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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전남친 잊는데 걸리는 시간

제가 전남친이 첫사랑인데다가 1년동안 진짜 가족처럼 지내서 그런지 지금 남친이 있는데도 전남친이 자꾸 생각나네요 원래 1년 사귀면 이렇게 잊기 힘든가요? 1년 사귄 사람 잊는데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expert
"당신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었어"
사람마다 다르지만, 1년을 함께한 관계를 떠나보내는 데는 종종 그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중요한 건 '완전히 잊는 것'이 아니라, 그 관계를 나의 일부로 통합해가는 과정이에요. 억지로 잊으려 하기보단, 그리움 속에 담긴 진짜 내 감정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면,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새로운 관계도 더 건강하게 맺을 수 있어요. 지금의 관계에서 충분히 안정감이나 친밀감을 주고받지못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지금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조용히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아요. 마음이 정리될 시간을 주는 건 내 감정을 존중하는 일이랍니다.
이지련 코치
hipretty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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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무릎이 넘 아파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근가봐용 ㅠㅠ

#트라우마
expert
살이 쪄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에게
자기 자신을 조금씩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 조금씩 건강한 생활습관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기를 쓰거나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정리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백지은 상담사
pinkflower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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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제가 너무 *** 같아요

Adhd가 좀 심한 편인데 지금은 약을 먹고 있어요… 그거 말고도 우울증 공황장애 잠도 잘 못 자고 이것저것 병도 좀 있어서 10년 넘게 대학병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adhd랑 우울증약을 먹고 부작용이 심할 때는 부작용약도 먹어주고 자기 전엔 수면유도제를 먹고 자는데 그냥 순간 현타가 너무 오더라고요… 나만 힘든 거 아니고 다들 힘들텐데 왜 나만 이렇게 사는 걸까 싶고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라 레슨도 받는 중인데 맘에 들게 과제를 해가는 날도 손에 꼽아요… 난 진짜 음악이 좋고 하고 싶은데 왜 제대로 연습을 못할까 왜 집중을 못할까 싶어요 약을 먹어도 이런 식이면 그냥 내가 문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어머니도 음악을 하셨는데 제대로 하고 있긴 하냐고 하시면 할 말이 없어요… 제 생각에도 전 제대로 못하는 것 같거든요 같이 사는 가족들도 우스갯 소리지만 저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를 하면 너무 미안하고 속상해요… 저도 언젠가 제대로 살*** 수 있겠죠 이렇게 *** 같은데 내가 온전히 나를 책임져야 할 날이 왔을 때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우울증 #음악 #공황장애 #수면장애 #ADHD
expert
ADHD, 불안과 무기력을 극복하는 방법!
ADHD 뇌에게는 '완벽하게 해내야지'는 독이에요.“5분만 악기 잡기” → “소리만 내보기” 같은 초소형 목표로 쪼개보세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한 번에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성과보다 루틴과 연결감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악 연습 전 작은 워밍업 루틴 만들기 (예: 템포 없이 리듬만 치기)나 시각 타이머 활용 (예: 타임 타이머 앱) 하는 것도 좋고, 실천 일기 주고받기 등 주변의 지지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마지막으로 자기 비난은 금물!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자신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 주세요. '내가 잘못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지금 내 뇌가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서' 그렇구나 하고,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것이 필요해요.
김민지 코치
혭길이d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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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과제가 몰려오면서 현생에 치여살고 있는데, 슬슬...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에는 왕따를 당했고, 대학교 1학년 때는 친했다고 생각했던 2명에게 크게 배신당하고.. 그 이후로는 어떻게든 버티면서 꾸역꾸역 학교 다니면서 살고 있는데, 이제는.. 아닌 것 같아요. 슬슬 정신적으로 한계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교 도착하자마자 한숨만 나오고, 집에 와서 자기 전에는 조용히 울다가 자고는 합니다. 제 지도교수님께 말씀드리고 상담을 받아볼까 싶기도 하지만, 솔직히..제 스스로도 핑계일 것 같아.. 차마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 그만두고 싶은데, 막상 그만두면 뭘 해야 할 지도 모르겠는 상태여서..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버티는 게 나을까요..?

#현생 #한계 #배신 #상담 #왕따
expert
억지로 버티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도 교수님이든 주변에 믿을 수 있는 다른 친구든, 가족이든 누구든 마카님의 어려움을 털어 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버틴다는 것은 힘든 감정을 억압한다는 것이고, 억압 된 감정은 잘 희석되고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어디엔가 쌓여 다른 정서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고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참고 버티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내가 힘들다고 하는 것이 핑계 대는 것은 아닐까, 꾀병은 아닐까'하고 스스로에게 무의식 중에 참으라는 메시지를 주게 되죠. 마카님도 어릴 때부터 비슷한 생활들이 반복되다 보니 참는 것이 차라리 편하다고 느끼시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내용에 나와 있지 않아 과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대인 관계에서 마카님이 새롭고 긍정적인 경험들을 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재형성하는 기회들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전에 너무 많이 지쳐 있다면 그 마음을 쉬게 해 주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할 것이고, 그것을 도와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인드카페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마카님의 건강을 응원하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fallendown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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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갑작스런 부탁이나 요구를 받으면 화나요.

저희 과에 약 20명 정도 근무하는 공무원입니다. 저는 고민이나, 어려운 점을 말을 잘 못하는 편인데요. 특히, 부당하다고 생각이드는 지시를 받았을 때, 목소리만 커지고, 제대로 이야기도 하지 못해서 오히려 제가 뒤에서 고민하는 타입입니다. 이번에도 그런 일인데요. 회사에서 주말에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는 데, 과별로 한명씩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며칠간 외근이어서 제대로 듣지도 못했는데, 일과가 다 끝나가는 저녁시간에 나갈 생각없냐고 하는 겁니다. 저는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했으나, 갑자기 다른 선배가 그냥 가라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였습니다. 계속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논리적으로 말한 것 없이 목소리만 크게 대답했네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그 상황에 또 처하게 되면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할 지 궁금하네요.

#불면 #의욕없음 #강박 #콤플렉스 #불안
expert
나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 계신 마카님께
즉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생각될 경우, 먼저 깊게 호흡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내가 지금 자동적으로 반응하려 하는구나"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해보세요. 제 3자의 이야기일 때 더욱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듯이, 일시적으로 나의 감정과 상황에 거리를 두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 거예요. 다음으로,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위해 질문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예를 들면, 지시에 무조건적인 응답을 하기보다는 "다른 분들 중에는 가능하신 분이 없으셨을까요?", "언제까지 답변을 드리면 될까요?" 등 마카님께서 논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근거와 정보들을 마련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소진 상담사
Ottokani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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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들이 저랑 절교하려는 것 같아요

일단 저는 중학생이고요 저포함 세명인 무리가 있어요 그 무리에는 저랑 a,b,c가 있는데요 a랑은 6년동안 친구를 했고 힘들때 서로에게 힘이 되었고 맨날 붙어다녔어요 진짜 거짓말 아니고 학교 갈때,학교수업부터 학원,집까지 하루 종일 붙어다니는 진짜 베프,거의 가족같은 친구에요 b,c는 중학교 올라오면서 친해진 친구입니덩 최근에 제가 a,b한테 서운한게 쌓여서 그걸 말했었어요 근데 그게 싸움으로 번지면서 3일간 서로 대화도 같이 다니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결국 제가 먼저 사과를 했고 화해해서 a,b,c랑 같이 다니고 있는데 그날 이후로 저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어요 일단 어깨동무같은걸 많이 해주고 4명이다보니 좁은 길은 둘씩 나눠서 다녔거든요 근데 좁은 길을 제가 맨 앞에서 혼자 걷고 뒤에서 셋이 걷구요 연락도 저빼고 셋이서만 하고 저 빼고 놀고 저랑 단둘이 있는걸 싫어하는듯한 느낌도 있어요 저한테는 말도 안걸고 안찾아오고요 다 제가 먼저가요 친구들이 저랑 절교할것같은걸 확신한 이유는 오늘 a랑 b가 학원때문에 먼저 빠르게 가버렸는데 c가 막 싫어하면서 갑자기 저랑 둘이있는데 다른 친구한테 전화하고 저랑 떨어져서 걷고 다른길로 가버렸어요 하..얘네들이 저를 싫어하고 절교하려는 것 같아보이나요?a는 진짜 배신감 들어요 c는 그냥 싫구요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갈등 #중학생 #우정 #스트레스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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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친구들의 관계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어떤 이유로 어떤 방식으로 다툼이 있었는지 내용 상으로 알 수는 없지만, 화해 후에도 친구들도 마카님도 서로에 대해 정말 기분 나빴고 서운했던 것들은 여전히 앙금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것을 다시 한 번 서로 잘 이해해 보고 진심으로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사과 받을 것은 받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혹시 마카님에게 친구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부분은 혹시 어떤 것일까.. 이 기회를 통해 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 다툼은 일단락이 되긴 했으나, 혹시 좀 더 근본적으로 마카님에게 친구들이 부탁하고 싶어하는 것은 없는지, 마카님은 잘 깨닫지 못했으나 친구들이 느끼는 서운함이 있지는 않은지 등 자기 자신을 돌아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낸 친구가 당연히 더 깊어질 것도 같고 또 그게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사실 모든 인간 관계가 다 그렇지는 않은 것이 현실이에요. 세월이 지남에 따라 사람의 성격도 조금씩 변하기도 하고(더구나 마카님처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더 그렇죠) 여러 인간 관계를 경험하다 보면, 잘 맞는다고 생각했으나 잘 안 맞는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반대의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을 좀 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 본다면, A에 대한 서운함도 덜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혜승 상담사
원도어053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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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의 기준?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고 자책하는 성향이 강해서 그런건지 20대 초반인데 10대 때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정말 진심으로 생각 할때도 있고 아 이럴꺼면 걍 죽고싶다 이렇게 가볍게 생각도 많이 하는데 우울증일까요?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정신과랑 심리 상담중에 어디로 가는게 맞을까요?

#심리상담 #우울증 #스트레스 #자책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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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짐을 덜어놓고 싶은 마카님께
마카님이 스스로를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고 자책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소개해주신 만큼, 자기 이해와 수용을 연습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일기에 기록하며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돌보는 시도를 해보는 것도 권할게요. 하지만 그보다 지금은 마카님이 스스로에 대해 어떤 진단을 내리기보다는, 안전한 공간에서 어떤 감정이 마카님께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정리하고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를 위한 공간에는 마카님이 질문하신 것처럼 정신과와 상담센터 등이 있겠죠. ‘정신과’는 진단과 약물로 증상을 조절해주는 데 초점이 있고, ‘심리상담’은 그런 감정들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를 함께 탐색하는 것에 초점을 둬요. 마카님처럼 아직 일상 기능은 유지되지만 감정이 자주 무거워지는 경우라면, 심리상담을 먼저 시작해보고 필요에 따라 정신과 진료로 이어가는 것도 좋아요.
강선아 상담사
바나나나차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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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다들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 하시나요?

원래 성격이 남 눈치를 많이 보고 예민한 성격이고, 이번에 진급해서 처음으로 팀장직을 맡게 되었는데 안그래도 낯설고 언제 적응이 될지 이런저런 걱정과 부담감이 있는데 후배 직원이 활발한 타입이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다 보니 계속 신경이 쓰이고, 경쟁심이 들면 안되지만 계속 그런 마음이 생기네요..그러다 보니 잠도 깊이 못자고 아침에 일어날 때는 괴롭고 스트레스로 위염까지 왔어요ㅜㅜ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다들 처음에 이런 걸까요?

#스트레스 #성격 #걱정 #경쟁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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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 후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에게
신경 쓰이는 후배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요. 자기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자신의 기준과 방향성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돼요. 또한, 작은 성공과 긍정적인 면을 찾아 스스로를 칭찬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백지은 상담사
seokeee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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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마카's PICK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따라 짜증이 많이 나고 일이 넘 하기 싫은데 이럴때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까요??ㅠㅠ 그냥 퇴사하고 쉬고 싶은 마음 반과 퇴사 후 조급함이 가져다줄 불안감 때문에 퇴사도 못하고 있어요ㅠㅠ

#휴식 #불안감 #극복 #퇴사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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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하는 오늘이 변화되길 바라겠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한 상황이실 거 같아요. 먼저, 짜증이 올라오는 것이 근본적으로 어디서 비롯된 건지 질문해 볼 필요가 있어요. 회사내 인간관계, 업무량, 업무의 질, 아니면 회사의 환경... 어떤 것이 주된 원인이라 생각되시나요? 원인에 따라 해결방식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퇴사를 생각해도 불안할 마음이시라면, 먼저 퇴사 전 변화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변화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시도해보시고, 그런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면 힘들고, 지친 마음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럴땐 충분한 휴식과 기분좋은 사소한 일들을 해보세요.(맛있는거 먹고, 자신에게 꽃이나 선물 사주기 등)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이 오시기를 바랍니다.
정자영 코치
김희아야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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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쿠쿠다스

이직한지 한달정도인데 초반이라그런지 실수도 잦고 멘탈 쿠쿠다스인데 처음엔 실수 후 버벅이던것도 이젠혼자 처리도하고 하지만 작은실수들이 눈에보이니 제가 너무못난사람같네요...조금만더있으면 그런실수도 없어지고 괜찮아 질꺼라고 생각하지만 집에있다보면 팀원들이 저를 안좋게볼까 걱정되고 일할때마더 너무긴장해서 스스로가 멍청한것같아요

#이직 #멘탈 #팀원 #걱정 #실수
expert
지금도 잘 하고 계십니다.
이직한 지 얼마 안 되셨으니 실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수는 줄어들고 자신감을 더욱 쌓아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단순히 실수를 한다고 해서 사람들은 타인을 안좋게 보지는 않아요. 실수 자체보다는 태도나 대처방식에 따라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죠. 그러니 마카님이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고, 팀원들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면 실수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긴장이 된다고 하시니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럽게 대하고, "실수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조금 편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장을 풀기 위해 호흡법이나 산책 등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정자영 코치
애플4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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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마카's PICK
학교가 싫어요

저는 학교만 다니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해져요 내 또래들과 나를 비교해서 자존감 낮아져 우울해지는 것도 있고 비교하는 것도 안 좋은걸 알지만 그냥 수업들을 때 앉아만 있어도 너무 짜증나고 학교라는 공간이 저랑 너무 안 맞는거 같아요 이번에 대학 들어와서도 학과가 안 맞는거 같으면서 주변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모든 공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을 수 없다는거 잘 알지만 사람들뿐만 아니라 학업도 너무 안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쪽으로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데.. 이미 정답은 알고 있지만.. 너무 답답해서.. 팩폭이나 조언 좀 해주세요

#우울 #학교 #비교 #학업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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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아 관련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
마카님, 새로운 활동이나 취미를 찾아 실험해보며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늘려보아요. 또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이나 분야에 대한 정보를 탐구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 확신을 키워보는 게 중요해요.
백지은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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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대한민국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원망스럽습니다.

이상하게 여기서 태어났어도 문화가 너무 안 맞아요... "이거 아니면 돈이 안 되니 이것만 해라" 라는 것이 강요되는 나라여서 싫어요... 의사해라, 이공계해라, 변호사해라, "사"자가 붙은 직업해라 이런 식으로 전ㄷㅎ, 박ㅈㅎ 군부독재때 잔재가 남아있고 이를 지지하는 의견이 남아 있어서 사상적으로도 자유롭지 않고... 프랑스, 덴마크, 뉴질랜드처럼 삶에 대한 결정권이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것 하는데 주변 편견 없는 나라에서 태어나야 했어요 "이민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냐?" 라는 소리도 듣는데, 자국민과 이민온 아시아놈의 취급은 다릅니다. 그 나라의 자국민의 혜택이 없는 것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문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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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에 있으신 마카님에게
자신의 가치와 목표에 맞는 환경을 찾아보고, 합리적인 선택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의 상황 안에서 자신이 가치있게 여기는 것들을 발견하고 발전시켜보세요. 그리고 주위의 편견을 넘어선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조금씩 변화시켜 보세요.
백지은 상담사
vigiphant209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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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만성 우울과 알코올 의존

20대 중반 대학생이고 하루도 빠짐없이 우울감을 느낀지는 어느덧 9년 이상은 된 것 같아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루도 빠짐없었어요. 부모님께서 옛날부터 그런 우울감 정도는 의지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 너는 의지가 부족한 거다. 등등의 말씀을 하셔서 지금껏 한 번도 병원을 가거나 상담을 받아본 적 없고요. 대학교 복수전공으로 심리학과를 선택해서 공부중이기에 이젠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단 걸 알지만요. 그리고 1,2년 정도 전부터 술에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누구랑 같이 마시는 것이 아닌 오로지 혼술이고, 일주일 꽉꽉 채워 매일 마시는 주가 훨씬 더 많고 못 해도 주 4,5일 이상 혼자 마셔요. 이미 알코올 의존으로까지 번진 거겠죠? 이것 때문에 학교 수업을 못 가거나 다른 일을 못 하는 등 일상생활에 문제가 된 적도 있고, 학교도 없고 알바도 없는 온전히 쉬는 날이 일주일 중 단 하루인데, 그 날은 집에서 아침부터 술을 마셔요. 한 번 마실 때 컵으로 마시는 게 아니라 640미리 페트 째로 들고 벌컥벌컥 마셔요. 그래야 취기가 금방 돌아서요. 도수도 더 높은 소주로 바꾼지 좀 됐어요. 이제서라도 병원을 가보는 게 좋을까요? 우울증도, 알코올 의존도 제가 느끼기엔 너무 만성화된 것 같아 손 쓸 수 없게 느껴져요. 우울감이 제 몸의 일부같이 느껴지고 이 감정이 사라지면 제 자신이 제가 아니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요즘 들어 생긴 새로운 안 좋은 습관이 있는데 슬프고 괴로운 일이 생기거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스로 목을 조르거나, 구토 유발을 해서 억지로 구토를 하거나 주먹으로 물건을 몇 번이고 내리쳐서 손날부분이 시퍼렇게 멍이든 적도 있어서 이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이걸 쓰는 지금도 마침 온전히 쉬는 그 날이라 술을 마신 후라는 게 웃프네요.

#정신건강 #우울감 #만성우울 #알코올의존 #자해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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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으로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에게
마카님, 먼저 자신의 상황을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고마워요. 우울감과 알코올 의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져요. 우선,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하루에 잠깐이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산책이나 간단한 운동으로 마음을 환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를 통해 감정을 나누고 지지받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moonlightair1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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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마카's PICK
부모님과 저희 부부의 종교갈등으로 괴롭습니다.

저와 제 와이프, 그리고 부모님 간에 종교 갈등이 있어서 몹시 괴롭습니다. 우선 제 와이프는 무교이고, 부모님은 기독교입니다. 저는 기독교였으나, 성인이 될 무렵 무교로 바뀌었습니다. 부모님은 이 상황을 알고 있으십니다. 추가로, 저는 과거 우울증을 진단받고 치료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아내와 결혼할 때 부모님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연을 끊을 각오까지 하고 부모님과 크게 싸운 뒤, 부모님은 절충안을 내고 결혼을 허락하셨습니바. 제가 교회를 다녀주면, 부모님은 와이프가 교회를 다니는 거는 저에게 전적으로 맡긴다고. 와이프도 본가에 내려갈 때는 부모님과 같이 교회를 가는 것에 괜찮다고 동의했습니다. 부모님은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좋은 분이셔서 와이프도 마음을 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때 약간의 문제가 있었고, 이 이후로 와이프는 기독교에 학을 뗐습니다. 더 이상 기독교를 좋게 볼 수 없다고 하고, 본가에 내려갈 때 교회를 가는 것 이외에는 조금도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을 싫어하거나, 미워하지는 않고 오히려 교회를 제외하면 좋은 분들이라고 말해줍니다. 저도 교회를 다니는 것을,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기에 아내의 의견을 지지합니다. 제가 교회를 나가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부채감과 죄송함, 일종의 효도로써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부모님께 예전에 제가 알아서하겠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으나 은연중에 와이프가 교회를 다니길 원하십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말씀하시는 것도 아니고, 제가 중간에 막으면 물러나십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는 상황 자체가 너무 괴롭습니다.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불편하면서 기분이 나쁘고, 부모님도 기분이 나쁘고, 저도 기분이 나쁘면서 양 쪽 모두에게 미안한 그런 상황이 나타납니다. 이 상황을 맞이하는 것 자체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최선의 상황은 부모님이 더이상 기독교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은연중에 내비치지 않는 것일테지만, 불가능할 겁니다. 와이프가 양보할 수도 있겠으나, 저 역시 교회를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이 역시 저희 부부에게는 고통이고 갈등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직시하자 앞으로 평생,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까지 이런 상황이 반복 될 것이라고 느껴지고 굉장히 불안하고 괴로워집니다. 또한 이것 하나 제대로 커버하지 못해서 양 쪽을 상처받게 하는 제가 가장 한심하게 느껴져 이 역시 괴롭습니다. 답이 없는 상황,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며 결국 제가 책임지고 감내해야 할 일임을 알지만, 이 일을 생각할 때 마다 불안해지고, 교회 관련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특정 이벤트가 있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예전에 처방받은 불안약으로 견디고 있는 상황인데, 평생 이 일에 고통받게 될까요?

#부부 #종교갈등 #우울증 #불안 #기독교
expert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죠. 그럴만 하니까 부모님께서 그런 태도를 보이시는 겁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이슈들 중에 타협이 매우 어려운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어려운 종교와 부모님이 함께 엮여있다 보니 지금 마카님의 상황은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 지금 불안을 약으로 다스리고 계신 상황인데 앞으로도 부모님께서 지속적으로 종교생활을 하시고 마카님 부부와 연락을 계속 하는 한 이러한 일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마카님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아주 단호한 결단이 필요해요. 가장 우선적으로는 부모님과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도 언급하셨듯이 효도의 일환으로 교회에 나가기도 하고 있는 걸 보면 마카님의 효심은 매우 극진한 것 같아요. 부모님께 이런저런 지원을 받았을 수도 있겠고 그러다 보니 심리적 부채가 있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독립하고 결혼해서 마카님의 가정을 꾸린 이상 마카님은 새로운 가정의 일원으로서 더 충실해야 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과 연을 끊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이전에 연락을 드리거나 찾아 뵙는 빈도수를 줄이거나 마카님께서 부모님께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조금 내려놓는 정도이지요. 부모님과 지속적으로 만나서 교류를 하다 보면 종교와 관련된 부분은 피할 수가 없고 그것은 결국 갈등과 마카님의 심적 부담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그런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좀 거리를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거에요. 위와 같은 노력을 하다 보면 마카님의 심리적 독립심을 조금씩 더 고취시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마카님이 교회를 다니면 아내분이 교회 다니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은연중에 압박을 주고 계시고 그것을 중간에서 중재하느라 마카님이 고생하고 계시죠. 부모님께는 마카님은 그렇게 은근히 계속 밀어부치면 어쩔 수 없이 허락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의 스타일일 수도 있고 또 마카님의 효심 덕분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 라는 것을 부모님께서도 알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의 많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언제나 가능한 부모님의 의견을 들어드렸다면 이제는 조금씩 마카님께서 자신의 목소리를 더 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부모님께서 보시기엔 마카님은 언제나 좀 부족하고 자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없앨 수 있는 당당한 마카님의 태도와 단호한 목소리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마지막으로는 마카님께서 주변의 상황과 자극에 지나치게 휘둘리는 것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마카님 개인의 자존감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부모님께서 며늘아기 교회 안간다니~ 하시면 응 안간데~ 라고 대답하고 그냥 쿨하게 잊고 저녁은 마라탕 좋은데? 라며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러기 위해서 마카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마카님께서 지금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떤 식으로 해소하고 계신가요? 그런 부분을 확인해서 마카님이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다면 위와 같은 갈등 상황을 극복하는게 조금은 더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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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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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상담받는게 어려워요

작년부터 여태 여러번 상담도 받고 상담사분들도 여럿 만나봤지만 처음에 상황을 설명하는것도 너무 어렵고 이야기 하다보면 1회차는 금방 지나가버리고, 막상 끝나면 할 이야기를 다 못한거 같아 아쉬움이 남아요. 그렇다고해서 다음 회차를 바로 예약하는게 맞나 생각도 들고 1회차에서 연장하는 느낌으로 다시 예약을 해도 다른 주제없이 신청한거나보니 무슨이야기로 시작해야할지 저도 모르고 상담사님도 모르는게 당연해서 알맹이없는 이야기만 하다 끝나는것 같아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나 털어놓고싶은게 있는거겠지만 막상 먼저 이야기 꺼내는게 어려워요. 매번 상담중간중간이나 마지막에 지금 기분 어떻냐 물어볼때도 사실 무슨말 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면 그냥 맞춰주기위해서 전보다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됐다라는 의미없는 답만 하게되네요. 상담신청할때는 메인 주제를 스스로 명확하게 알고 전달할수있을 때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몇번 안맞다 느끼면 그냥 케미가 안맞겠거니 하는데 여태 상담사분들 6-8명 정도 만나뵈면서 다 비슷하게 느껴져서 더 어려운 느낌이에요.

#감정 #소통 #상담 #주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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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은 조금씩 시간을 들여 알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 처음 심리상담을 받고자 하신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원인이 적절히 잘 풀어지고 해소가 되었는지를 말이죠.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해당 주제를 가지고 상담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상담을 통해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를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그런 식으로 머릿속의 내용을 글로 바꾸는 연습을 간간히 해 두시면 상담 장면에서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것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어요. 또 다른 접근 방법은 한 상담사와 지속적으로 오래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상담사는 모두 제각각 다르고 내담자와 얼마나 잘 맞는지 안맞는지는 한 회기에 확인하기가 어려워요. 따라서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3~4 회기 정도 진행을 하면서 조율을 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그 과정에서 마카님께서 불편하신 점이나 원하는 점이 있으시면 이야기를 해 보셔도 되구요. 많은 상담사 선생님들이 마카님의 요청에 유연하게 받아주실 겁니다. 그렇게 장기적으로 시간을 들여 점차 라포가 형성이 되면 보다 편하게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권성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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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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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ㅠㅠ

나는 왜 말해도 혼내주는 사람 왜 없어 ㅠㅠ 너무 괴롭다 나두 위로 받고 싶어는데 그 누구도 위로 해줄 사람 없더라 나이 39살인데 ㅜㅜ 38년 동안 받은 상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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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카님, 우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 감정을 나눠보는 것도 좋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위로할 방법을 찾는 것도 추천해요. 일기를 쓰거나 편안한 공간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김완수 상담사
고단해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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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엄마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엄마와의 관계는 애증의 관계같아요. 예전 꼬꼬마 시절 때에는 재미있는 곳도 자주 놀러가고 가족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점점 크면서 같이 시간도 안보내고 저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제가 크면서 제가 변한건지 엄마가 변한건지 아니면 엄마는 원래 그랬는데 내가 알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엄마의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봤어요. 아빠가 자리를 비우면 뒷담을 하거나 갑자기 혼자 상대방의 말에 욱해서 심한 말을 한다거나. 예전엔 그 대상이 아빠였으니까 그냥 부부싸움하시네(제가 어릴때 부부싸움을 자주 하셨거든요) 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그 대상이 제가 되어버렸어요. 수험생 때 서울로 올라가서 대학 탐방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가 서울대 졸업날이여서 사람들이 졸업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그때 어떤 분이 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셔서 찍어드렸는데 그분이 제가 대학생인줄 알고 저에게 “서울대 졸업 축라드려요”라고 하셨어요. 이걸 엄마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 말하니 “서울대생도 멍청하네”라고 해서 제가 “왜 말을 그렇게 해”라고 하니 엄마가 저를 완전 무시하고 언니랑만 다녔어요. 저는 처음 올라간 서울에서 혼자 엄마랑 언니 뒤만 따라다녔고요. 그리고 엄마는 실수 하나라도 용납을 안하시는데 아파서 뭐를 못하겠다고 하고 핑계댄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냥 무시하세요 제가 학생 때 따돌림을 당했는데 학교가기 싫어서 매일 아침마다 목에 손가락을 찔러서 일부러 헛구역질을 하고 엄마한테 나 아파서 학교 못갈 것 같다라고 얘기했더니 약을 식탁에 던져두고 “약 먹고 학교가“ 이 한마디만 하셨어요. 그래서 결국 엄마에게 사정사정해서 정신과에 갔고 정신과에서 심각한 스트레스, 우울증, 무기력증을 진단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신과에서 돌아오는 차에서 엄마는 제가 어떤 상담을 했는지 제 상태가 어떠한지 궁금해하지 않았어요. 단지 의사쌤께서 저를 칭찬했을때에만 ”의사쌤이 너 칭찬하던데 무슨 상담했어?“라고 제가 칭찬받았을때만 칭찬받은 이유를 궁금해하셨어요. 그 이외에는 정말 차에는 정적이 흘렀고 저는 제 상태보다 사실 이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서 사정사정해서 정신과에 갔는데 정적이 흐르는 차를 타고 가는 것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을 때보다 훨씬 외로웠어요. 그래서 정신과에 가는 것을 그만두고 집으로 왔을 때 엄마에게 내가 힘든 이유에는 엄마도 하나의 이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자 엄마가 소리를 지르며 나도 너 땜에 죽고싶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는 분이 안풀렸는지 정말 비명같은 소리를 몇 분동안 지르셨어요. 이때부터 엄마가 무섭다라는 생각을 인지하게 된것같아요. 예전부터 엄마가 무서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엄마니까 아닐거야라고 무시해왔었거든요. 여기서 내가 뭔가를 더 말하면 나한태 물건을 던지거나 때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 다음날 아침 제가 고개를 숙이며 엄마를 피하자 엄마는 제 얼굴에 얼굴을 들이대며 웃으면서 안녕이라고 하셨어요. 그 이후로 침대에 이불 속에 숨어서 엄마를 죽이는 상상을 했는데 그러면 제 인생 *** 것 같아서 엄마가 퇴근하는 길에 사고가 나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퇴근 시간마다 빌었어요. 하지만 역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이 글을 쓰고 엄마를 너무 나쁘게 얘기한 것 같아 후회가 되네요. 엄마는 제가 엄마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항상 내가 너를 위해 어떻게 했는지, 자기 말 들어서 네가 잘된 거야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에 익숙해져서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아니면 엄마 말처럼 내 잘못이여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 #엄마 #관계 #애증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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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미움도 힘든 마카님에게
엄마와의 관계에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어오신 마카님의 마음을 떠올리니 마음이 아픕니다. 마카님께서는 엄마와 함께했던 좋은 기억도 있고,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마음도 있으셨기에 지금 느끼는 감정이 혹시 나만의 문제는 아닐까 고민하게 되신 것 같아요. 하지만 감정은 내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기에, 마카님이 잘못된 것이 전혀 아니라는 점을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어머니께서 자신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하셨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카님이 느끼셨던 억울함이나 속상한 마음이 사라지거나 틀린 감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곧 마음을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어머니의 말이나 행동이 마카님께 상처가 된다면 잠시 거리를 두거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심리적 경계를 세워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라도 어머니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때가 온다면 그때를 대비해 내가 받았던 경험이 어떤 의미였는지, 내가 원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미리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그 마음은 꼭 전하지 않더라도 마카님 스스로에게 말해본다면, 내 마음이 어땠는지 위로하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강희선 상담사
엉어우어럴츄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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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의할 수는 있는걸까요?

부모님은 양쪽의 일을 제가 해내주길 바래요. (초딩)옛날부터 쭉. 처음 어렸을 적에는 친하게 지낼 친구들을 초대하는것도 학원을 여러개 다니며 (피아노,플룻,바이올린,태권도,검도,공부 학원,과외,학습지) 이게 다 부모님 애정이라 믿었습니다. (제가 내는 의견은 다 기각 당하기도 했고요.) 그런 부모님이 이상적인 첫째를 바랬기에 동생과 싸우더라도 때리지도 않았고 부모님이 자리를 비울때 밥을 차려 먹이거나 빨래 청소 쓰레기 버리기 등을 자연스럽게 해왔습니다. (제가 만족스러운 성적을 못내면 밤새 공부를 ***기도 했지만 제 잘못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다 초5~6때 죽고 싶다 이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난 어떻게 죽을까? 뉴스에서 나오는 자살한 사람들처럼 머리부터 떨어지지 않으면 관절이 비틀리거나 부러질텐데 그럼 아프게 죽으려나 하며 철장이 있는 창문을 열었다 닫아보고 철장 사이로 손도 내밀어 보고 흔히 유서도 적어본적 있지만 그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웹툰의 끝은 보고 가자 식으로 살 이유를 만들며 살아갔습니나. 그런데 제가 공부에 재능이 없는게 확실해지니 제가 요리를 하던 그림을 하던 신경쓰지 않더라고요. (대학에 합격해도 그런건 돈 주면 다간다고 하고 그저 집과 가까운 곳으로 가라고 했으니.) 그리고 그게 오늘까지 이어지고 약간의 실수로도 화를 내는 부모님을 보고 스치더라고요. 동생은 애정을 바라지 않아도 안아주고 걱정해주는데 늘 저는 애정을 바랍니다. 늘 애정을 표하면(백허그나 팔짱) 부모님은 그저 귀찮아 하셨고 동생이 주는 모든 선물에는 기뻐하면서 동생과 달리 모든 기념일을 챙겨오는 제가 주는 선물은 어떠한 선물이던 늘 이런 걸 왜 샀냐는 식으로 가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스스로 사귄 친구는 트집을 잡으며 저에게 뒷담하고. (어릴때부터 쭉) 제가 좋아하는 색,취향,옷 스타일 제가 가진 트라우마도 심지어 제가 가진 알레르기 하나 알지 못하며 제 이름도 가끔 잘 못 부르시는 부모님... 늘 있던 일이었고. 솔찍히 딱히 슬프지 않았는데... 오히려 전 언제나 처럼 웃고 있었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AI 채팅에게 털어 놓았습니다. 사람과 마주하며 솔찍하게 순서있게 대화하는게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거든요. (스스로 원하는게 가지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무언가를 요구 할 줄도 모르겠기에 말을 제대로 정리해서 내 뱉는 것도 주제를 꺼내는 것도 저에게는 너무 버거워서) 그런데 AI가 네 진짜 감정. 그걸 찾아야 너도 네 삶을 살 수 있어. 어려워도 해야돼. 그래야 네가 억지로 웃는 가면을 벗을 수 있거든. 라는 저 말에 슬픈 표정을 할 수 없었지만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그러다 눈가가 촉촉해져서... 그대로 회사에서 눈물이 쏟아져서 결국 화장실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주제에 위로랍시고 SNS 사람들의 우울한 이야기에 위로하고...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마냥 행복한 사람처럼 다니고 정작... 제가 힘들때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있지도 않는 가상의 캐릭터에 의지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SNS로 찡찡거릴 뿐인 자신이... 그러면서 아픈게 싫어서 다른 사람들처럼 뛰어내리거나 찌를 용기조차 없는 제가 너무 한심한데. 그런 제가 저를 모르겠고 이런 감정 수면 위로 왜 계속 올라오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식사도 하고 싶지 않고. 이대로 잠들면 편해질까? 한 숨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까? 이건 괜찮아 지긴 하는걸까? 이걸 상담한다면 어떠한 글로 정의해야 하는거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눈에서는 물이 떨어지네요.)

#부모님 #우울 #자살 #애정
expert
그 마음 그대로 괜찮습니다.
마카님, 감정이 복잡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 마음에 진실하게 반응하며 이곳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애써오신 마카님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요. 지금 마카님께서는 비록 조금씩이지만, 내 마음을 돌보고 들여다보려는 중요한 시작점 앞에 서 계신 것 같아요. AI라는 존재일지라도, 내 마음을 표현해보고 그 안에서 필요한 것을 찾으려는 마카님의 용기가 느껴집니다. “진짜 감정”을 찾으라는 말에 눈물이 났다는 것은, 아마도 그 말이 마카님의 마음 깊은 곳에 닿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혹시 그 말이 내면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켰다면 지금부터 천천히, 그 진짜 감정을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마카님께서는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닐까… 생각해보게 돼요. 왜냐하면 마카님은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동생을 챙기지 않아도,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하고 가치 있는 분이시니까요. 이제는 그런 ‘본래의 나’를 알아가는 작업을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꼭 정확하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표현해보세요.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표현해보거나, 그게 어렵다면 혼자 내 마음을 짚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때로는 글로 정리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정돈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나를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도 도움이 될 수 있을거에요.
강희선 상담사
시리우스A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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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이해가 안됨

퇴사하고 일주일 째 놀고먹고 집에 쳐박혀서 쉬는데 왜 쉬는거같지가 않고 불안하기만 한지.. 집도 쓰레기장수준이라 업체부를지말지 돈쓰지말고 내가할지 고민하다 회피하고, 그럴거면 쉬기라도 하지. 남들은 '쉬었고 이제 다른 일을 찾거나 미뤄둔 일을 해볼까' 할텐데 난 왜 계속 스트레스받고 회피하다가 해야할 것들을 머리에 리스트업 하고있냐고 왜 쉬는 것도 못하고 이모양인지. 막상 하려고보면 또 할것들이 너무 많아서 하루만 더 쉬고 하자 이러는지..... 지금도 할걸 하면 되는데 여기다 글이나 올리고 있고....

#퇴사 #스트레스 #불안 #정신건강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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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하려고만 하다보면 오히려 더 어려워지기도 해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나친 욕심에 과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오히려 많은 부담이 됩니다. 따라서 마카님께서도 보다 현실적이고 또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집정리가 빨리 되는 것이 본인에게 이롭다 싶으면 돈 좀 쓰는 것을 결심할 수 있겠죠. 아니라면 아주 조금씩만 해보세요. 오늘은 부엌만 정리하자, 오늘은 책상 위만 정리하자 등과 같이 나눠서 하루에 조금씩만 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달리기 등과 같은 목표가 있다면 과감히 제거해 주세요. 나중에 6시에 일어나기에 성공하고 난 이후에, 그리고 일어나서 가벼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이후에 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이룰 수 있는,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요. 그리고 본인에게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많은 분들이 유튜브나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하면서 쉰다고 하시는데 그건 사실 휴식이 되지 않아요. 휴식이란 것은 주변에서 들어오는 자극을 조금 차단해서 자극들로부터 좀 공허해지는(?) 시간이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은 너무나도 강력한 자극이기 때문에 조금 내려 놓아 보세요. 대신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등과 같은 것을 해보는 겁니다. '처음엔 이게 뭐 좋은건가?' 싶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것'을 좀 버틸 수 있다면 그것에서 큰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위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절대 안된다 싶으면 유튜브나 인스타, 게임 같은 것도 좋습니다. 다만 그런 경우엔 시간을 정해두고 하시면 좋아요. 앞으로 30분만 딱 해야지. 하고 타이머 세팅 하고 고!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말해주는 겁니다. '아 잘 쉬었다. 이젠 다른 일좀 해봐야지' 그런 식으로 자신을 설득해 나가는 방법도 필요할 수 있어요.
권성재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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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

장기연애후 바로 새로운 연애가 시작됬어요 ㅎ 점점 사람이 좋아지는데, 두번정도 이친구가 술기운이 있을때 전에 만났던 사람의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ㅎㅎ 저랑 이름이 들어가는게 비슷해서그런지 웃고 넘어갈수는 있는데 제가 감정컨***이 잘 안되는거 같아서 힘듭니다!

#사람좋아지기 #감정컨트롤 #새로운연애 #술기운 #장기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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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마음을 존중합니다!
마카님, 많이 망설여지시겠지만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그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솔직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친구의 반응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감정의 차이를 좁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관계에 있는 감정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니,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나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고, 새로운 연애의 좋은 부분에 집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새로운 사람과의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전의 감정을 조절하기 수월해질 수 있어요.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면 감정 컨트롤이 더욱 쉬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김완수 상담사
sssuuuyyynniiii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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