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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과 준비하는 고3

인서울 라인 피아노과 준비하는 고3입니다.. 이제 5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무서워요. 손을 다치는 바람에 콩쿨도 취소가 됐고 레슨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가정사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같이 오다보니깐 포기하고 싶어져요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목표대학에 진학할 수 있겠죠? 완치가 저한텐 조금 힘들거라고 하셨어요. 손을 많이 안 써야지 낫는데 손을 계속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지금 연습을 많이 못하더라도 그 적은 연습을 최선을 다해서 한다면 인서울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치료를 중단하고 아프더라도 연습시간을 늘려 연습에만 몰두할까... 잘 모르겠어요

디자인과의 부정적 피드백만 골라서 생각나서 화나요

과특성상 다른과에 비해 피드백 위주인 편입니다. 의욕있는 사람한테 좋게 이런것들을 더 공부해서 이부분 고쳐달라는게 아니고 애들한테 무조건 능력이 떨어진다고 영양가 없는 비난을 툭툭 던지는 교수들도 있어서 그런 교수들도 너무 싫고 영양가없는 느낀점을 작년1학기때 익명으로 적은 안친한 애들도 싫어요. 학과 성적은 4점대 이상나와서 나쁘지 않아 다행이지만 그냥 요세 과제할때마다 부정적 피드백들 받은것만 생각나고... 다른 학과들은 친구얘기들어보니까 정보습득,논문자료찾기..등등의 위주라 부러워요. 그냥 저는 열심히 했지만 결과물보고 그 교수는 뭐든 다 까면서 뭐라 할것같고 1학기때 모션그래픽에서 돌아가며 익명으로 쓰는 느낀점봤을때 긍정적인 피드백들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피드백만 생각나고 2학기 졸업전시를 보고 친구들은 재밌다고 하고 점수도 좋았지만 막 다른 애들은 제가 한것에 대해 흠집위주로 잡으려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을것 같아서 그 교수랑 그런 익명으로 느낀점 성의없이 쓴 애들한테 분노가 일어나고 성과를 내놓고도 마음이 불편해요. 솔직히 책읽는것도 좋아했는데 강사 피드백에만 의존하는 미대입시보다는 수험서보고 정보습득위주의 일반 인문계열로 갈걸 그랬나봐요. 후자가 더 좋은데... 그림은 취미로 할걸그랬어요. 후회는 되고 지금 학교를 자퇴하면 다른과로 편입준비하는데 그 편입도 안되니까 자퇴도 못하겠고 막막해요.

자퇴하고싶은데 자퇴 장단점 알려주세요

고1이고 자퇴하고 싶은 이유는 인간관계 친구 관계 힘들고 학교 못 다니겠어서 자퇴하고 싶습니다 자퇴후 검고치고 수능으로 대학 생각중입니다 현재 자퇴생이신분들 어떤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자퇴하고싶다

고1이고 자퇴하고 검정고시 공부해서 대학가고 싶음 아니면 검정고시 따고 공무원 9급 준비하거나… 학교생활 너무 힘들고 사람 많은거 무서워 예전엔 참 밝고 사람 좋아했는데 어쩌다 이렇게된건지 또래들이 무섭고 사람들이 무섭고 학교생활 잘 다닐자신이 없어 근데 자퇴하고싶다고 부모님이나 담임한테 말할 자신이 없어 진짜…너무 미안하고 내가 성공할때까지는 쭉 불안하고 걱정만 할것이 뻔하니까 혼자서 계속 위축되다 보니 성격아나 가치관도 부정적으로 변하는거 같다 나도 자퇴 안하고 싶은데 도저히 학교 못다니겠다 이대로 3년 다니면 정신 엄청 피폐해지고 성적은 성적대로 꼴아박을게 뻔할뻔자라서 학교 다니는게 너무 힘들다 자퇴하고 싶다 사실 자퇴안하고 평범하게 마음맞는 친구랑 학교 다니면서 같이 공부도하고 지내고 싶은데 친구가 엄청 많아지고 인싸되고 그런거 하나도 안바란다 마음맞는 친구 사귀어서 조용히 행복하게 다니고 싶다 난 왜 평범하지 못한건지 나는왜 비정상인건지 너무 서글프다 그냥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무료해요

고2 여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 학업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저 또한 공부를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하고 있으나 과도한 부모님의 간섭 때문에 평소 많이 다투는 편입니다. 예전부터 다투는 일이 필요이상으로 많았고 계속 반복되다 보니 저와 부모님과의 사이가 서먹해졌습니다. 이제는 부모님과 일상적인 대화를 거의 하지 않고 저 또한 부모님에게 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같이 있으면 오히려 어색하고 불편한 느낌이 들어 힘듭니다. 학업에 집중하다 보니 친구관계에서도 마음을 터놓을 친구나 같이 있으면 편한 친구가 없어서 누구와도 같이 있어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저를 굳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기도 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제가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제 스스로가 너무 싫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니 하루 중 한번이라도 기분이 들뜨거나 재밌거나 기대되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지내는게 맞는지 모르겠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학점이 안올라서 힘들어요.

날 얕보고 내 뒤에서 히히덕거리면서 조롱, 비아냥거리는 과애들, 대놓고 지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잘난척하고 나한테 성질나는 과애, 성적으로 과탑찍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환청아니고 녹음본 있어요) 대놓고 절 조롱하는데 거기에 찍소리도 못하고 계속 참았어요. 거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모르겠어서도 있어요. 그래서 뭔가 한방멕이고 싶은데 그 방법이 성적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성적으로 본때를 보여주고 싶은데 걔들은 학점이 상위권이예요. 그런데 제가 사실 조현병을 앓고 후유증과 약물때문인지 전처럼 집중도 못하고 기억력도 안좋고 인지능력도 딸리거든요. 실험수업할때마다 교수님이 설명해줘도 계산못하고 혼자 헤메고 그랬으니,, 멍청한게 티났나봐요. 실험수업 후부터 무시하는게 느껴지긴 했어요. 이번학기만 마지막으로 전공수업이수하면 이제 전공수업안들어도 되는 상황이라 이번시험 정말 잘 보고싶은데 집중도 안되고 암기도 안되고 너무 제 자신이 비참하고 답답해서 자꾸 눈물만 나와요. 왜 하필 나한테 이 병이 생긴건지,, 날 욕한애들 등수 올라가게 성적깔아주고 싶지 않은데 깔아줄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냉혹해요.. 그리고 다른애들은 국시자격증 따는데 저는 정신질환자라서 합격해도 면허가 발급이 안되고 합격취소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걔들은 국시자격증 따고 전공관련 기사자격증 필기한번에 붙고 이제 실기본다고 바쁜데 저는 필기합격해도 암기가 안되니 실기 필답형에서 막힐것 뻔히아니까 의욕이 없어요. 간호조무사도 못하고 위생사도 못하고 운전면허도 못따고,, 약물치료계속 하고 있어서 이제 생활에는 크게 지장이없는데 법적으로 막혀있어서 뭐 해먹고 살아야하죠? 하고싶은일은 다 못하는데,, 이렇게 멍청하고 띨한 머리로 살빠에 그냥 죽는게 좋을 것 같아요. 조현병에 대한 인식이 안좋다보니까 아무한테도 말할사람이 없는데 글로 적어서 속이있는 감정을 털어놓으니 조금 후련하네요.

기말고사 걱정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시험치는 중 2 입니다. 저희 학교는 중간고사를 안 보고 기말고사를 바로 쳐서 기말이 첫 시험인데 중간을 안 보니 범위가 더 넓어져서 언제부터 시험대비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아직 시험 기간까지 65일 남았는데 시험 몇 주 전부터 대비해야 할까요?

인생과 성적

공부 못하면 정말 인생 망하나요 분명 저도 작년까진 정말 성실한 학생이었는데 올해부터 모든 의욕이 사라져서 이번 시험에서 평균 50점대를 받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이 성적이면 망했다 보는게 맞을까요 제가 정말 원하는건 따로 있는데도 공부를 하려다보니 너무 힘드네요 인생은 정말로 성적순인가요 공부를 못하면 정말 망한인생일까요

지쳐서 다 그만두고싶어요

진짜 학기 시작하고 나서 하루에 한 3시간씩 자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한번씩 알람 못듣고 자면 학원 늦게가서 혼나고.. 부모님께도 혼나고.. 그럼 그 날 못한 공부 마저 하다가 자고 반복이에요 너무 피곤하다 보니까 조금 예민해져서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장난에도 괜히 욱하게 되고요. 그렇다고 해서 잠을 8시간씩 자면 자습할 시간이 모자라서요...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최근에는 자살하고싶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차피 이렇게 해서 대학에 가도 그 안에서 경쟁하며 공부하고, 취업도 나름의 경쟁이잖아요? 결국 경쟁만 하다가 죽는거잖아요. 그럴바엔 그냥 지금 끝내버리고 싶어요. 진짜 자살하고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민해요 도와주세요

내가 너무 멍청해서 싫다

어릴 때부터 책을 잘 안 읽고 잠도 많았지만 주변 친구들이 하는 만큼은 공부하면서 살아왔다 재미있는 수업은 더 집중하며 듣고 흥미가 덜한 수업은 졸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생각보다 덜 노력해도 성적이 나오는 편이었다 나는 내가 머리가 좋은 줄 알았다 물론 공부도 집중해서 열심히 했다 점점 갈수록 어려워지고 더 잘 하는 친구들을 보며 내 머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구나를 알았다 그래도 중상위권이라는 성적에 나름 만족했다 그렇게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우울의 끝을 달린 재수 생활 끝에 마지노선으로 생각했던 대학에 입학했다 전공은 그냥 성적에 맞춰서. 입학하자마자 공부를 놓았다 여기서부터 문제였을까? 사실 그건 아닐거다 나는 분명 남들과 같은 공부 과정을 밟았는데, 나만 상식이 없다. 나만 모든 걸 잊었다 정말 쉬운 상식들.. 왼 좌 같은 그런 쉬운 한자도 기억이 안 났다. 한자 자격증도 따고 중고등학생 때도 열심히 공부했었는데도.. 성적이 안 좋았던 것도 아닌데. 한 두개만 이런 게 아니다. 정말 너무 많은 걸 잊었다. 주변 사람이 상식을 물을 때 정말 대답을 못 하는 내가 부끄럽다. 속상하다. 뭔가 억울해서. 그렇다고 그 모든 걸 처음부터 공부할 자신은 없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시 봐야할 지 감이 안 온다. 책도 싫어하는 내가 그게 가능할까 ? 나에게 있어 20년간 받아온 내용이 축적된 것을 누가 갑자기 불태운 느낌이다. 어느 순간부터 집중력 저하가 의심되기 시작했다. ADHD 검사를 받진 않았지만.. 나는 아마 맞을 거라고 매우 확신한다.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그렇고, 전남친과 대화했을 때도 기억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 점 역시 날 좋지 않은 시선으로 봤던 데 한 몫했던 것 같다. 한심하게 바라보는 느낌.. 그렇게 대학교 1학년 2학년을 관심 없는 전공에 시간만 허비하고 공부를 대충 하며 보냈다. 내게 2년동안 대학 생활에서 남은 건 무엇일까. 그 중 남은 건 딱 하나. 회계원리라는 수업을 듣고 여태 안 가진 흥미가 조금이나마 생겼다. 공부도 나름 했다. 딱 중학교 시절처럼.. 그래서 2학년이 끝나고 회계사를 준비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하지만 그 자격증은 따기 정말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그런데도 멍청한 내가 할 수 있을까?사실 하겠다고 이미 맘은 먹었고 제일 어려운 시작이라는 걸 했다. 발을 내민 것 조차 나에게는 유의미하다. 어찌 됐든 ***았던 대학의 2년보단 지금이 훨씬 가치있는 시간을 보낸다고 느껴지니까. 솔직히 죽고 싶었던 인생인데 그냥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있길래 가보는 정도다. 그렇다고 대충 하겠다는 건 아니다. 나름 마음을 먹었고 꼭 되고 싶다. 될 거다. 근데 요즘은 그 생각이 희미해진다.. 어렵다. 알고 있었지만 어렵다. 똑똑한 사람들도 떨어질 수 있는 이 시험에서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심지어는 친오빠조차 나보고 멍청하다고 한다. 나도 그 이유를 잘 안다. 알바할 때도 일머리가 없어서 욕을 많이 먹었다. 현실적인 소리를 눈 앞에서 하셔서 참다가 결국 울었다. 나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다. 잘 하고 싶은데.. 정말 너무 속상했다. 난 늘 왜 이럴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이런 내가 싫었다. 회계사 공부를 시작한지 3달 조금 안 됐다.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젠 머리가 전보다 굴러가는 것 같아 이성적인 페르소나를 장착해보려 한 것 같다. 친구들에게 말투가 부드럽기보단 딱딱하게 바뀌었다. 무언가를 볼 때도 비판적으로 보려 하곤 했지만 그건 그저 하는 척에 불과했을 뿐 실제로 내가 이성적이진 않았던 것 같다. 그로 인해 최근에 어떠한 사태를 보고 몇몇 지인과 팔로우된 계정에서 SNS에서 혼자 망언을 했다. 부끄러웠다.. 그래서 계정을 지웠다. 다시는 이런 사태가 없도록. 그냥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날 자책을 엄청 했다. 니가 뭘 안다고 .. 아는 척이 하고 싶었던거야? 우습다 진짜, 주제를 알아야지. 그러다가 너무 우울해져서 다시 죽고 싶어졌다. 슬슬 회계에 생겼던 흥미도 이미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실이란 이렇구나, 하고 알았다. 그런데 사실 니가 3달 만에 그렇게 급성장하길 바라는 건 말이 안 되는거 아닐까? 너가 공부한 내용이 아닌데 모르는 건 당연했던 거였다. 다만 나의 성격이 문제였을 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게 죽도록 잘못한건가?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 건 아니었다. 나는 그냥 뉴스를 보고 사람들의 몇몇 의견에 동조해 비공개 계정으로 나의 주관적 의견을 작성한 것 뿐이다. 내 잘못을 알았으면 그건 고치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몇 십년동안 나라는 사람이 잘 안 고쳐졌지. 그건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 사람은 고치는 거 아니라고. 나도 그렇다. 그치만 변하고 싶다. 저는 그래도 끊임없이 변하겠다고 할게요. 가족이 복학하고 그만두는 건 어떻겠냐고 물어봐주었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건 더 후회할 것 같아서다. 부모님이 나를 너무 잘 챙겨주신다. 부모님께 죄송해서라도 지금은 공부를 해야한다. 극단적인 발언이라는 건 알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다고 생각하면 나도 살 이유가 없기에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보고싶어 하시는 딸의 합격을 안겨드리고 싶다.. 그렇지만 멍청한 내가 너무 대비될 때마다 슬프고, 우울하다. 그렇지만 늘 그랬듯이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그냥 혼자 우울해져서 뻘글 써봤는데 되게 길어서 놀람 마인드카페 많이 들어왔는데 UI도 그렇고 되게 많이 바뀐 느낌이다.. 그래도 여전히 남아있어줘서 다행이다 싶다 솔직히 다시 들어올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아니었구나 싶네

저는 그림을 못그려요

평가시간에 제 그림을 평가해주실때 미술선생님은 그렇게 그리는것도 종이낭비라 환경파괴라고하셔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뭐죠? 화장? 게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것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어서 너무 속상해요 예전엔 미술이 가장 좋았는데 요즘은 절 가장 속상하게 하는세 미술이에요. 게다가 공부도 못하는데 이제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해야할지가 제일 고민스럽고 죄송스러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아무걱정 없이 마음편한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시험 2일전인데 어떠한 감정도 안느껴져요

월요일부터 시험 시작이고 시험과목중 하나는 아예 100점 만점에 27점 받는 수준으로 공부를 안했어요 분명히 3일전까지만 해도 매일 울고 화나고 죽고싶고 우울했거든요? 이젠 그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않아요 불안도 고통도 조바심도 없이 그저 폰만 보고있어요 폰보는게 너무 재밌고 공부 생각은 1도 안나는데 이대로 가면 제 성적이 어떻게 될지 약간 걱정이 되면서도 내 알반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해탈이라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분명 최근까지 매일 울고 정말 참을수없이 답답한 마음에 죽고싶었는데 이젠 너무 행복해요 해결된것도 끝난것도 아예 없는데 마음이 너무 편해요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고1 월요일에 시험인데ㅋㅋㅋㅋㅋ

3시간동안 폰도 안보고 누워서 자거나 멍때리기나 했어요 숙제도 하나 안하고 시험공부 한다는 핑계로 과외 빼놓고 시험공부 하나 안하고 시험범위조차 모르겠고 글자도 하나 보려고 노력도 안한듯요 7~9등급 나올거 같은데 인문계 왜 온거지 진짜 그렇다고 특성화 갈 성적과 실력도 아니고 전부 다 못하는 할 줄 아는게 없는 *** 나가뒤져라 그냥 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

내일모레에 시험인데 잘 할 수 있을까요..

내일모레에 바로 중간고사를 보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전 이번이 첫 시험인 중1이고요, 진지하게 공부하는것도 처음이고 이 시험이 나중에 취업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니 너무 떨립니다. 공부에는 집중이 안되고 걱정은 많고 미치겠는데 혹시 조언해주실 선배님들 없을까요?

졸업사진 찍을때 원피스

졸업사진 찍을때 원피스 어떨까요? 어떤 원피스가 좋을까요?

집중력을높이고 소리에 신경쓰지 않는법 ㅠㅠㅠ

제가 학교에서 은따 비슷한걸 당했었어요 이게 저희반에 돌림따..? 같은게 있었는데 한 남자애가 먼저 왕따를 당했는데 왜 그런일을 하는지 이해가안되고 바보같다고 생각이들어서 저는 그 남자애한테 말도 걸고 잘해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 모습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제가 맨 뒷자리였는데 수업시간에 졸리면 뒤에 나와서 수업을 들을수있잖아요 그래서 그 가해자 무리가 싹다 나와서 뒤에서 제 욕을하고 그랬어요 첨에는 신경쓰지말아야지 하고 신경안쓰고 그게 가능했어요 저는 수업을 열심히 듣는 아이였고 공부하고자하는 의지도있어서 집중력이 좋은편이었거든요 근데 게속 몇달씩그러니까 심적으로 힘들어지고 무시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뒤에서 걔네들이 볼펜 딸각거리는 소리 웃고 떠드는 소리 모든게 거슬리면서 소음에 민감해지게된거같아요 그리고 나중에는 제 가방이나 필통을 툭툭치고가고 정말 지옥이었어요 그러고나니까 원래 집중을 잘했는데 집중력도 떨어지는거같고 전 걔네들의 소음만 신경쓰는줄알았는데 독서실같은곳에서 다른사람들이 책넘기는소리 볼펜딸각거리는소리가 정말 너무 무섭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심장이 엄청 두근거리고 그래요 저는 고2라서 정말 학업에 집중해야하는시긴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보니까 공황장애와 증상이 비슷한거같은데 정신과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할까요? 되도록 혼자 해결하고싶은데 ㅠㅠㅠ 제 잃어버린 집중력을 찾을수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머리도 엄청 빠졌어요 제가 남들한테 티내지않고 꾹꾹참고 혼자 해결하려는 습관이있어서 더 증상이 심화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참지않고 티를내야 더 증상이 나아질까요?

인생 망한것같아요

전 공부가 죽도록 싫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라 지금 당장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중위권은 나오지만 중학교에 진학한다면 어찌될지 걱정됩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보려니 정말 너무 싫어요. 공부를 위해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강제로 시켜서 공부중인데 너무 짜증나요. 혼자 공부를 해보려고 중학교 2학년 한국사 문제집을 샀는데 한 3일 푸니까 풀기 싫어졌어요. 그리고 먼 예습도 아니고 6학년 1학기 문제집에서 조금이라도 학교 진도보다 빠르면 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해요. 공부도 못하는데 특별히 좋아하거나 잘하는것도 없어요. 근데 공부가 너무 싫어요. 친구들은 다들 꿈도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다들 느려도 중학교 1학년 2학기 문제집을 푸는데 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이러다가 최하위권 문제학생이 되는건 아닌가 걱정돼요. 그러면서 공부는 하지않는 모순된 제가 싫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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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입니다. 마카님은 나중에 어떻게 살아가고 싶으신가요? 원하는 삶이 있으신가요? 마카님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가요? 마카님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고민해보신다면 마카님께서 공부하는 이유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보다 마카님의 수준에 맞춰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6학년인데 벌써 중학교 2학년 공부를 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에 집중하여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은 복습을 하고 마카님만의 언어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조급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학교진도를 중심으로 마카님께서 공부계획을 세워 마카님이 할 수 있는 만큼의 양을 정하고 공부하시면 좋을것입니다. 다른 주변의 친구들이 중학교 공부를 선행을 한다고 해서 조급할 필요가 없답니다. 마카님만의 속도로 현재 진도를 따라가다가 여유가 생기고 공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그때 조금의 선행학습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마카님께서는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중위권은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인 실력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에 현재 마카님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어디서부터인지 찾아보고 그 부분부터 천천히 기초를 다지다 보면 중학교에 가서도 충분히 잘 해낼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험 오늘 첫날이었는데 분명 완벽하게 준비해서 떨지 않고 잘하겠지 했는데

종이 치고 첫 문제를 보자마자 머리가 새하얘지고 손이 엄청 떨리고 심장도 거세게 뛰어서 이도저도 할 수 없어요… 서술형을 먼저풀까? 심호흡도 여러번 해보고 그러는데도 나아지지도 않고 더 거세게 불안해지고 정신도 혼미해지면서 그냥 뛰쳐나가고 싶다 생각도 들고 이거 아니면 대학교 못가는데 이렇게 준비했는데 못치면 안되는데 이런 생각이 엄청 들었어요 ㅠㅠ 담주 월요일부터 또 시험인데 어떻게 멘탈관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시 공부하려고 해도 눈물만 계속 나와요..

영어만보면 힘들어요..

영어만보면 가슴이 답답하고...빨리 치워버리고싶고.. 너무 힘들어요 진짜너무힘들어요

자존감이 떨어져요

난 진짜 노력하는데 나보다 노력 안 하는 얘들이 더 점수가 잘나와..이러는데 어떡해 자존감,자신감이 살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