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사람도 잘 살 수 있을 지 걱정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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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도 잘 살 수 있을 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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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요즘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경험해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차분하게 잘하신다~ 큰언니같아요~ 나이가 어린데 철없는 것보다 차분한게 낫죠~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칭찬하는 말투였죠. 칭찬이 맞을거에요. 차분함이나 꼼꼼함을 필요로하는 수업이었거든요. 평소에 조용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칭찬같지는 않았어요. 저도 내향적인 저의 성격이 정말 싫거든요. 그래도 이곳사람들은 차분하다 침착하다 이렇게 얘기해줘서 좋기는 했는데요... 겨우 두번밖에 안만난 사이기도 했고 내성적인데 낯가림도 심해서 활발하고 살갑지는 못했어요. 얌전했죠... 배울때 먼저 이것저것 물어보는 성격도 아니라서요. 혼자서 해보려는 면도 없지않아 있어서... 이런 성격인데 창업을 할 수 있을까요? 친절하지 않은 건 아닌데... 차분하다는 말도 별로 외향적이다랑은 먼 말같아서요... 솔직히 말하면. 먼저 나서는 사람은 될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래도 하고싶은 건 열심히 하고 생각도 많고... 나름 디자인 실력도 있고 꼼꼼하고 창의적인 면도 있거든요... 근데 항상 저런 내향적인 성격때문에 가로막힌 것들도 있고 큰 문제가 된 적도 있어서 창업이 두려워요. 저의 착각일 수도 있죠... 모든 창업주들이 외향적인 사람은 아니겠죠... 그래도 처음인것도 있고 두렵고 불안하네요. 잘 할 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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