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이 내 원동력이 될거라 생각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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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이 내 원동력이 될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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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적당한 우울함은 날 바쁘게 만들 거라 생각했다 실제로 난 내 우울한 감정을 잊기 위해 바쁘게 살았다 옆을 돌아보는 일도 없었다 마치 불도저가 된 것 마냥 앞으로만 달려갔다 하지만 마냥 외면할 수만은 없는 나의 감정들이 나를 덮었다 결국 나는 우울함에 패배했다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 그저 인생 포기하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놓고싶다 어쩌란 말인가. 내 우울함은 외면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마주해서도 안되는 감정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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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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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j1010
· 4년 전
너무 바빠서 우울할 틈도 없게 만드니 힘들어서 우울이 찾아오더라구요 딜레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