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학폭을 너무 많이 당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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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학폭을 너무 많이 당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자책하는사람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아직 어린 초6 어린이 입니다 전 지금까지 유치원,1학년,2학년,3학년,5학년 총7번의 따돌림과 학폭을 당해왔습니다 제가 고민인것은 모든게 내가 잘못해서 그런것같고 너무 힘들고 하루에 한번은 진짜 살기 싫다는것 입니다 거기에서 문제점은 제가 학교,학원 아무때서나 앞뒤 상관없이 스트레스 트라우마 가 막 터져 나오고 눈물이 나올것 같은것 입니다 저는 운동학원을 다니며 스트레스를 풀고는 있지만 진짜 너무 안풀리고 오히려 운동이 끝나면 집에가기 싫어지고 트라우마,스트레스 그런것도 터져 나옵니다 하지만 제 근처에는 중1오빠 고3 교범님 등등 고민을 풀 상대가 많지만 내 과거를 알고 나면 내가 너무 싫어지고 지금처럼 못 대할까봐 겁이나고 소문이날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전에 제가 운동할때 중1오빠가 제 ㅈㅎ 상처를 본것 같은데 봤는데 모르는척 하는건제 그냥 못본건지 헷갈리고 그냥 근처 사람들한테 안겨서 울고싶고 위로받고 편히 살고 그냥 제가 너무 나쁘고 밤마다 잠은 못자니까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다 당했음에도 부모님께는 자세히 말도 안하고 그냥 뭐뭐 해서 그냥 *** 없다는 식으로 가몁게 말하니까 부모님들도 잘 모르고 진짜 너무너무 ㅈㅅ 하고싶고 저 하나 없어서 뭐 달라질거 있나.. 그런 생각도 들고 그냥 제가 너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것 같기도하고 그냥 떨어지고 싶고 흉터는 날이갈수록 싶어지고 너무너무너무 괴롭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제가 태어난 것만으로도 싫고 심지어 밖에 나가는것도 너무 말하기 어려울정도로 무섭고 사람과 만나는 것도 거부감이 들고 툭하면 눈물 나올것같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너무 ***고 그냥 혼자 있는곳이서 친한 오빠나 교범님(사범님)한테 그냥 위로받고 싶은데 말하기 너무 어렵고 말하는 순간 사이가 멀어질까 무서워 항상 기분이 다운되고 계속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생각도 들고 그런걸 말하면 어른들은 지금이 가장 좋을때야 이러고 저는 이 하루하루를 ***이 살면서 꼽처먹고 욕 처먹고 너무 ***아서 그냥 죽어버리고더 싶고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가 또 쌓이고 다른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가 너무나도 잘쌓이고 감정을 끝까지 올려 학교에선 행복한척 하지만 학원에선 너무 하기 힘들어 잘 웃지도 못하는것 같아 ***고 그렇습니다 이런저는 어떡해 해야할까요 중학교 올라가서도 괴롭힘 당할까봐 불안하고 밖에 나가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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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le1dongle
· 한 달 전
초등학교 6학년이면 아직 너무 어릴 땐데 그런 아픈 상처를 여러 번이나 받았다는게 너무 마음 아파요... 따돌림과 폭력은 어떠한 이유가 되서도 정당화 될 순 없어요. 글쓰신 분의 잘못이 전혀 아니니 자책하지 않으셨음 해요. 본인에게 있었던 일을 주변에 털어놓는다는게 어쩌면 무서운 일이겠지만 본인을 위해서라도 주변에 꼭 알려주세요.(천천히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면 다들 분명 잘 들어주실 거예요!) 어쩌면 또다시 상처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시작조차 안해볼 수는 없잖아요? 힘들때면 언제든 돌아오셔도 되니 용기내보도록 해보자구요💪 멀리서 응원할게요!!