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진로]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anila
·5년 전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햔년때 진로박람회에 다녀온 이후 방송PD가 꿈이었습니다. 중3이 되고나서 진로 상담을 받았는데요. 당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가던 참이라 그 사실을 선생님께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께서 정보보안과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정보보안과를 가게된다면 취업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전망도 좋으며 전문직이라 안정성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간단히 찾아보니 전망이 좋은건 확실한것 같더군요. 현재 우리나라의 정보보안사의 수도 적어 취업도 나쁘지 않을것 같고요. 근데 문제는 제가 그 일을 하면서 즐거울까 고민이 됩니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제가 정보보안사라는 직업을 가진 미래와 방송PD가 된 제모습을 상상해보면 방송PD쪽이 더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입니다. 여기서 그렇다면 더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방송PD는 전망이 썩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요즘 일인미디어가 발전하면서 공중파의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고 사람들도 TV방송보다 유튜브와 같은 작은 미디어를 더 선호하기에 방송PD라는 직업은 전망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방송PD는 대학의 과와은 별로 상관이 없는 직업이라 정보보안을 전공을 하고 나중에 방송 PD에 도전해볼까도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우물도 한 우물만 파는게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로는 생기부에 스토리라인을 만들어야 하니 올해안에는 정해야 할 것 같은데 이성과 감정중에 어느것을 따라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느것을 해야 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eojin16
· 5년 전
미래를 위해서라면 조금은 아쉬우시겠지만 정보보안 쪽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qwery1004
· 5년 전
정보보안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fgftyyggg
· 5년 전
대학교에 가서도 바뀌어요. 과대로 취직하는사람별로 없고요. . 일단 끌리는거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