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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

어릴 때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이 존재할까? 했었는데, 새아빠가 들어오고 수년간 성장하면서, 그게 나라는 걸 알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밥먹듯이 이사하고, 초등학교 5학년이 되도록, 고유번호라는 것도 알려주는 사람 교륳먄서 알게 될 일도 전혀 없는.. 쭈우욱 사회적 고립을 강요받고 그것을 지향하는 엄마때문에 여지껏 인간관계에 대한 어떤 도전도 해*** 못했어요. 친구들 만나러 나가는 순간부터 10단위로 전화가 오고, 집에 들어가면 늦은 시간도 아닌데, 너 때문에 내가 곯병이 났다면서 앓아 누워버리고. 그렇게하면서 니가 친구가 어딨어? 다른 애들은 친구도 많고 하던데, 넌 왜 그래? 다른 애들 자식들은 학원 안보내도 잘하던데 넌 왜그래? 넌 왜 그모양이니? 이 ㅂㅅ아. 넌 대체 애가 왜그러는 거야?!! 모든 가족들에게 갇혀서.. 독립하려고 돈 모은다 싶으면, 월급날에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그걸로 니 생활비해라 남의 자식은 벌써 해외 여행도 보내준다는데, 하면서 오도가도 못하게 하고 밖에서는 매일 주눅이 들어서 누구하나 말을 걸어오는 사람이 없고, 대학 모임때도 어디서 빨간 할머니 니트 같은 거 사다주고 그거 입고 가라고 해서 웃음거리 만들고, 그 이야기하면 재밌다고 낄낄 거리고.. 나중에는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서 술먹고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서 일부러 공공기물 부수고 경찰에 연행되서 나좀 정신병원에 넣어달라고 부탁해서 결국에는 부모 동의하에 31일동안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됐고, 안마셔본 술을 깡으로 마신데다, 진정제까지 투여 당해서 진짜 온 몸에 신경이 다 찢어졌다가 다시 붙는 것 같았다가, 자해할 수 있다고 손목 발목 묶은 다음에 진정실에 이틀동안 눕혀져 있었는데, 정신적으로 느끼기에 그 시간이 200년은 더 길게 느껴졌었고, 묶여 있는데 진정제에 알콜까지 몸에 그대로 배출되지 않고 빈속에서 약은 계속 투여되는 상태에서 간간히 드는 정신에서 도저히 깨어날 수 없었음. 그 모든 지옥같은 시간을 다 지나고, 병동에서 감금되서 정해진 시간에 약먹고, 무슨 이상한 종이접기 같은 거 하고, 철창 같은데 갇혀서 저녁 8시 30분이면 취침에 들어가서 9시면 무조건 취침해야하는데, 같은 방을 배정 받은 곳에 알콜중독자 아저씨들 4명이 있었음. 밤마다 새벽 1시 좀 넘어서 다들 잠에 들면, 꼭 내 침대쪽으로 건너와서 강제로 팔다리 붙잡고 입막고 추행을 했음. 한 날은 감독간호사 있는데도 불구하고 뛰쳐나가서 간호사실 문 두드리면서 ***한다고 소리지르고 살려달랬는데, 정신 발작이라고 치부하면서 약먹이고 강제로 재워버림. 가정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도망갔는데, 더 지옥인거.. 나를 비웃던 사람들에게 살려달라고 애원도하고 꺼내달라고 착한 아이가 되겠다고 말하고 31일만에 다시 꺼내졌는데, 물을 마시려고 갖다대면, 숨이 멎을 것 같고, 잠을 자려고 누우면, 관짝에 집어넣어져서 수천키로미터 땅밑으로 ***내려가는 기분이어서 도저히 잠을 못자겠는거.. 거기다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으로 치부되면, 다시 재입원 시킨다는둥 약먹고 있냐는둥. 어릴때 사람 잘따르고 친화력 좋고 밝고 나가서 활동적인거 좋아했던 난데...빛 한줄기 들어오는것도 어떨 때는 감당이 안됨. 가릴게 없어서 신문지로 덕지 덕지 붙혀서 최대한 빛이 안들어오게 했다가도, 어느때는 또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이 답답해서 밝은 하늘을 올려다봐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음. 걷고, 또 걷고 몸무게가 49kg이 될때까지 또 걷고. 주기적으로 정신과 상담받을 때, 몸이 마른게 요즘 너무 싫다. 더 자신감이 떨어지고 속상하다해서 살찌우는 약을 처방 받았는데, 고작 몸무게 63kg된걸로 엄마가 샤프한 느낌이 사라졌다고 담당의사한테 따짐. "너는 지금이 딱 보기 좋아. 너는 살찌면 못생겼어" 사람들과 같은 시공간에 분명 같이 존재하고 있는데, 나만 뭔가 전혀 다른 곳에서 투명한 유리에 갇혀서 비명지르면서 살려달라고 하는데, 나빼고 모든 사람들은 너무 행복하고 여유롭고 평온해보여서 무너지는 느낌을 넘어서서 정말 그건 표현을 할 수 없는 어떤 것들임. 그 공포, 무력함, 절대적인 어떤 힘이 나를 죽이려고 짖누르는 그 불가항력적인 무언가에서 도망칠 수 없는... 죽여도, 죽어도 끝날 것 같지 않고 다람쥐가 챗바퀴를 돌고 있다는 것에 대해 통찰력이 생겨서 난 왜 이걀 돌아야해? 하는데 다른 쥐들은 다 아무렇지 않게 돌고 있으면서, 멈춰선 나만 배제되고 이해받지 못하고 이상하고 틀리고 잘못되고 없어져야할 무언가로 전락되어버린. 물 한모금 마시는 것,자는 것, 어떨 때는 숨을 쉬는 것조차도 아무리 깊게 들이마셔도 공기가 차오르지 않는 기분. 폐가 터질때까지 공기를 들이마셔도 차지 않는 기분에 가슴을 쥐어 뜯는 일이 많아졌고, 하고 싶은 거,먹고 싶은거, 좋아하는 거, 되고 싶은 거 너는 대체 뭐냐고 묻는 질문에, 엄마처럼 되는거 그년의 기분대로 그년의 기호대로 그년의 느낌대로 그년의 바램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부표같은 거. 똥싸듯이 낳아서 악취를 내며 나는 니 몸의 일부라고 말하는 존재가 나였다는 거. 그래서 나를 똥취급하고 버려질 것들 책임지고 길렀다는 엄마의 자부심과 양심과 도덕적 우월함을 느끼게 하는 그런 백그라운드 같은 존재. 나의 그 어떤 행복도 엄마는 짓밟고 무너뜨릴 수 있고, 그게 아니라고 그게 틀렸다고 내가 원하지도 않는 형태의 것을 ***하는 남자처럼 내 앞에 내 인생에 들이 쑤셔 쳐 넣는 거. 널 위한거야. 널 위해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 내가 죽어야 너희가 후회할거야 내가 죽고나면 그때되면 늦은거야. 죽을 것 같아. 힘들다. 아프다. 내 앞에서만 쏟아내는 쓰레기 같은 것들. 살랑이는 봄바람에 설레는 꽃향기에 풀내음이 불어오는 날, 엄마는 안방에 누워 정신 없이 잠들어 있고, 밖에는 행복한 일상에 겨워 웃음 짓는 사람들 소리가 넘어오고, 내 방은 음습하고 퀘퀘하고 누구하나 죽었다고해도 안부를 묻는 사람 하나 없는. 이 좋은 날 함께 놀자 하는 사람 하나 없는. 저 방에 쳐 누워자는 저 인간은 죽으면 내가 치우겠지만. 내가 죽으면, 난 이 자리에서 이 꽃냄새 섞인 설레이는 바람에 살갗이 썩으며 부패해가겠지. 너는 애도 낳고 니가 살고 싶은 남자랑도 살아보고 원하는 인생도 살아보고 선택이라는걸 해봤지만, 나는 그 마땅한 선택의 기회조차도 다 짤라져서 늘 최악의 개 쓰레기 같은 것들. 음식쓰레기 먹을래? 아님 똥먹을래? 같은 그런 선택지들. 넌 왜 못하냐 말하면서도, 내가 겪고 있는 이 감정의 소용돌이의 100만분의 1도 겪어*** 않은 인간들 같으니. 한주에 90시간씩 아침 점심 저녁 굶고, 야식 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끼니를 먹는데, 그것조치도 밥이며 반찬이며 내가 사놓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이. 라면 먹어라. 사먹어라. 시켜먹어라. 성인이 되어서도 달라지는건 없고. 300만원 카드값을 갚고 100만원 겨우 남았다 하면 어느새 다시 600만원으로 불어나 있고. 정말 갈가리 찢어서 ***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에 치밀어 잔뜩 낀 먹구름처럼 통제를 못할 것 같은 감정에 나를 자학하다가도 어느새 부슬부슬 그리움 슬픔 무기력함 막막함 실패감 등등으로 적셔지고 끝나는 나날의 연속임. 예수예수하면서 교회에 십일조로 쳐 갖다 바치고 가족한테는 잘 챙기지도 않으면서 남들은 또 엄청 챙기는...그 역겨운 신앙의 썩은 짓거리를 보는것도 이제 속에서 비린내가 올라와서 예수 이름만 들어도 비웃음이 나옴. 니가 신이면, 그렇게 위대하다면서 왜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왜 날 모른척해? 방관하고 방임한거야? 그러면서 감사하고 찬양하라고? 당신 나르야? 무능하고 *** 신같으니. 유다가 당신을 팔아 넘길 역활을 맡기기 위해 그 존재를 세상에 있게 한 것처럼. 나도 타락시켜서 유다가 예수를 팔아넘긴 것처럼 빌런역활을 해주길 바라나 본데, ***까 ******야. 하는 생각도 정말 많이 함. 바람핀 친부에 바람핀 계부에 바람핀 애인까지..ㅋㅋㅋ정말이지 나는 저주를 한 몸에 받고 태어나서 저주받아 죽어 마땅한 그런 존재인 것 강음.

#가정 #정신병원 #고립 #상처 #우울증
태어나지말았어야해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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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락해도 될까요?

제가 작년에 크게 왕따를 당했었던 적이 있어요. 담임 선생님께 말해도 당시 제 상황이 좋아지기는 커녕 더 나쁜 쪽으로 기울어져 갔었는데, 그때 제가 가족들이랑도 사이가 멀어져서 진짜 매일같이 죽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어요. 진짜 인생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었는데, 선생님과 부모님의 권유로 심리상담센터에 다니게 됐어요. 거기서 상담 선생님이랑 상담하면서 많이 좋아지고 누군가 나를 응원해주고있다는 믿음으로 버텼었던것 같아요. 근데 시간이 지나 센터도 더이상 다니지않게되고 저는 새로운 학년을 맞이 했는데, 작년의 아픔이 잊혀질정도로 저는 과분하게 행복하게 지내고있어요. 물론 힘든일도 있지만, 작년보다 제가 훨씬 강한사람이라고 느껴져요. 저는 제가 지금 이렇게 살고있는게 그 상담 선생님이 절 도와주셔서라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몇개월이나 흘렀는데 연락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쯤 나를 잊지는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는 평소에도 오늘하루가 행복한 하루였으면 그 선생님을 떠올리며 오늘 하루를 자랑하고 싶어요. 시간도 많이 지났고, 선생님은 많이 바쁘신데 연락해도 좋을지 너무 고민이에요ㅠㅠ

미르륵l1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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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내 삶을 살아간다는건

나를 되돌아보며 과정을 보기도 하지만, 아울러 나를 만들어가는 것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과식하지말고 몸에 좋은거 잘 먹자. 몸이 가벼우면 만사가 잘 풀리더라.

지나간세월에후횐없노라고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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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대체

가족관계 좋고 유복하고 사랑받고 잘 자랐는데 정신병있는 사람은 뭔가요

응가괴물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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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혹시 이런 부모님이 있을까요?

별것도 아닌걸로 이거 저렇게 하는거 아니야 이렇게 잔소리 말씀 하시는 부모님 계신가요? 저의 부모님이 좀 잔소리랑 사소한걸로 잔소리 하시네요 여기 마인드카페 부모님들도 사소한걸로 잔소리 하시는 마카님들 계신가요?

비공개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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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늘 일이 안풀리네요

오늘른 일이 잘 안 풀리네요 오늘 친동생이 저한테 별것도 아닌걸로 사소한걸로 잔소리 들었지 오늘 버스안에서 이상한 사람 3명 봤네요 마카님들도 오늘 일 잘 안 풀리는일 있죠?

비공개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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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고민

한 친구랑 한4년동안 굉장히 친하게 지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최근에는 이유없이 엄청 미워졌어요. 저한테 해준것도 많고 저를 좋아해주는 것도 아는데 계속 미워지기만해요. 어떻게 해야 이 마음을 가라앉히거나 없앨 수 있을까요? 그냥 손절하는게 답일까요

#손절 #친구관계 #인간관계 #친구
민준카페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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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심장이 오늘 멈쳤으면 좋겠어요

더는 버티기 힘들어요 일도 그렇고 엄마가 신메뉴 또 출시하면 손님 수 늘어난다는데 저는 그걸 받아낼 자신도 없고 버텨보려 해도 엄마와 저는 서로 달라서 버티는 데에도 한계가 온 것 같아요 차라리 가게라는 지옥에서 일이라는 벌은 계속 받느니 차라리 얼른 오늘이라도 심장이 멈쳐서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일도 싫고요 돈도 벌고 싶지 않고 집에서 편히 계속 쉬는게 좋은데..... 엄마와 아빠는 계속 버티라고 해서 힘들어요

#가게 #일 #버티는거한계 #우울 #정신건강 #스트레스 #무너짐 #불안
소원이1229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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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거 짝사랑 맞아요?

좋아하는 얘가 있는데 걔를 자꾸 보게되고 의식하거든요 근데 설레거나 긴장되는개 없어서 친구사이인데 같이 장난 칠때면 내가 얘 좋아하지라는 생각이 별로 안나요

#연애 #궁금 #짝사랑
흫허허허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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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내일도 일교차가 크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다고 해요

greenT2362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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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엄마아빠 곁에만 있어도 스트레스 받아요

가게도 그렇고 엄마아빠도 그렇고 그냥 둘다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엄마아빠 못보는 곳으로 가서 평생 못보면서 살고 싶어요.... 계속 가게와 엄마아빠 보면서 살다가는 화병과 스트레스로 제가 먼저 쓰러질 것 같아요

#스트레스 #가게 #일 #가족
소원이1229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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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음에 자꾸 담아두는게 있습니다

회사일을 하다 내가 실수 한게 있으면 털어버리지 못하고 집에까지 가져와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만 하게됩니다

bmkmstr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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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기분이 든다 비행기 타고 있다가 추락해버린 기분... 모두가 날 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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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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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22살 여자입니다. 질투심이 많고, 돈만 바라봅니다.

20살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대학교와서 처음으로 인스타 만들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니 좋았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점점더 저희 집안과 친구들 집안을 비교합니다. 친구 인스타그램에 부모님과 함께 찍어서 올리는 사진만보면 계속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 내내 쉬는 날이 없는 저는 친구들과 놀 시간이 없습니다. 대학 동기는 알바 이틀다녀도 힘들다고 하고, 용돈받아서 게임에 현질한다고 하고, 립스틱 2~3개씩 가지고 다니고, 아버지께 애교부리면 30만원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계속 부럽다는 생각만 듭니다. 나중에 이게 행동으로 나와서 동기들에게 부담을 줄까봐 걱정됩니다. 엄마가 집에서 살게 해주고, 돈 요구 안 하고, 보험비,통신비 등 다 내주시는데 여기서 용돈을 요구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교통비만이라도 지원해 달라고 했다가 제가 돈이 많다고 알아서 하라네요. 무리하면서 일 하는 이유는 집 나가서 절연하려고 모으는 중입니다. 정신과 다니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엄마와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에서 힘든 마음에 작성해봅니다. 따끔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관계 #비교 #정신건강 #부러움 #아르바이트
연어초밥짱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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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우선순위가 바뀐 여자친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2 학생입니다. 저는 고1 때부터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 초 고백해 사귀게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최근 여자친구의 태도가 달라져 저를 여전히 좋아하는 건지,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어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여자친구와의 거리감 현재 여자친구와 디엠은 하지만 전화는 한 달에 3~4번 정도 하고, 사적으로 만난 지는 2개월이 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저보다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저와 대화하다가도 친구들이 보이면 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정표현에도 반응이 무덤덤하지만, 한편으로는 저에게 장난을 치거나 놀리는 등 관심이 있는 듯한 행동도 합니다. 여자친구는 주 6회 학원에 다녀 바쁜 상황입니다. 2. 8월 초부터 시작된 갈등 100일 데이트 이후 여자친구가 갑자기 저를 만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고, 제가 싫어서가 아니라 힘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면서 과일을 깎아 주거나 직접 만든 콩포트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길에서 만났을 때도 여자친구가 저를 피하듯 지나갔고, 이후 학교에서 대화해도 같은 설명만 반복되었습니다. 결국 저도 서운함이 쌓여 여자친구를 피하게 되었지만, 여자친구가 서로 인사라도 하자고 해 다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3. 여자친구의 친구와 관련된 오해 9월에는 여자친구의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친구 B가 제 사진을 찍어 화가 났고, B가 무릎이라도 꿇을까 묻자 장난스럽게 그랜절을 하면 봐주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B가 상처를 받은 것을 알고 바로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제가 B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강요했다는 오해를 하고 제 말을 제대로 듣지 않은 채 화를 냈습니다. 나중에 사실을 설명하자 여자친구는 사과했지만, 저는 제 말을 믿어 주지 않았다는 점에 크게 실망해 헤어지는 것까지 고민했습니다. 이후 여자친구가 며칠간 저에게 신경을 써 주었지만, 다시 예전과 비슷한 태도로 돌아갔습니다. 4. 여자친구의 부정적인 감정과 저의 피로감 최근 여자친구는 시험과 학교생활 때문에 힘들어하며 다른 학교에 갔으면 더 행복했을 것 같다거나 죽고 싶다는 등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합니다. 저는 매번 위로해 주려고 노력하지만, 반복되는 상황에 저 역시 지쳐 가고 있습니다. 한 번은 저도 힘들어서 딱딱하게 반응했는데, 여자친구는 영혼을 담아 이야기하라고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힘든 것은 이해하지만, 저 역시 감정적으로 지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5. 여자친구의 마음에 대한 혼란 여자친구의 친구에게 고민 상담을 하던 중, 여자친구가 부계정 스토리에 저와 나눈 디엠을 캡처해 올리며 제가 자신을 많이 좋아해 주는 것에 행복하다는 내용을 게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저를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아직 마음이 남아 있는 것 같아 혼란스러웠습니다. 이후 여자친구에게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이해하지만 저에게도 조금 더 관심을 가져 달라고 이야기했고, 여자친구는 미안하다며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실제로 달라질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6.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아직 여자친구를 좋아하지만, 반복되는 서운함과 갈등으로 점점 지쳐 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정말 힘들어서 저에게 소홀한 것인지, 아니면 마음이 식었거나 권태기를 겪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바뀌겠다고 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저도 제 감정을 생각해 관계를 다시 고민해야 할까요? 여자친구의 심리와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친구 #관계 #감정 #갈등 #고민
안녕하세요처음뵙겠습니다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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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외로움

외로워요

#연락 #쉼 #연애 #어려움 #성숙
눕는게마냥좋지않는두부상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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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 감정을 모르겠다

아무도 뭐라 안 해도 갑자기 막 화나고 눈물난다ㅜㅜ

마음건겅하기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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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전부 포기하고 싶어요

고2입니다. 죽고싶은 건 아니에요. 몇 달 전까지만해도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살고싶어요. 근데 다 포기하고 싶어요. 공부도 입시도 인간관계도 생기부도 다 내려놓고 싶어요. 생각해야 할 것도 할 일도 너무 많고 복잡해요.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아무 생각도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다 회피하고 도맛치고 싶어요. 옛날에는요 시험보기 전에 엄청 불안해하고 확인도 몇 번씩 하고 그랬는데요 요즘은 긴장도 안돼요. 이게 더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시험 부담이 줄어든거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냥 자포자기한 느낌. 근데 시험 못 보면 또 기분 나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전히 할 일은 많은데 생각할 힘은 없어요.

#고2 #인간관계 #포기 #공부 #시험불안 #입시 #자포자기 #성적
얼그레이밀크티스파게티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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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중1여학생입니다 일단 간단히 소개하자면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친구들한테 따돌림을 당할때 어머니 암이 오셨고 그때 부모님이 이혼도 하셔 마음속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중학교올라와서 새로운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친구들이 좋아하던 배구부도 들어가서 행복해지는줄 알았는데 6학년때 갑자기 우울증이 왔던 저라 병원에서 약도 먹고 자해도 했었는데 친구들이 생겼어도 사는건 힘들었었나봐요 너무 지겹고 저는 제생각만 하고 죽고싶었는데 배구부 선배님들에게 은따를 당하고 제 동갑 친구들에게도 쟤는 너무 힘들어하니까 배구부에서 나가야 도움이 됄거같아 라는 말을듣고 배신을 당했던날 8월 30일 저는 옥상에서 뛰어내리는선택을 했어요 발이 아작나고 폐에는 기흉이 생기고 허리 골반이 골절이였던 터라 내년에야 걸을수있다고 하더라고요 얼마전 잠시 휠체어를 타고 밖에 나가 바깥공기를 한달만에 맡아보니 살고싶은 욕구가 불타올랐지만 오늘은 또 너무 살아있기가 힘들어서 멀리 떠나고 싶어요 어떡할까요 진짜 너무너무 사는게 힘들어서... 진짜 너무 죽고싶어요 위로 받고싶고 의지 할때가 필요해요 제가 의지 하는곳은 이미 2번이나 배신을 당했어서 사람믿는것도 잘 안되고... 아무 상담센터에 말하기엔 익명으로 위로를 너무 받고싶고 이런거 말할때가 필요해요.. 응원해주세요..

#옥상 #약 #정신건강 #뛰어내림 #중1 #자해 #죽고싶어 #따돌림
집게상어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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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냥

그냥 하면 되는 걸 누가 모를까 그걸 몰라서 안 할까 내가 회피하면서 그 정도 고민도 안 해 봤을까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그런 계산을 안해봤을까 내가 내일로 미루면 더 막막해질 뿐인데 마감까지 아무것도 못 하고 과거의 나만 원망하게 될 거라는 걸 진짜 몰라서 이러고 있을까 하루가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못함 내일부터는 진짜 시작하겠다고 다짐하고 아침이 되면 오후로 미루고 오후가 되면 저녁으로 미루고 저녁이 되면 오늘은 이미 늦었으니까 내일로 미루고 그렇게 하루를 버리고 이게 며칠이 되고 시간은 줄어드는데 내가 나를 어디까지 몰아넣고 있는지 알고 있는데 이대로 끝내고 싶지도 않고 제대로 완성하고 싶고 어떻게든 끝을 내고 이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도망쳤다는 후회 대신 내 손으로 끝냈다는 기억을 남기고 싶은데 그런데 시작하는 것부터 힘들고 싫고 선 하나 긋기도 버겁고 억지로 붙잡고 있으면 기분만 더러워지고 기운이 빠지고 우울해짐 그렇다고 펜 내려놓으면 또 죄책감이 든다 작업을 해도 뭣같고 안 하면 더 뭣같고.... 회피하고 꾸역꾸역 쉴 때도 쉬는 기분은 안 나고 보통 상태는 아닌것같아서 가족한테 얘기하면 돌아오는 말은 뭔 할 게 많은데 왜 힘이 없느냐 생각하지 말고 손부터 움직이라고... 내가그걸모르나 지금 급한거 알면서 손 못 움직이고 있는 상태가 얼마나 괴로웠는지를 말하고 있는데 걍 하라고만 하고. 내가 마감이 코앞이라는 사실을 잊고 밥만 퍼먹고 게임을 하고 잠을 자는 줄 아는지. 아무것도 안 하는 동안에도 계속 생각을 함. 시간 확인하고 마감까지 남은 날짜 세고 해야하는 분량 재고 오늘도 망쳤다는 거 체감하고... 밥먹고 영상 보고 게임하면서도 아오 걍 차라리 아무 생각 없이 쉬기라도 하면 좋겠다.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드는데 그렇다고 작업을 시작할 힘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누워있다가 울고 울다가 포기하고 누워서 자고, 일어나면 또다시 스트레스 받고 자책하고 주어진 기간은 많았고 최소한 2주전엔 시작했어야 했는데 마감 열흘쯤 남으니까 슬슬 쫄려서 별 생각만 다 듦 웃기지도 않어 이러면서도 죽을 생각은 안 드는게 참 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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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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