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편하고 쉬운길을 가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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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편하고 쉬운길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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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전 이상하게 새로운 길이 더 재밌어요. 회사에 들어가서 새로운걸 배우면 재밌죠. 그뒤 제가 개척하거나 좀더 나은 방향으로 업무를 개선하고나면 회사에 대한 흥미를 잃어요. 그리고 닦여지지 않은 아직은 불안정한 회사에서 제역량 발휘하며 새로운 시도, 도전을 하는것에 희열을 느낍니다. 보통 3년이상 되면 이젠 많이 편해졌겠네 그러는데. 전 그때부터 고역이고 지옥이예요. 계속 반복되는 업무에는 진절머리나요. 항상 발전하고 새로움을 시도하고 살아있는 회사에서만 저도 살아있음을 느껴요. 보통 여러분은 편안함에 안주하고 사시나요? 아님 저처럼 이런분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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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28살에 *** 소리 들으며 대기업 입사 포기하고 유학갔습니다 ㅋㅋ 당시 인사담당자가 다시 한번 생각하라며 2번이나 전화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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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rideon 대단하시네요.ㅎㅎ저도 계속 해외에서 생활해보고 싶은 생각은 하고 있는데 직접 하셨다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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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많은 걸 포기하셔야 합니다. 마음도 굳게 먹어야 해요. 친구들 자리 잡고, 돈 버는데 나는 공부하니까 흔들릴 수도 있으니까요. 전 다녀온걸 잘했다고 생각해요. 연봉은 사실 별 차이 없는데 경험과 외국어가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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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rideon 전 공부를 위해 가고 싶다기보다 취업이나 사업으로 가고 싶거든요.ㅎ 사실 혼자서 불도저 정신으로 꿋꿋하게 버텨나가야할 생각하니 망설여지긴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