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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hapy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이고 이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저는 연예인이 꿈이였는데 어릴때는 그저 멋져 보이고 겉만 보고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힘든 상황들을 감수하고서라도 되고싶어요.그럼 도전해보면 어떠냐고 생각하실 수 있으신데 도전하는게 맞는지 고민하는 이유는 제가 2년전에 정말 어렵게 부모님께 춤을 배우고 싶다고 정말 어렵게 얘기를 꺼냈지만 부모님께서는 그 말을 들으시고 공부를 포기하는건 안된다고 공부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학원에 영향에 안가고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 조건으로 춤학원을 보내주신다 하셨습니다.저의 성적은 중학교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던 상태였고 저의 부모님께서는 성적에도 신경을 많이 쓰셔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춤을 추기에는 너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험공부를 하며 점점 저의 꿈에 소홀해 지기 시작했습니다.몇달전까지만 해도 저는 특목고 준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학교 댄스부로 꾸준히 춤을 출 수 있었는데 문득 그때만큼 제가 행복하다 느끼는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들어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 살아야 하는게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공부에는 정말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는 철없는 생각으로 받아들이실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라 생각했어요.. 이때까지 해온게 저도 사실 좀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저의 다른 꿈인 연예인을 포기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리고 지금 저는 가수라는 꿈 하나 말고 배우로서 시작을 하고 싶어 오디션을 보고 두개의 기획사에서 2차 심사를 하러 오라 하는데 제가 미성년자여서 부모님께서 같이 동의하시고 와야한다는데 이 말을 또 꺼내는게 맞을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연예인이 되는 길이 정말 힘들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저에게도 기회가 찾아왔고 이제는 피할 수 없다 생각해요.. 저의 꿈을 포기하고 항상 해오던 것처럼 공부를 다시 해야할까요? 아예 춤이나 연기실력이 없는 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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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68
· 4년 전
부모님께 말슴이라도 드리는게 나을듯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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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22
· 4년 전
미래와 진로에 관련된 판단이라면,부모님과 진지하게 이야길 해보는것을 권장합니다. 부모님께서 공부의 끈을 놓지 않길 바라는 것은 작성자분이 철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혹여 나중에 다른길을 택하게 될 때 조금 더 나은, 조금 더 많은 선택지를 주고싶기 때문입니다. 작성자분의 평생을 봐온 부모님이고, 작성자분을 지지해주시는 분들이라면 그 분들의 의견이 조금 더 나은 결과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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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wa
· 4년 전
하고싶은 진로가 있는데 포기하는 건 너무 안타깝가고 생각해요. 확신을 가지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세요. 후회가 남지 않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