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죽은지 5개월이 다 돼가는데 아직 현실감도 없고 삶의 의미도 친구들이 날 불안하게 보는것도 전부 모르겠고 그저 멍청하게 숨만 쉬며 살아가고 있어요 이렇게 멍청하고 이미 끝난것에 의존적인 걸 보면 그 사람이 날 빨리 데리러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아닌 기대도 하게 돼요 병원약은 이미 먹고있고 저는 상담을 전공해서 머리로는 제 상태를 스스로 진단 할 순 있지만 아는것과 달리 현실은 마음처럼 안되네요 위로는 와닿지 않아요 그냥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