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일을 벌인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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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일을 벌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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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뭐든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해서, 또 혼자 있는 것이 편한 성향이긴 하지만 너무 소극적인 성격 등을 바꿔보고자 이것저것 축제 기획단에도 참가해보고 동아리 내 소모임에도 참여하고 그랬는데 저는 뭔갈 진행하기에 미숙하고 경험도 너무 없었나봐요... 무엇보다 얕은 관계의 사람들을 너무 많이 알아버리니 힘듭니다 제 성향도 파악하지 않고 내 주제에 너무 큰 일부터 시작한걸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단체 관련 일이라 내 일처럼 안된다고 때려칠 수도 없고 불안감과 자책만이 계속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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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5년 전
처음부터 다 잘하는 사람 어디있나요. 다들 그러면서 성장하는것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안된것만 보이시겠지만 될방법을 보려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