니까... 결정은 강요하지 않을게요ㅠㅠ 저의 말은 그냥 충고로 받아들여주시구~~참고만 해주세요!!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없는 선택이 되길 바랄게요ㅎ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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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cilia
· 4년 전
간호학과 출신으로써 대답해드리자면, 저는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그 꿈과 포부를 갖고 간호대에 진학을하면 맘에 뭐가 걸려서 이도저도 안됩니다. 정확히 하나만 하시길 추천드려요. 방법은 1. 간호학과에 입학후 1학기만 다니고 휴학을 한 후, 배우를 준비한다. 복학은 1년 늦어도 별 상관없기에. 2. 간호학과를 얼른 졸업하고 24살이되어 배우를 시작해도 크게 상관이없다. 사회나와보면 정말 어린나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