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한동안 친오빠에게 ***을 당했었는데요.자고있을때 옆으로 와서 제 몸을 만지고 자기 아래에 제 손을 넣더라고요.그리고 제 아래에 자기 침을 뭍히고요;;전 깨있는데도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했어요.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머리가 터질것만 같았어요. 전 제가 그냥 없던 일로 하고 오빠랑도 평소처럼 장난치며 지내면 다 잊을 줄 알았어요.하지만 6학년 때인가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엄마한테 말 했어요 모두다.엄마는 어릴 때 성적 호기심때문이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말라는 식으로 말씀하셨고 그때의 전 그냥 이 일을 말했다는거 자체로 홀가분 했거든요.그렇게 꽤 오랫동안 힘들때마다 '이제는 괜찮을거다.어릴때니까 그럴 수 있다'하고 자기합리화 하면서 지냈어요.그렇지만 중2인 지금,그때 생각만하면 오빠를 죽이고싶다는 생각까지해요.진짜 내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엄마아빠와도 잘 지내는 오빠를 볼때면 그냥 범죄자같고 웃는 거 보는게 너무 싫고 혐오스러워요.이런 생각하는것도 지치고 이젠 제 스스로가 무섭기도하고요. 진짜 너무너무 힘든데 이미 알고있는 엄마한테는 또 말해봤자 뭐하겠나요..진짜 이젠 나아질 방법이 없는거같아요.. 고민상담 앱 아무거나 급하게 깔아서 이렇게 글 씁니다.눈물이 안멈추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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