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비슷한 수준이라는 가정하에 남자든 여자든 인성 좋고 착한 사람은 sns좋아요 수랑 댓글이 적은 반면에 제멋대로에 날라리? 같은 사람이 오히려 sns좋아요수랑 댓글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저는 소심한 여고생이에요. 저에게는 정말 단점이 많이 있어요. 첫 번째 단점은 사람을 무서워하고요. 두 번째 단점은 트라우마가 계속 떠올라서 고통받고 세 번째는 멍을 자주 때리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계속하고 시도도 하고 공황 비슷한 것도 와요. 모두가 절 쳐다보고, 저를 비웃고 저에 대한 안 좋은 말들을 한다는 것처럼 느낀다는 것과 따돌림 당해도 아무 말 못 하고 바보같이 가해자들을 용서하고 또다시 당하고를 반복해요. 발표 공포증도 있어요. 누구나 있겠죠 손톱 물어뜯는 습관도 손톱으로 손등 세게 긁는것도 있어요. 예전에는 제 머리를 심하게 때렸었죠.ㅋㅋㅋ 아.. 무표정 안 좋다는데, 고등생 올라오고 나니까 항상 무표정이에요. 하지만 상대와 대화를 하면 웃으면서 말하죠. 버릇이죠 뭐 내 의지대로 공부도 의욕도 모든 게 없고 흥미 또한 없고 발버둥을 쳐도 쳐도 쳐도 다시 되돌아오네요. 이런 단점이 너무 많아서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대인관계도 점점 끊기고 있고 나 자신이 왜 이렇게 이런 인생을 사는지도 모르겠고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흥미도 없어요. 이 인생을 살아왔는데 너무나도 허무하다고 느껴요. 죽음이란 건 어떤 걸까라는 생각하고 인생은 왜 사는 걸까..라는 생각도 했고요ㅋㅋㄲ 학교 상담도.. 학교 쌤도 다 절 도와주지 않고 또다시 배신 당하기 싫은데 계속 당하고만 사네요. 주변이 더러우면 불편해요. 어떨때는 위로를 받고 싶지만 지금은 내 상태가 궁금해졌어요. 왜지? 나는 참, 단점이 많죠? 나도 알아요. 쓸모없단 거 부정적이지 않는 사람은 없죠, 네, 당연하겠죠. 나 자신이 힘들지 않다는 거 알아요. 나보다 힘든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단 것도 압니다. 근데 털어놓을 곳이 마땅치가 않는 걸 어떡하란 거죠?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말 꺼낼 수도 없는데 이런 나 자신이 너무나도 밉고 단점이에요. 장점도 모르겠고, 그냥 단점밖에 없어요. 그냥 모르겠어요. 모든 게 귀찮아 제 쌉소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다 힘든데 어떡하지
피해자가 되어 줄 필요는 없어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12년생, 하지만 학교를 일찍 들어가 중1인 학생입니다. 저는 남들과 조금은 다른 시각장애를 가지고 살고 있고요. 여기까지 제 소개를 간단하게 했고요,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적게 된 이유는, 가정 문제 때문입니다. 이번년 1월, 저는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는 소리를 듣고 놀라서 청소년상담1388에서 상담을 받으며, 부모님과 따로 지내고 싶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1. 저는 공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공부 욕심이 강하시고, 강요합니다. 2. 아빠는 다열질이며,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고, 자기 잘못을 잘 인정하지 못하는 분입니다. 한 집에서 같이 살기 피곤하고, 정신적 고통까지 받게 됩니다. 3. 아빠는 본인이 불리하면 말을 바꿉니다. 4. 아빠는 남을 깍아내립니다. 그래서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죠. 이정도의 이유입니다. 그래서 상담선생님께서 쉼터를 소개를 해주셔서 문의를 했는데, 쉼터선생님은 제가 시각장애인이라서 저를 받는것이 조심스러워 보이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집과 학교가 멀어서 일단 저히 집, 학교와 가까운 곳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거기는 구청과도 연결되는 곳이었기에, 다음 날, 저는 구청선생님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저는 그 날, 혼자 집에 있는 틈을 타 구청선생님을 부모님 몰래 집에 불렀습니다. 선생님과 저는 만났고, 저히 집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결국 저에게 부모님의 전화번호를 물어보았고, 저는 결국 엄마의 전화번호를 알려드렸습니다. 부모님께는 알리기가 아주 싫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구청선생님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맞았습니다ㅠ... 그날 밤, 아빠한테 엄청 혼났으니까요. 아빠는 저한테 심한 말도 했습니다. 그리고 휴데폰 부슨다고도 했던것같고 암튼 무서웠습니다. 다음 날 아침, 구청선생님과 같이 이야기를 전화로 이야기를 했는데, 아빠가 혼났다고 말하지도 말고 쉼터에 가고싶은 마음도 없었다고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시키는 데로 했습니다. 이것을 가스라이팅 이라고 할 것이겠죠.ㅠㅜ...ㅎ.....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모님한테 제 맘을 예기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쉼터에는 어케하면 갈 수 있을까요...
현재 중2이고 여중에 다니고 있어요. 중1때 같은 반이었던 4명과 무리가 있었어요. 그중 2명은 각각 다른반으로 흩어지고 나머지 2명은 저랑 같은반이 되었어요. 근데 요즘 두 친구가 둘이서만 놀아요. 이동수업 갈때도 버리고 가고, 집 갈때도 다른반으로 흩어진 두 친구중 한명이랑 같이 절 버리고 가요. 이젠 그냥 반 친구로 지내거나 손절하고 싶은데,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제가 먼저 안가면 말을 거의 안걸어요. 제발 누가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진짜 맨날 눈물을 안 흘리는 날이 없어요. 안그래도 중간고사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하고 싶어요..
모두가 나를 좋아할수도없고 걔네가 다 날 좋아해야할 이유도없어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애들도있고 그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국엔 못 찾아 이유는 걔만 아니까 생각할수록 우울해지는건 나야 보통 나쁘게말하는 애들은 자존감이 떨어져서그렇대 그냥 아... 불쌍한애구나 자존감이 많이 낮구나... 이렇게 생각해 그래도 나는 나쁜말들음 기분은 나빠지더라 작년보다는 내가 엄청 성장한것같아 작년이면 진짜 아무것도안했을텐데 자책 엄청 하고 요즘은 그냥 집에오면 거의 생각안나고 다 내탓인가? 뭘 잘못했지? 이런 생각 안들어 세상에는 인과응보가 적용한대 그 사람한테도 똑같이 간다네 솔직히 나쁜말들음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무시하고있어 막 꼽주거나 놀리거나하는거 말야 그냥 신경을 안 쓰려고 나도 언제든지 나쁠수있어 걔네는 이미 내 기분을 나쁘게했는데 걔네 기분까지 신경쓸필욘 없잖아 이렇게 생각하고살래
다이어트 하고있는 여대생입니다 다이어트 하는 동안 물2L마시면 좋다길래 저녁으로 김밥 하나에 닭강정 두개 먹고 밤11시 ~새벽4시 에 물 2L을 마시고 평소와 달리 공복몸무게를 쟀는데 0.8이 증가해있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다른 날 처럼 배가 고프지도 않고 허기짐을 못 느껴서 밥을 안 먹었었고 오늘은 한 끼도 안 먹었습니다 근데 몸무게가 줄지않고 그대론데 이건 뭔가요? 붓기인가요 ?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경험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돌아봤을 때 부모님 앞에서 뭔가를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으려 했던 것 같아요. 어차피 부정적인 말을 들을테니까요. 이 경험이 특히 상사의 관계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상사에게 공통적으로 받는 피드백이, 공유를 잘 하지 않는 점이 아쉽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타팀장에게는 더 쉽게 편하게 말을 하는데 말이죠. 뭔가 무엇을 공유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공유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상사에게는 공유가 아니었던 거죠. 이유가 뭘까 고민해보니 앞선 경험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나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사람, 특히 상사와 관계에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 티를 내진 않지만 속으로는 상사 잘못이라던가, 상사 능력 부족하다던가, 나랑 맞지 않다며 부정적인 판단해버립니다. 내 행동의 원인도 알겠고, 내 행동이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것 같고 두려운 마음도 알겠는데 어떻게 스스로 상처를 보듬고 극복해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엄마는 저한테 다정하게 항상 챙겨주는데 저는 그게 오히려 너무 부담이 되고 짜증이 나요 혼자 있고 싶고 같이 있을 때보다 혼자 방에서 공부할 때가 훨씬 마음이 편해요 엄마는 자취를 반대하는데 전 요즘 대학 합격하면 그냥 도망쳐야지 나가 살아야지 이 생각만 해요 우울증이랑 거식증이 있어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데도 효과도 없는것 같고 그만뒀던 자해도 다시 시작하게 되고 정말 왜 이러는걸까요 아빠랑은 이혼해서 따로 살고요 엄마가 무당에 미쳐서 아빠랑 만나면 귀신 붙는다고 못 만나게 해요 그것 때문에 엄마가 싫은걸까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엄마랑 따로 살고 싶어요 같이 있으면 부담스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