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나길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성추행|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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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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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중학교 때 게임에 미쳐서 엄마지갑에 손 댄적 있었는데 그걸 오빠가 알아서 비밀로 해주는 대신 자기한테 벌 받으랬다? 그땐 엄마가 아는 사실이 너무 무서워서 오빠한테 벌을 받았지. 근데 그 때 오빠는 그 벌이라고 해놓고 성추행을 했었지. 난 그때 엄마랑 떨어지는 게 너무 싫었어. 엄마가 일나가면 둘이 남아있고 남아있으면 그 벌을 받아야 했으니까. 지금까지 잘 기억 안나가도 가끔씩 생각나지만. 이미 거의 10년이 다되어가고 가족인 만큼 잘 지내고 잇는데 그냥 가족이니까 나만 아무일 없는 것처럼 지내면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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