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 하이드같은 제 성격이 저도 감당안돼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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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앤 하이드같은 제 성격이 저도 감당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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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스스로가 너무 지킬앤하이드처럼 5분전 5분후가 너무 달라요. 저도 적응이 안되는데 타인은 오죽할까요... 진짜 쓰레기네 ***이네 이런소리 들을만한짓도 좀 했고 너 정말 사려깊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이런적도 많아요. 어떻게하면 중심을잡고 흔들리지 않을수있을까요? 항상 좋은쪽으로 건실하게 잘 생각하다가도 한순간에 자포자기하곤 해요. 또 애인에게도 일관성이 없어요. 애인도 성격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둘이 많이좋아해서 잘사귀는데.. 막 귀엽다 사랑스럽다 아껴주고싶다 이렇게 잘해주다가도 하루뒤에 또는 10분뒤에, <다 꺼져 헤어져 *** 다 뒤져라 걍 다 뒤지고 나도 자살해 니가 제일 날 시궁창만드니까 너부터 꺼져버려> 이런생각하고요. 물론 말로는 진짜 감당안돼 헤어지자.. 울면서 그러곤 하죠 직장도 마찬가지고ㅜㅜ 저는 너무 생각도 많고 제 생각에 쉽게 압도되어버려요. 흔들리지 않고싶고 중심을 갖고싶은데 감정의 파도에 그렇게가 안되네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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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uo
· 4년 전
변덕이 심한 제 성격과 비슷한점이 있는거같네요.. 저두 겪고있는 고민이라 조언을 단정지오 말씀 드릴수가 없네요 ㅠ 그래도 말해주고싶은건 본인의 단점인 성격을 의식하거나 크게 신경쓰지 마시구 굳이 고치시려고 할 필요 없을거같아요 물론 이중적인 성격이 좋다는것은 아니지만 본인은 남들에 비해 조금 아주 조금 더 심한편이라고만 가볍게 생각하시면 어떨가요 ?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좋아지겠죠 ? 정말 작은 도움이라도 됬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